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코스모스> 함께 읽어요.
가을의 <코스모스>와 함께
D-29
아남카라모임지기의 말
아남카라
"우주를 탐험하려면 의심과 상상 모두 필요하다. 상상은 종종 우리를 말도 안 되는 세상으로 데려간다. 그러나 상상하지 않고는 아무 데도 갈 수 없다. 의심을 통해서 우리는 환상과 사실을 구별한다. 의심하면서 우리 자신의 사유를 검증한다. (원서 2p)
"우주는 아마도 수없이 많은 지능적 생명체들로 가득 차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다윈의 진화론이 주는 교훈은 분명하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우주 어디에도 우리와 같은 인류는 없다는 점이다. 단지 여기 이 작은 행성에만 존재한다.
그래서 인류는 멸종 위험에 처해 있는 희귀종이다. 우주적 관점에서 보자면 우리 모두가 하나하나 소중하다. 만일 어느 누군가가 당신에게 동의 하지 않는다면 그를 그냥 놔두라. 수백 수천억 개의 갤럭시에서 그와 똑같은 사람을 절대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 (원서 361p)
위 글은 조병영 저자의 <읽는 인간 리터러시를 경험하라> 책에서 저자가 본문에 인용한 내용을 담아 왔습니다.
우리가 읽고 존재하는 것에 대한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경험을 코스모스와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
읽는 인간 리터러시를 경험하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어진 짧은 글을 읽고 무엇을 성취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 뉴스를 재생산하고 유통하는 시대, 우리는 리터러시로 좀 더 정밀하게 세상의 맥락을 읽고 더 나은 사회를 디자인하는 인간, 합리적으로 판단하고 포용적으로 소통하는 주체가 될 필요가 있다. 《읽는 인간 리터러시를 경험하라》에는 우리가 제대로 ‘읽는 인간’이 되어 더 나은 삶, 더 이상적인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도움이 되는 조언이 가득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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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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