[그믐북클럽] 9. <마키아벨리의 피렌체사> 함께 완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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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식으로 국가는 타락하고, 타락에서 고통을 느끼며, 고통으로 인해 현명해지고, 만일 어떤 이례적인 힘에 의해 완전히 파괴당하지 않는다면, 앞서 말했듯 다시 질서를 회복한다. 이런 이유로 이탈리아는 처음에 고대 토스카나인의 다스림을 받고 나중에는 로마인의 통치를 받으며, 때로는 행복했고 때로는 비참했다.
마키아벨리의 피렌체사 - 자유와 분열의 이탈리아 잔혹사 제5권, 니콜로 마키아벨리 지음, 하인후 옮김
당시 군인들은 그렇게 안전하게 싸웠다. 그들은 모두 말을 타고 갑옷을 입었으며, 항복하면 언제나 죽음을 면할 수 있었기에 목숨을 걸고 싸울 이유가 없었다. 그들은 싸우는 동안에는 갑옷의 보호를 받았고, 더 이상 싸울 수 없을 때는 항복해 목숨을 구했다.
마키아벨리의 피렌체사 - 자유와 분열의 이탈리아 잔혹사 제5권, 니콜로 마키아벨리 지음, 하인후 옮김
5-2. 니콜로의 군대는 앞에 있던 자들과 뒤에 있던 자 들이 뒤섞이며 전군이 극도의 혼란에 빠졌고, 마 침내 꼬리를 내리고 보르고 산세폴크로를 향해 줄행랑을 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피렌체군의 병사들은 달아난 니콜로를 추격하는 대신 사로 잡은 포로들로부터 말과 무구 등의 값비싼 전리 품을 챙기는 일에 몰두했다. (중략) 적국에서 벌어진 전쟁에 참여한 이들에게 이 전투 보다 위험하지 않았던 전투는 그때껏 없었다. 그 토록 큰 패배를 당하고도, 또 오후 4시부터 저녁 8시까지 계속된 꽤 긴 전투를 치르고도 겨우 한 사람만이 죽었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그는 전투 에서 입은 부상이나 다른 어떤 결정적인 타격을 당해 죽은 것이 아니라, 자기 말에서 떨어진 후 다른 말들에게 밟혀 죽었다. 당시 군인(용병)들 은 그렇게 안전하게 싸웠다. 그들은 모두 말을 타 고 갑옷을 입었으며, 항복하면 언제나 죽음을 면 할 수 있었기에 목숨을 걸고 싸울 이유가 없었다. 그들은 싸우는 동안에는 갑옷의 보호를 받았고, 더 이상 싸울 수 없을 때는 항복해 목숨을 구했다. 이 전투는 싸움이 벌어지는 동안과 그 직후에 일 어난 일들을 놓고 볼 때, 그 당시 군의 기강이 얼 마나 해이했는지 여실히 보여 주는 충격적인 사 례다. 적이 패배하고 니콜로가 보르고로 후퇴하 자, 최고사령관인 네리와 베르나르데토는 니콜로 를 쫓아가 보르고를 포위 공격해 완벽한 승리를 쟁취하기를 원했다. 그러나 단 한 명의 용병대장 도, 아니, 단 한 명의 병사도 그들의 명령을 따르 지 않았으며, 오히려 명령을 거부할 충분한 사유 라도 되는 양 네리와 베르나르데토에게 전리품을 챙기고 상처를 치료해야 한다고 말했다. p.482~483
프로빈체가 겪는 변화의 과정을 살펴보면 거의 항상 질서에서 무질서로 갔다가 다시 무질서에서 질서로 돌악나다. 자연은 이 세상 것들이 멈춰있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것들은 가장 완벽한 경지에 도달해 더 이상 올라갈 곳이 없으면 반드시 내려간다. 마찬가지로 혼란이 일어나 가늠할 수 없는 나락까지 떨어지면 더는 내려갈 수 없으므로 필연적으로 다시 올라가게 된다.
마키아벨리의 피렌체사 - 자유와 분열의 이탈리아 잔혹사 396, 니콜로 마키아벨리 지음, 하인후 옮김
483. 당시 군인들은 (용병)그렇게 안전하게 싸웠다. 그들은 모두 말을 타고 갑옷을 입었으며 항복하면 언제나 죽음을 면할수 잇었기에 목숨을 걸고 싸울 이유가 없었다. (…) 그런 군대에도 미덕이란 것이 있어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반면 적은 또 얼마나 변변치 못했으면 그처럼 무질서한 군대를 상대로도 패했으니 말이다
475. 가문의 오랜 적인 카스텔 산 니콜로 주민들에게 복수하고 싶었던 포피 백작의 열망은 니콜로에게 그곳을 공격하라고 부추기게 했고 니콜로는 그 조언을 따랐으나 끝내 이로 인해 둘 다 파멸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처럼 개인의 욕망이 전체의 이익에 해가 되지 않는 경우는 드문 법이다.
5-2. 416p 사실 사람들은 적의 강탈보다 동료 시민들의 탐욕에 훨씬 더 깊은 상처를 받습니다. 적의 탐욕은 언젠가 끝이 날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지만, 동료 시민들의 탐욕은 절대로 끝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426p ......만일 우리가 자유를 유지한다면 적들은 절대로 그것들을 쉽게 소유할 수 없지만, 만일 우리가 자유를 잃는다면 설령 우리가 그것들을 소유한다 해도 다 쓸모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445p 약속은 필요에서 나오고 또 필요가 있을 때만 지켜지므로, 공작을 계속 이 필요 속에 가두어 두는 것이 바람직하오. 여기서도 인간의 속성에 대해 많이 얘기해네요.
이탈리아는 자신의 군대를 보유하지 못하고 용병을 고용해 전쟁을 벌이던 통치자의 잘못으로 인해, 군주 간의 합의로 평화가 찾아와도 곧이어 그들이 고용했던 용병들에 의해 평화가 파괴되는 그런 시대로 떨어졌다. 그래서 사람들은 전시에는 영광을 얻지 못했고, 평시에는 안녕을 얻지 못했다.
마키아벨리의 피렌체사 - 자유와 분열의 이탈리아 잔혹사 p.399, 니콜로 마키아벨리 지음, 하인후 옮김
도시는 비록 각양각색의 사람과 제도로 이루어져 복잡하지만 인간의 신체와도 많이 닮아 있어서, 마치 인간의 몸에 칼이나 불을 사용해야만 치료할 수 있는 질환들이 자주 생긱는 것처럼, 도시에도 종종 가장 선량하고 자비로운 시민들조차 필요하다면 칼을 써서라도 치료하는 것이 치료하지 않고 그냥 놔도는 것보다 훨씬 더 낫다고 생각하는, 아주 크고 심각한 폐해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마키아벨리의 피렌체사 - 자유와 분열의 이탈리아 잔혹사 p.415, 니콜로 마키아벨리 지음, 하인후 옮김
5권은 피렌체의 역사가 중심이라기보다는 필리프 공작과 프란체스코 백작의 전쟁싸움이 중심이 된 소재였는데 마키아밸리에게는 살짝 미안하나 이런 이야기가 오히려 더 재미있었던 같습니다. 이기고 지는 싸움 속에서 북이탈리아 도시국가들의 이야기들은 교훈을 떠나서 그 자체의 서사만으로도 흡입력을 제공해줍니다.
인상깊은 문장은 "당시 군인들은 ~ 항복해 목숨을 구했다." 부분인데 이미 인용이 된 것이 아쉽네요. 다음 기회를 노리겠습니다. 마키아밸리가 용병에 이를 갈만한 이유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 제6권 ■■■■ 11월의 마지막 주말이네요. 일요일을 어떻게 보내고 계실까요? 주말을 맞아 여행을 가는 분도 계실테고, 이제 연말이 다가오니 친구들과의 약속도 많이 생길 수 있을 것 같아요. 한 해 동안 잘 못 보던 이들에게도 이 시기에는 연락하게 되구요. 또는 가족과의 시간 등을 보내느라 어쩌면 평일보다 일요일이 더 바쁘실 수도 있을텐데요, 여러분의 주말 이야기도 궁금합니다. 바쁜 주말이겠지만 잠시라도 시간을 내어 책과 함께 하는 시간 가져보시길 바랄게요. 오늘부터 3일 동안은 제6권을 함께 읽고 서로의 생각 나눠볼게요! 아직 많이 못 읽으신 분들도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면 좋겠어요. 다른 분들이 제4권, 제5권에 대한 이야기를 적더라도, 여러분이 읽은 부분에 대해서 제1권부터라도 차근차근 답변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번역가님과의 북토크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12월 4일에 열리는 줌 북토크 때 번역가님에게 물어볼 질문들을 적어주세요. 책 읽으면서, 이해가 잘 안 된다거나 이 부분이 궁금하다! 하는 지점 많으셨죠? 이 책과 2년 넘게 함께 하며 번역 하신 하인후 번역가님에게 우리 궁금했던 것, 전부 물어보아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6-1. 여러분은 제6권을 어떻게 읽으셨나요? 인상 깊었던 부분 자유롭게 나눠주세요.
6권 마지막에 드디어 피렌체 내부 역사를 7~8권에서 다룬다는 이야기를 보고 7,8권은 읽기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6권은거의 5권의 연장선이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내가 그래도 조금 아는 내부 이야기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중국의 춘추전국 시대 역사에서도 서로 전쟁하는 이야기가 위주이고 그 이후 인물에 대한 이야기가 조금 나왔던 것을 생각하면 동서양의 역사서가 비슷한 전개 방식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6권은 뭐랄까 유럽인들과 역사에 따른 가치관과 사고방식의 다름을 확실히 느낀 부분이었던 듯 해요. 유럽과 이탈리아의 역사나 제도 이런 걸 몰라서 그러겠지만 특히 6권 초중반의 계속되는 도시국가들의 전쟁과 관계는 도통 이해가 가지 않네요. 이렇게 수시로 적과 아군이 바뀌다니. 도대체 누구를, 무엇을 위한 다툼들인지 모르겠어요.
6권에 이르니 집단보다는 개인의 이익에 좀 더 충실해져가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래서 흐름이 빠르게 전개되니 그 물살에 이렇게 같이 부유하는 기분이에요. 귀중한 시간을 함께 하는 것 같아요.
6-1 15세기 중엽, 전쟁의 수준이 떨어진 원인을 용병에 두는 마키아벨리는 승자는 승리로 인한 이익을 얻지 못했고, 패자는 패배로 인한 고통을 거의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 지지부진 전쟁이 이어졌다고 평가하면서 용병의 폐해에 대해 기술하는데요, 이러한 글들에서 그가 왜 강력한 군주를 주장했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거의 모든 전투에서 승리하고 능력있는 장군이었던 니콜로의 허망한 죽음. 그리고 니콜로의 죽음에 일조한 뒤 사면초가에 놓인 채 죽음을 맞은 필리포 공작.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공작이 죽자 시민들 중 일부는 자유롭게 살기를 원했고, 다른 일부는 군주의 지배하에 살기를 원했지만, 자유롭게 살기를 원한 이들이 주도적으로 공화국(황금 암브로시아 공화국)을 세웁니다. 이렇듯 일사천리로 공화국을 세우고, 다른 한편에서는 지배를 거부하며 자유를 선언할 수 있다는 사실이 새삼 낯설게 다가왔습니다. 마키아벨리는 이러한 상황을 '혼란'이라고 표현했는데, 이러한 혼란을 자초할 수 있는 용기(?)가 어리석다고도 할 수 있겠으나 한편으로는 참 대단한 근성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발다초 브루니의 기구한 운명을 다룬 6장이 씁쓸하네요. 군인으로서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으니 군 생활이 요구하는 여러 가지 절제력을 갖췄을 테고, 부하들로부터 신망이 높았고, 아내로부터 헌신적인 사랑을 받은 걸 보면 인격자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역시 신망 높은 시민 네리 디 지노 카포니와 친분이 깊다는 이유로 암살의 대상이 되다니. 그것도 ‘군대에서 해고하는 것도, 그대로 놔두는 것도 위험하니 죽이자’라는 결론이라니. 거기에 바르톨로메오 오를란디니 같은 비겁자와의 악연도 섞이고. 그래서 가장 비겁한 술수로 살해당하고 시신은 구경거리가 되고 외아들도 죽고 부인은 수녀원을 차렸습니다. 무슨 교훈을 얻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옳은 일을 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니 늘 주변 평판을 신경 써야 한다? 비겁하고 사악한 놈들이랑 척지지 말라? 뒤통수를 때리는 인간은 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이렇게 적고 보니 이상하게 마키아벨리 식 교훈으로 흐르네요.
6-1. 1440년부터 1464년까지 24년간의 이탈리아 정세를 보여주는 제6권에서는 제4차 롬바르디아 전쟁의 종식이후 필리포 공작의 죽음과 공국을 차지하기 위한 스포르차와 베네치아의 세차례 전쟁과 혼란이 흥미로웠어요
6-1 5권의 전쟁에 이어 또다시 여러 전쟁과 인물들이 등장하네요. 또다시 미로속에 빠진듯한~~^^;; 하지만 중간중간의 멋진 문장과 내용들을 보며 읽어 나갔습니다. 전쟁보다는 중간중간의 인물과 사건들이 눈에 띄는데요. 피렌체 장군 중 앙이아리 출신의 발다초 브루니는 뛰어난 군인이지만 권력자 네리와의 친밀함을 다른 시민들에게 심각한 의심을 불러일으키고 난공불락의 요새를 비겁하게 버리고 도망간 바르톨로메오를 역겨워하고 이를 세상에 알렸다하여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네요. 목이 잘리고 온종일 구경거리가 되고 외아들도 죽고 부인도 수녀원을 만들어 지내게 되네요. 다른 사람들에게 큰 잘못을 하지 않아도 비참한 말로를 겪을 수 있다는 게 의미심장하네요.(능력과 성품보다 다른 대중들의 눈밖에 나지 않는게 중요한듯) 밀라노에 극심한 기아에 시달린후 하층민 출신의 두남자가 재난과 자신들의 불행에 대해 이야기를할 때 다른 사람들도 동참하기 시작했고 이것이 포르타 누오바 인근 평민들이 정부에 대항해 무장봉기했다는 소문으로 퍼지는데요. 이 사소한 일들로 실제 민중들이 무기를 들고 봉기를 일으키는데 1450년 2월 26일 자신을 비방하고 증오했던 이들에게서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프란체스코는 밀라노군주가 되는 이야기도 흥미롭습니다. 거대한 시대의 해류가 흐를 때면 별일 아닌 것이 큰 파도를 일으키는 듯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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