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과거의 연연하고 미래를 예측하느라 현재를 살지 못한다. 자연과 더불어 현재는 오롯이 살지 못한다면 걸고 행복할 수 없다고 에머슨 일갈했다. 현재의 시간을 충만하게 채워서 후회할 틈을 남기지 않는 것이 행복이다. 장미를 바라보자. 장미는 후회도 모르고 불안도 없이 아름답게 피어난다. 에머슨은 장미처럼 모든 순간에 한결같이 만족하며 현재를 생생하게 살아가는 태도를 가질 때 행복하다고 말했다. ”
『게으르게 읽는 제로베이스 철학』 165-166, 이인
문장모음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