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함께 읽기] #번외. <변화의 세기>

D-29
이런 이야기가 있다. 1960년대 초에 서머싯에서 은퇴한농부들이 모여 그들이 사는 동안 발명된 물건 가운데 무엇이 농장 일에 가장 큰 변화를 가져왔는지 토론했다. 트랙터, 가축 트럭, 콤바인, 비료, 살충제, 전동식 양수기, 전기 철조망, 곡물 저장기 등이 거론되었다. 그러나 모두가 동의한 가장 큰 영향을 준 발명품은 바로 (무릎까지 올라오는 방수 고무 장화) 웰링턴 부츠였다. 이렇듯 우리 삶을 바꾼 변화가 모두 가장 극적인 변화는 아니며, 가장 극적인 변화가 가장 위대한 업적임을 뜻하지도 않는다. 뿐만 아니라 20세기에 진정으로 큰 변화를 불러왔다고 여기는 것들은 안락함과 효율성, 속도와 사치스러움 측면에서 차이를 만든 것들이다
변화의 세기 - 서양 천 년을 바꾼 결정적 사건들 419-420쪽, 이언 모티머 지음, 김부민 옮김
이 책은 '서구'에 관한 책이다. 그리고 20세기에 '서구'는 엎질러진 잉크처럼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변화의 세기 - 서양 천 년을 바꾼 결정적 사건들 422쪽, 이언 모티머 지음, 김부민 옮김
20세기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역사 책. 다양한 추천이 있을 수 있겠지만, 에릭 홉스봄의 『극단의 시대: 1914-1991』(까치)은 필독서 같아요. 원서는 1994년에 나왔고 국내에서는 1997년 외환 위기 즈음에 이 책이 번역되었는데요. 그때 처음 읽고서 수상한 세상에 대한 비관적인 감각과 더불어서 여러 가지 감상에 젖었던 기억이 납니다. 에릭 홉스봄의 이 책은 1994년에 나왔죠. 세기말의 혼란에 대한 노역사학자 홉스봄의 감상은 1999년에 나온 인터뷰 『새로운 세기와의 대화』(이끌리오, 2000)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21세기가 5분의 1 정도 지난 지금의 시점에서 보면, 또 여러 생각을 자극하는 책이랍니다.
극단의 시대 : 20세기 역사 -상20세기 인류의 역사 중 1,2차 세계대전까지의 시대는 파국의 시대로, 이후 냉전시대를 황금시대로 나누어 파국과 번영이 함께 했던 20세기 역사를 기술한 영국 사학자 에릭 홉스봄의 책. 이 책은 많은 이들에게 "20세기의 자서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극단의 시대 : 20세기 역사 -하20세기 인류의 역사 중 1,2차 세계대전까지의 시대는 파국의 시대로, 이후 냉전시대를 황금시대로 나누어 파국과 번영이 함께 했던 20세기 역사를 기술한 영국 사학자 에릭 홉스봄의 책. 이 책은 많은 이들에게 "20세기의 자서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새로운 세기와의 대화 - 생각하는 글들 8<혁명의 시대> <극단의 시대> 등을 통해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에릭 홉스봄이 이탈리아의 저널리스트 안토니오 폴리토와 대담한 내용을 담은 책. 그는 이 대담을 통해 21세기에 가장 중대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전쟁, 민족국가의 미래, 경제분야에서의 세계화, 좌파의 운명, 인구문제 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개한다.
"1800년에는 잉글랜드 사람들 가운데 80%가 시골에 살았지만, 1900년에는 70%가 도시에 살았다."(368p) "1883년부터 사람들은 오리엔트 특급을 타고 파리에서 콘스탄티노폴리스까지 유럽을 동서로 횡단할 수 있었다. 철도가 세계의 점들을 선으로 연결한 것이다. 이러한 대규모 확장의 결과는 단순한 편의성 이상이었다. 철도는 사회에 어느 정도의 동질성을 가져왔다. 이전까지는 한 나라 안의 모든 시계가 같은 시간에 맞춰질 필요가 없었다. ~기차가 두 도시를 연결하고 단일한 시간표에 맞춰 운행되기 시작하자 전국의 시계들은 서로 합의를 봐야만 했다." (373p) "19세기는 우리에게 압도적 변화의 물결을 선사한다. 한 세기라는 시간적 한계 안에서만 봐도 일련의 믿기 힘든 변화가 일어났다. 시골에서 도시로, 문맹에서 문해로, 농업에서 산업으로의 커다란 전환이 일어났다. 마차를 타고 여행하던 사람들이 이제는 시속 100마일로 철도를 질주하는 기차를 타고 여행했다."(411p)
오늘날 우리는 철도의 등장은 매우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며 놀라운 업적으로 여기지만, 철도가 불러온 ‘근대적 삶’이 당시 수많은 사람들에게는 정신적으로 엄청난 충격을 준 경험이었다는 사실 또한 잊어서는 안 된다. 자신들이 자란 농촌에서 멀리 떠나온 수많은 사람들은 도시에서 살아갈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 이들이 아는 문화는 주로 시골의 복합적이고 안정감을 주는 인간관계에 기반을 두었기 때문이다. 사람들 수천 명이 말 그대로 사회 구성원으로서 기능하는 능력을 잃어버렸다. 1845년에 잉글랜드의 모든 주는 정신병원을 열라는 요구를 받았다. 가족 차원에서 대처할 수 없는 친척들을 보낼 곳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이런 정신병원의 입원등록서를 읽다 보면 수백 건의 슬픈 사례를 만나게 된다.
변화의 세기 - 서양 천 년을 바꾼 결정적 사건들 19세기, 374~375p, 이언 모티머 지음, 김부민 옮김
마르크스의 사상은 노동 정치 단체의 등장, 직장 내 폭동, 산업 내 갈등으로 이어졌으며, 이 셋이 결합하면서 사회복지 법률 제정을 촉발했다. 각국 정부가 사회복지 법률로 혁명의 물결을 잠재우고자 했기 때문이다.
변화의 세기 - 서양 천 년을 바꾼 결정적 사건들 19세기, 415p, 이언 모티머 지음, 김부민 옮김
우리 삶을 바꾼 변화가 모두 가장 극적인 변화는 아니며, 가장 극적인 변화가 가장 위대한 업적임을 뜻하지도 않는다. 뿐만 아니라 20세기에 진정으로 큰 변화를 불러왔다고 여기는 것들은 안락함과 효율성, 속도와 사치스러움 측면에서 차이를 만든 것들이다.
변화의 세기 - 서양 천 년을 바꾼 결정적 사건들 20세기, 이언 모티머 지음, 김부민 옮김
20세기 서양에서는 삶의 환경 측면에서 세 가지 거대한 변화가 일어났다. 그것은 바로, 세계화가 일어나고, 대량 살상의 위험성이 등장하고, 우리가 지속 불가능한 생활수준에 도달한 것이었다.
변화의 세기 - 서양 천 년을 바꾼 결정적 사건들 20세기, 이언 모티머 지음, 김부민 옮김
다른 모임에서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를 읽고 있는데요. <변화의 세기> 20세기를 읽으면서 관련된 부분이 있어서 정리가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씁쓸하고 아이러니하지만요. 원자폭탄의 책임이 영화만 봤을 때는 과학자에게 있는 줄로 생각했다가, 저 책을 읽고 정치권력의 책임인줄 생각했다가, <변화의 세기>를 읽고는 전쟁의 영향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전쟁으로 인해 개발된, 인간에게 도움이 되는 기술들이 많다는 '아이러니함'이 기억에 남습니다. "전쟁이 점점 더 치명적으로 변해가는 것이야말로 인류문명의 가장 큰 아이러니다. ~ 이보다 더한 아이러니는 과학자들이 민주적으로 선출된 지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여 이 잠재적인 아마겟돈(지구 종말)을 의도적으로 고안했다는 사실이다."(436p)
절대 군주적 권력과 사회계급, 종교교리가 결합하면서 수 세기에 걸쳐 수많은 전쟁과 잔학행위가 일어났다. 하지만 그 가운데 무엇도 20세기의 민주주의와 과학의 연합처럼 인류를 완전히 말살시킬 위협이 된 적은 없었다.
변화의 세기 - 서양 천 년을 바꾼 결정적 사건들 20세기, 437p, 이언 모티머 지음, 김부민 옮김
중세인의 마음속에서는 현재만이 끝없이 이어졌을 뿐, 미래도 과거도 없었다. 그러나 16세기부터 사람들은 점차 과거를 인식하기 시작했다. 18세기에는 튀르고와 콩도르세가 서구 사회는 끊임없이 변화한다는 관념을 ‘진보’라는 개념으로 나타냈는데, 진보는 사람들에게 미래를 상상하게 했다. ~ 실제로 미래에 관한 비전은 대부분 행복한 것이었다. 그러나 결국 제1차 세계대전이 터지고 말았다. 진보를 믿던 수많은 사람들은 큰 충격을 받고 안일한 생각에서 벗어났다. 대체 어떻게 이토록 많은 계몽국가와 제국들이 서로에게 그토록 끔찍한 파괴 행위를 저지를 수 있단 말인가?~ 우월해야 마땅한 현대 시대가. 지난 500년 동안 있었던 미신과 계급제로 가득한 그 어떤 극악무도한 체제들보다 인간 세상에 더 큰 파멸을 불러오지 않았는가?
변화의 세기 - 서양 천 년을 바꾼 결정적 사건들 20세기,456~458p, 이언 모티머 지음, 김부민 옮김
20세기에 관한 장을 마무리하면서 우리는 전쟁과 관련된 궁극적 아이러니와 마주하게 된다. 그것은 바로 누구보다 많은 생명을 구한 사람이 동시에 수백만 명의 죽음에 책임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하버의 발명품을 응용하여 파괴적 용도로 쓴 책임이 본질적으로 하버에게 있지 않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하버는 단지 그의 정치적 주인을 기쁘게 하고자 봉사한 과학자에 불과했다. 잘못의 주체는 대량 학살과 전쟁의 문을 연 정치인들이었다. 결과적으로 20세기 변화의 주체는 아돌프 히틀러가 되어야 한다. 제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난 것은 히틀러 때문이었다.~원자폭탄을 만들겠다는 히틀러의 위협 때문에 아인슈타인은 미국 정부를 밀어붙여 맨해튼 계획을 실행했다. 그리고 모든 일에는 명암이 있듯, 히틀러가 일으킨 전쟁은 우주 탐험부터 페니실린 사용에 이르기까지, 20세기 후반기에 커다란 이로움을 준 엄청난 과학 기술 발전과 의학 발전을 낳았다.
변화의 세기 - 서양 천 년을 바꾼 결정적 사건들 20세기, 466p, 이언 모티머 지음, 김부민 옮김
20세기를 읽는 일은 상당히 안타깝고도 쓸쓸한 독서였습니다. 20세기는 전쟁의 그림자가 너무 파괴적이어서, 인간의 이성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았던 이전 세기가 산산조각나는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츠바이크의 <어제의 세계>도 생각나고 말이죠.
전쟁이 점점 더 치명적으로 변해가는 것이야말로 인류 문명의 가장 큰 아이러니다.
변화의 세기 - 서양 천 년을 바꾼 결정적 사건들 436, 이언 모티머 지음, 김부민 옮김
대체 어떻게 이토록 많은 계몽 국가와 제국들이 서로에게 그토록 끔찍한 파괴 행위를 저지를 수 있단 말인가?
변화의 세기 - 서양 천 년을 바꾼 결정적 사건들 458, 이언 모티머 지음, 김부민 옮김
그리고 헤겔도, 마르크스도, 후쿠야마도 모두 틀렸다는 지점은 가장 중요한 교훈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고 모든 것은 변한다.”는 진리.
헤겔은 자유주의적 가치가 계속해서 우위를 점할 것이며, 전 세계 모든 사람이 가장 유익한 형태의 정부를 채택함에 따라 '역사의 종말'이 찾아올 것이라는 이론을 세웠다. 카를 마르크스에게 가장 유익한 형태의 정부란 물론 사회주의였다. 사회주의 국가야말로 인류가 바라 마지않는 진보의 최종 산물이라고 생각한 사람은 마르크스 혼자가 아니었다. 20세기 말에는 역사가 프랜시스 후쿠야마가 베를린 장벽이 무너질 때까지 서구가 그린 궤적을 살펴보며 나머지 세계의 국가들이 점차 자유 민주주의적 가치를 받아들이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변화의 세기 - 서양 천 년을 바꾼 결정적 사건들 456, 이언 모티머 지음, 김부민 옮김
제가 앞으로 21세기가 어떻게 진행되어 왔고,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감각을 기를 수 있는 책도 몇 권 언급하면서 모임을 마무리해볼 생각인데요. @소피아 님 말씀 듣고 나니까, 최근에 나온 책 한 권이 떠오르네요. 서울대학교에서 서아시아 연구자로 학문 경력을 쌓고 있는 (아주 젊은!) 역사학자 임명묵 선생님이 낸 새 책입니다. 헤겔, 마르크스가 19세기에 꿈꿨던 '역사의 종언', 1991년 소련이 몰락하고 나서 후쿠야마가 꿈꿨던 '자유주의의 승리, 역사의 종언'이 21세기 어떻게 배반당하고 있는지를 증언하는 책입니다. 1991년 소련 몰락 이후부터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까지를 넓은 시각에서 살펴볼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이번 주에 나온 최신간이라서 저는 주말에 읽어볼 참입니다.)
러시아는 무엇이 되려 하는가 - 자유주의의 황혼, 그리고 러시아의 귀환임명묵 작가의 《러시아는 무엇이 되려 하는가》. 두 권의 인상적인 전작들을 통해 주목할 만한 신예 인문/사회과학 작가로 자리매김한 저자가 탄탄한 전문성과 필력으로 러시아라는 세계를 탐구해 나간다.
몇년 전에 러시아사와 정세에 관련해서 이것저것 읽었고, 한동안 뜸했다가 최근에 실라 피츠패트릭의 <아주 짧은 소련사>를 사두었는데, 좋은 짝을 이루는 책인 것 같습니다!
이 책의 20세기 편에서는 변방으로 거의 언급도 되지 않은 곳 가운데 오스만투르크 제국의 몰락과 틔르키예가 있습니다. 저도 사실 몰랐었는데, 최근에 튀르키예 작가 쥴퓌 리바넬리의 소설 『세레나데』(문학과지성사)를 읽고서, 제2차 세계 대전이 독일, 유대인 그리고 튀르키예의 현대사에 미친 영향까지를 조망할 수 있었어요. 읽기 어렵지 않고, 리바넬리라는 작가의 입문용 소설로도 좋으니 꼭 살펴보시면 좋겠습니다.
세레나데튀르키예의 행동하는 양심 쥴퓌 리바넬리의 대표작. 전쟁의 혼란 속에 국가와 정치 권력이 자행한 악행을 추적하면서 그간 알려지지 않은 역사적 사건을 재조명하여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버터북스/책증정] <오늘의 역사 역사의 오늘> 담당 편집자와 읽으며 2025년을 맞아요[책증정] 연소민 장편소설 <고양이를 산책시키던 날> 함께 읽기[📕수북탐독] 7. 이 별이 마음에 들⭐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중간 참여할 수 있어요!
11월 29일(금) 이번 그믐밤엔 소리산책 떠나요~
[그믐밤] 29. 소리 산책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이번에는 극단 피악과 함께 합니다.
[그믐연뮤클럽] 4. 다시 찾아온 도박사의 세계 x 진실한 사랑과 구원의 "백치"[그믐연뮤클럽] 3. "리어왕" 읽고 "더 드레서" 같이 관람해요[그믐연뮤클럽] 2. 흡혈의 원조 x 고딕 호러의 고전 "카르밀라"
우리 옆 동물 이야기 🐋🐕🦍
[현암사/책증정] <코끼리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를 편집자, 마케터와 함께 읽어요![그믐북클럽] 14. <해파리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읽고 실천해요[진공상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이들 모여주세요![성북구 한 책 플랜 비-문학] ③ 『동물권력』 함께 읽기 [그믐북클럽Xsam]19. <아마존 분홍돌고래를 만나다> 읽고 답해요 [그믐북클럽] 4. <유인원과의 산책> 읽고 생각해요
읽는 사람은 쓰는 사람이 됩니다_글쓰기를 돕는 책 3
피터 엘보의 <글쓰기를 배우지 않기>를 읽고 글쓰기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요글쓰기 책의 고전, 함께 읽어요-이태준, 문장 강화[책증정] 스티븐 핑커 신간, 『글쓰기의 감각』 읽어 봐요!
국내외 불문, 그믐에서 재미있게 읽은 SF 를 소개합니다!
(책 나눔) [핏북] 조 메노스키 작가의 공상과학판타지 소설 <해태>! 함께 읽기.[SF 함께 읽기] 당신 인생의 이야기(테드 창) 읽고 이야기해요![책증정] SF미스터리 스릴러 대작! 『아카식』 해원 작가가 말아주는 SF의 꽃, 시간여행[박소해의 장르살롱] 5. 고통에 관하여
버지니아 울프의 세 가지 빛깔
[그믐밤] 28. 달밤에 낭독, <우리는 언제나 희망하고 있지 않나요>[서울외계인] 버지니아 울프, 《문학은 공유지입니다》 읽기<평론가의 인생책 > 전승민 평론가와 [댈러웨이 부인] 함께 읽기
2025년을 위해 그믐이 고른 고전 12권!
[그믐클래식 2025] 한해 동안 12권 고전 읽기에 도전해요!
🏆 한강 작가의 책 읽기는 계속됩니다!
[한강 작가님 책 읽기] '작별하지 않는다'를 함께 읽으실 분을 구합니다! [라비북클럽](한강작가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2탄)흰 같이 읽어요노벨문학상 수상 한강 작가 작품 읽기 [한강 작가님 책 읽기] '소년이 온다'를 함께 읽으실 분을 구합니다.
현대 한국 사회를 조명하는 작품을 작가, 평론가와 함께 읽습니다.
[📕수북탐독] 4. 콜센터⭐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3. 로메리고 주식회사⭐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2. 사라지는, 사라지지 않는⭐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1. 속도의 안내자⭐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
빅토리아 시대 덕후, 박산호 번역가가 고른 찰스 디킨스의 대표작 3!
[박산호의 빅토리아 시대 읽기] 찰스 디킨스 ① <위대한 유산>[박산호의 빅토리아 시대 읽기] 찰스 디킨스 ② <올리버 트위스트>[박산호의 빅토리아 시대 읽기] 찰스 디킨스 ③ <두 도시 이야기>
미사의 누워서 쓰는 서평
무라카미 하루키 - 직업으로서의 소설가앨리슨 벡델 - 펀 홈시무라 타카코 - 방랑소년 1저메이카 킨케이드 - 루시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지금 읽기 좋은 뇌과학 책 by 신아
[뇌과학책 함께 읽어요] 3. 도둑맞은 뇌[뇌과학책 함께 읽어요] 2. 뇌 과학이 인생에 필요한 순간[뇌과학책 함께 읽어요] 1.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