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클럽/책 증정(선착순)] 윤고은 《불타는 작품》 함께 읽고 이야기해요!

D-29
11월 28일(화) 7시 30분이네요~ 마포중앙도서관이요~ ^^
엇 저는 북토크 티켓 이미 사놨었지요 ㅎㅎ
저는 윤고은 작가님 작품들 중에 이 책 먼저 읽어보려고요 ㅎㅎㅎ 혹시 읽어보신 분들 계실까요?
도서관 런웨이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 36권. 행방불명된 친구 안나의 흔적을 쫓다 우연히 읽게 된 『안심결혼보험 약관집』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이야기로 사랑을 영원이 지속하기 위한 행위로서의 결혼과 이후의 삶을 생생하게 들여다보며 이 시대의 사랑과 결혼의 의미를 사유케 하는 소설.
밤의 여행자들'오늘의 젊은 작가' 3권. 한겨레문학상, 이효석문학상 수상 작가 윤고은의 장편소설. 윤고은은 어딘지 불미스럽게 재난과 여행을 한데 모아 놓고 이야기를 시작한다. 재난 그 자체가 아니라 재난의 이미지가 상품이 되는 세상을 통해 묵시록적인 세계를 그려 낸다.
둘 다 읽었어요. 두 작품 다 좋았습니다. 밤의 여행자들이 다크 투어를 다룬 작품이라 스토리가 신선했어요.
오 다크투어면 김초엽 작가님 므레모사 느낌일까요?! 궁금하네요 ㅎㅎ
저도 두 권 다 읽었는데요, 밤의 여행자들 먼저 읽어보시라고 권합니다. :)
호디에님 추천 감사합니다 ㅎㅎ 밤의 여행자들부터 읽어봐야겠어요!
저도 밤의 여행자들 읽었는데 좋았습니다. 윤고은 작가가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 동기가 된 작품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은행나무 https://instagram.com/p/Cz6GogvxVEU/ https://blog.aladin.co.kr/756325219/15072943 행복한 책읽기의 즐거움이 또한번 박제화 되었습니다^^
도서관 런웨이/ 밤의 여행자들/ 불타는 작품/ 모두 좋지만, 재미를 기준으로 순위를 매기면, <불타는 작품> 원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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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금, 그믐, 지금
딱히 이번이라고 뭔가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희망할 근거는 없었다.셰익스피어 시대에는 어느 여성도 셰익스피어의 비범한 재능을 갖지 못했을 거예요.횡설수설하는 사람들은 그녀에게 좋은 인상을 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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