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성에 대해 부정적으로만 생각했었는데 익명성의 긍정적인 면을 보여주는 문장인 것 같아서 인상 깊었습니다.
운중고 10월 북클럽2 - 시간을 파는 상점
D-29
문학소년
suh
여기도 익명으로 운영되잖아요? 익명이기에 더 공감하고 진실되게 얘기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문학소년
그게 익명성의 장점인 것 같아요.
문학소년
전에 읽었을 때는 아무 생각 없이 넘겼던 부분도 다시 한번 읽으니 새롭게 보였습니다. 인상 깊은 구절을 기록하고 인상 깊은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니 책을 좀 더 깊게 이해하고 책에 나오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추론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다른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며 대화를 하니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활동이 있다면 나중에도 다시 참여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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