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클럽/책 증정(선착순)] 윤고은 《불타는 작품》 함께 읽고 이야기해요!

D-29
책 신청했는데, 아직 안왔으면 선착순에 늦은거겠지요?
아직 책이 오지 않았다면 선착순에 아쉽게 들지 못하신 것 같아요ㅜㅜ
4장까지 읽었습니다. 미술말고도 작가님 전작과도 연결되는 기후 위기와 연결되는 점도 있고 IT기술의 헛점(?) 을 꼬집는 내용도 있는 것 같은데 내용은 아직 전혀 짐작도 못하겠네요
저는 구매 후에 참여하고 있는데 자랑은 아니지만 저자 사인이 있습니다. 페이지에 잉크가 비쳐보이는 걸 보면 인쇄 사인이 아니라 친필 사인 같네요. "종이 비행기처럼 날립니다. 잘 닿았나요?" 라는 글이 적혀있습니다.
친필 사인본입니다!!!미술 작품처럼 숫자도 적혀져 있을겁니다🙌
숫자가 적혀있네요. 1000권 한정 사인본 같습니다. 다 읽고 나서 책을 불태워버려야하나 싶은 생각이 잠시 들었습니다.
책을 태우시다니 기발해서 웃었습니다.
로버트가 소설까지 픽했나 보죠?
@메롱이 부럽습니다. 구매했는데, 그냥 백지만 달랑 있을 뿐이라 좀 실망했어요.
와 부럽습니다. 저도 책 샀는데...싸인을 받을수 있는 기회가 닿기를!!
너무 궁금해서 잠깐 짬을 내어 1장만 읽었습니다. 로맨틱하고 낭만적으로 시작한 소설이 미스터리로 흘러가나 싶더니 로버트의 등장에서 허걱!했다가 1장의 끝을 읽으면서 작가님이 무슨 말씀을 하는지 알 것 같아 오... 했습니다. ㅎㅎ 2장은 밤에 읽을듯 합니다.
두번째 장에 적힌 제목 하단이 살짝 문질러 지워진 듯한 느낌을 주는데, 이것도 혹시 작품의 메시지와 관련된 걸까요? 🤔 읽기 전부터 다시 읽은 지금까지 생각해봐도 영 알쏭달쏭하네요…!
하루만에 1-4장까지 읽었습니다. 입이 근질근질 하기도 하나...별로 할말이 없기도 하네요 아직은 매우 어리둥절한 상태랄까요. 이 이야기가 어디로 뻗어갈지 흥미진진하기도 하고요. 스포 당하는거 싫어하므로...부지런히 완독하고 수다에 임하겠어요.
2장 읽고 있는데 허무맹랑한 설정을 이렇게 설득력있게 끌고 나갈 수 있을까 싶어 감탄하며 보고 있습니다 윤고은 작가 소설 처음인데 흥미진진하면서도 깊이가 있어서 팬이 되었습니다.
책 잘 도착해서 인증까지 마쳤습니다. 윤고은 작가님은 라디오 프로그램 <EBS북카페>를 통해서 처음 알게되어 작품까지 찾아 읽게 된 독특한 케이스입니다. 방송도 좋아했는데, 소설은 더 좋았습니다. 당연하겠지만.
도서 도착 인증샷 인스타 스토리에 업로드 했습니당! (인스타ID : @myfavorite_note )
3장까지 읽었는데 지금까지의 감상으로는 올해 읽은 소설 가운데 가장 좋네요. 이 텐션이 잘 유지되어서 마지막 페이지까지 마무리되길 기대합니다.
1장 읽었는데 정말 신선합니다. 모르고 읽으면 단편집 인 줄 착각하겠어여. 그만큼 완성도 높은 1장인데 앞으로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해지네요!
어젯밤에 2장을 읽었습니다. 저는 2장에서 로버트 재단을 유지해온 메세지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1장의 빌 모리 사건(?)과 무관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술과 소유권에 대한 이야기는 계속 이어질 것 같은데요, 이 얘기는 소설을 다 읽은 후에 나누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아니 이거 어떻게 끊어 읽기하나요? 계속 읽고 싶은걸요 ㅠ 어제 자기 전에 책 들었다가 밤샐뻔. ㅎ 1장의 로버트는 개라는데도 왜 설득되는거죠? 저도 굿즈 만들어서 팔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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