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증정] 소설 <피해자> 함께 읽어요.

D-29
@코치 님, 밤늦은 시간까지 소설 '피해자' 열심히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p.114 (1부 13챕터까지) p.114_거리의 쓰레기를 치우는 데 꼭 동기나 이유가 있어야 하는 건 아니었다. 요즘 유일하게 챙겨보는 드라마인 <국민사형투표>에서 피해자(가족)이지만 동시에 가해자가 되어버린 권석주 교수와 겹쳐져서 몰입이 잘되고 있습니다.
@숩니 님 언급하신 드라마가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네요. 오늘 잠깐 살펴보겠습니다.
담당자님 서평 내용 이메일 보냈어요
@바람따라 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일단 이사를 어제 긑냈구요 인터넷 연길이 오늘 에야 되어서 남김니다. 책을 보더라도 어허한 감정에도 치우지지. 않고 그냥 있는 그대로를. 보자라는 마으믕로 일고있는데 가해자가 제대로 처벌이 안되니 저러나 싶기도 했고 피해자가 다시 가해자가 되고 한족으로는 죽어 마땅한 놈을 처분 하거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고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하는 소설 같습니다.
@김준1 님처럼 소설 '피해자'를 읽는 동안 또는 읽고 나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된다는 독자 분이 많습니다. 이사하시고 정리하시느라 정신 없었을 텐데, 일요일에는 차분히 소설 '피해자'를 읽어보시면 좋을 듯하네요.ㅎㅎ
~p.189 (1부 16챕터까지) p.189_자신의 추한 모습을 보자 두 눈에 눈물이 고였다. 왜 눈물이 나는지 알 수 없었다. 그는 손등으로 눈물을 훔치며 가속페달을 밟았다. 주인공의 긴장되고 급박한 상황에 몰입해서 제가 마치 그 상황에 놓인 양 제 심장도 빠르게 뛰네요. 눈물의 의미가 무엇일지. 아무리 범죄자라지만 인간이 인간을 해하는 것에 대한 일말의 죄책감, 양심의 가책은 아닐지 생각해봅니다.
@숩니 님, 주인공이 그 지점에서 왜 눈물을 흘렸을까요? 사실 저희도 그런 점까지는 생각해 본 적 없는데, 잠깐 생각해 보니 아마 그 순간 죄책감이나 양심의 가책 보다는 자신의 처지에 비관적 감정이 느껴져서 그런 게 아닐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숩니 님은 평소 책을 읽을 때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사유하면서 읽으시는 듯 하네요. 책(특히, 문학 작품) 읽기를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가 아닌가, 라고 생각해 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수사가 진행될수록 빠져드는 전개와 가독성 좋은 글 덕분에 쉴 때 손에 잡으니 놓아지지가 않았네요. 자세한 감상평은 서평에 남기도록 할게요!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숩니 님 오늘 드디어 완독 하셨군요^^
@모임 우리 독서가님들, 분주한 월요일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진도 파악하는 날입니다. 대부분 이미 완독하셨고 서평 작성까지 끝내셨으니 진도 파악이 사실 별 의미가 없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즐거운 한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모임 소설<피해자> 함께읽기 모임에 참여해 주신 여러 분께 감사드립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가까스로 마지막날에 완독을 마쳤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주인공의 복수를 향한 열망이 마지막으로 가면서 간절함으로 변주 되는 전개가 긴장감을 자아내 좋더군요.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책나눔][박소해의 장르살롱] 20. <고딕X호러X제주>로 혼저 옵서예[버터북스/책증정] <오늘의 역사 역사의 오늘> 담당 편집자와 읽으며 2025년을 맞아요[책증정] 연소민 장편소설 <고양이를 산책시키던 날> 함께 읽기[📕수북탐독] 7. 이 별이 마음에 들⭐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도서 증정] 저자이자 도슨트인 유승연과 함께 읽는 <내셔널 갤러리에서 보낸 500일>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중간 참여할 수 있어요!
11월 29일(금) 이번 그믐밤엔 소리산책 떠나요~
[그믐밤] 29. 소리 산책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이번에는 극단 피악과 함께 합니다.
[그믐연뮤클럽] 4. 다시 찾아온 도박사의 세계 x 진실한 사랑과 구원의 "백치"[그믐연뮤클럽] 3. "리어왕" 읽고 "더 드레서" 같이 관람해요[그믐연뮤클럽] 2. 흡혈의 원조 x 고딕 호러의 고전 "카르밀라"
"동물"을 읽습니다 🐋🐕🦍
[현암사/책증정] <코끼리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를 편집자, 마케터와 함께 읽어요![그믐북클럽] 14. <해파리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읽고 실천해요[진공상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이들 모여주세요![성북구 한 책 플랜 비-문학] ③ 『동물권력』 함께 읽기 [그믐북클럽Xsam]19. <아마존 분홍돌고래를 만나다> 읽고 답해요 [그믐북클럽] 4. <유인원과의 산책> 읽고 생각해요
🏆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을 축하하며 작품 함께 읽어요.
[라비북클럽](한강작가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1탄) 작별하지 않는다 같이 읽어요노벨문학상 수상 한강 작가 작품 읽기 [Re:Fresh] 3. 『채식주의자』 다시 읽어요.
국내외 불문, 그믐에서 재미있게 읽은 SF 를 소개합니다!
(책 나눔) [핏북] 조 메노스키 작가의 공상과학판타지 소설 <해태>! 함께 읽기.[SF 함께 읽기] 당신 인생의 이야기(테드 창) 읽고 이야기해요![책증정] SF미스터리 스릴러 대작! 『아카식』 해원 작가가 말아주는 SF의 꽃, 시간여행[박소해의 장르살롱] 5. 고통에 관하여
버지니아 울프의 세 가지 빛깔
[그믐밤] 28. 달밤에 낭독, <우리는 언제나 희망하고 있지 않나요>[서울외계인] 버지니아 울프, 《문학은 공유지입니다》 읽기<평론가의 인생책 > 전승민 평론가와 [댈러웨이 부인] 함께 읽기
'하루키'라는 장르
[이 계절의 소설] 두번째 계절 #2 :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 <마주>[그믐밤] 16. 하루키 읽는 밤 @수북강녕 에이츠발 독서모임 16회차: <기사단장 죽이기> / 무라카미 하루키 저
오늘의 문장 - 은화
오늘의 문장 - 2024년 11월 07일오늘의 문장 - 2024년 11월 01일오늘의 문장 - 2024년 11월 03일오늘의 문장 - 2024년 10월 31일
현대 한국 사회를 조명하는 작품을 작가, 평론가와 함께 읽습니다.
[📕수북탐독] 4. 콜센터⭐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3. 로메리고 주식회사⭐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2. 사라지는, 사라지지 않는⭐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1. 속도의 안내자⭐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
멀고도 가까운 나라, 중국.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16. <마오주의>[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15. <중국필패>[한길사 - 김명호 - 중국인 이야기 읽기] 제 1권[서울국제작가축제X푸른숲] 위화 작가님의 <인생> 함께읽기 챌린지
🎨 책으로 그림 읽기!
[책증정] 미술을 보는 다양한 방법, <그림을 삼킨 개>를 작가와 함께 읽어요.[책 증정] <자화상 내 마음을 그리다> 읽고 나누는 Beyond Bookclub 6기 [웅진지식북클럽] 1.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함께 읽어요[책증정] 《저주받은 미술관》을 함께 읽으실 분들을 모집합니다🖤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지금 읽기 좋은 뇌과학 책 by 신아
[뇌과학책 함께 읽어요] 3. 도둑맞은 뇌[뇌과학책 함께 읽어요] 2. 뇌 과학이 인생에 필요한 순간[뇌과학책 함께 읽어요] 1.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