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은 자기 생각을 꺼내고 그 생각을 엄마가 들어준다는 그 자체가 기쁘다. 소리 내어 "너는 소중한 사람이야"라고 말하지 않아도 '엄마가 내 생각을 소중하게 생각하는구나'라고 느끼게 된다. 인간에게 사랑 다음으로 중요한 존중받고 인정받고 있다는 감정을 채우게 된다. 부모가 이런 태도를 갖는 데는 돈도 안 든다. 비용이 부담 되는 것을 해야만 아이의 잠재력이 더 발휘되는 것이 아니다. ”
『세상에서 가장 쉬운 본질육아 - 삶의 근본을 보여주는 부모, 삶을 스스로 개척하는 아이』 p.59, 지나영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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