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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해의 장르살롱] 5. 고통에 관하여
D-29
미스와플
파랑나비
@예스마담 라이브와 저녁식사를 병행하는 편입니다. (^ー^) 저녁식사 8시 이후거든요.
예스마담
저녁이 늦네요..야식은 안하시겠어요? ㅎㅎ
박소해
식사 잘하셨어요 전 우동 먹었어요 ^^
예스마담
전 꽃등심..요즘 잘먹고 잘자고 끝...
파랑나비
@예스마담 불금에는 야식이죠. ㅎㅎㅎㅎ
메롱이
읽는 동안 고통이라는 익숙한 감각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로 고통이라는 감각의 부재라면 불안하지 않나요? 이를테면 쇠질하고 다음 날 근육통이 없다면 불안할 거 같습니다.
bookulove
몸의 고통은 없으면 좀 불안해질 것 같긴 해요.
김정환
제가 소설비평가 하다가 얼마전 신춘문예 입상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거가 이런 거는 소재 여러개를 결합해서 이야기를 꾸준히 이어나가야 하는데 이걸 잘 살린 고통에 관하여는 잘 살린 거 같아요
예스마담
축하드립니다!!
박소해
아닛, 어느 일보입니까? 경축경축!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정환님.
김정환
김해일보 남명문학상 소설부문 우수상 받았거든요
미스와플
축하합니다.
파랑나비
@김정환 축하드립니다! 그 어려운 신춘문예 당선되시다니, 게다가 소설비평까지. 부럽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박소해
@모임
라이브 채팅이 시작되었습니다. 정보라 작가님 <고통에 관하여>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아요 ^^ 다들 별렀다는 듯이 글을 올리기 시작하시네요 모두 반갑습니다.
미스와플
저는 포천 펜션에 있습니다. 삼겹살과 함께.....
박소해
와 펜션도 음주 챗도 부럽습니다 ^^
메롱이
날씨가 갑자기 추워서 근데 펜션은 추울 때 가야 제맛이죠
미스와플
저는 경의 심리, 그리고 경과 현의 관계는 연애를 뛰어넘는 어 떤 애틋한 다른 사랑을 말하는 것 같았어요.
메롱이
저도 경과 현의 관계가 흥미로웠습니다. 둘 사이의 묘한 긴장감/대사도 인상적이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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