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여행자들』(민음사)로 유명한 윤고은 작가가 새 작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장편 소설 『불타는 작품』(은행나무). 이 소설이 나오자마자 문학평론가 '박평' 박혜진 평론가, YG, JYP가 함께 읽었습니다. 『밤의 여행자들』 뺨치는 색다른 소재와 흥미로운 전개에 더해서 좀 더 깊어진 묵직한 주제 의식까지!
'박평'과 함께하는 'YG와 JYP의 책걸상' 『불타는 작품』 편은 10월 23일(월), 25일(수) 공개합니다. 특히, 책을 읽기 전에 23일(월) 첫 번째 에피소드는 꼭 들어보세요! :)
[책걸상 함께 읽기] #43. <불타는 작품>
D-29
세상에 10월 12일에 나온 작품을 벌써 읽으시고, 방송녹음까지! O.O
정말 부지런하죠? :)
네...매우. 게다가 아직 전자책이 나오지도 않았어요. (해외에 계신 독지가님들들 애타게...ㅎㅎㅎ)
<불타는 작품> 전자책! ㅎㅎ 지금 교보문고에서 선출간 중입니다.
https://ebook-product.kyobobook.co.kr/dig/epd/ebook/E000005441804
오 감사합니다!!
월요일 방송은 스포 당하기 싫으면 중단하라시는데 까지 듣고 껐는데...오늘 방송은 들어도 되는걸까요. 책 읽고 들어야 하는걸까요.
들으셔도 됩니다. :)
방송듣다 모나미에서 빵 터졌습니다. ㅋㅋㅋ 이제 딱 1챕터만 읽었는데 도대체 어떻게 진행될 지 모르겠네요. 그냥 빌리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갑자기 로버트가 등장하더니 다시 한국사람이 나오고...
아, 새로 도입된 게시판 모드로 보니까, 저는 훨씬 펀하네요. 위에 '채팅'으로 표시되어 있는 부분을 눌러서 '게시판'으로 바꿔보세요.
방송에서 발씀하신 두 개의 결말이 어떤 것을 이야기하는거죠? 하나는 작품이 어떻게 되는지 하나는 안이지가 어떻게 되는지 이 두개인걸까요? 저만 모르는건가요?
다들 읽고 계시는지 영~ 진도가 안 나가네요. 그믐에서 출판사 책 증정 이벤트 하면서 방을 다시 만들 예정인가 보니, 그때 이어서 수다 떠시면 좋을 것 같아요.
100페이지까지 읽었는데, 안이지 작가님은 아직도 로버트 재단에 가지 못했고, 이 책 어디로 가는 중인지 아예 모르겠는데요? ㅎㅎㅎ 글을 읽는 재미가 있어서 그래도 쑥쑥 진행하고는 있지만요. 결말이 넘나 궁금합니다.
@바나나 님, 이제 이 방 닫히기 직전이니 출판사에서 만든 방으로 갈아타셔야 할 듯.
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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