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부의 적이 아닌 내부의 불화로 인해 군주나 통치자가 바뀌는 것이 왕국이나 공화국에 얼마나 큰 해악을 끼치는지 숙고하고, 또 그런 몇 가지 변화만으로 어떻게 가장 위대하고 강력한 국가가 완전히 파괴되는지 주의 깊게 고찰해 본 사람이라면, 이탈리아와 제국의 다른 속주들이 그 시기에 얼마나 끔찍한 고통을 겪었는지 쉽게 상상할 수 있다. ”
『마키아벨리의 피렌체사 - 자유와 분열의 이탈리아 잔혹사』 p38, 니콜로 마키아벨리 지음, 하인후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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