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함께 읽기] #40. <탄소로운 식탁>

D-29
최근에 환경 서적을 읽었는데 좋았어요 <랩 걸>의 저자 호프 자런의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내가 누린 편리함과 풍요로움이 지구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직접 목도하는 기분이 들었어요 말씀하신 <탄소로운 식탁> 기억해두겠습니다 ^^
호프 자런의 책도 쉽게 읽기고 좋죠! 저도 읽었어요.
저는 전에 영등포도서관 독서모임때 이 책을 한번 읽어봤었는데요, 책걸상 방송 듣고나서 책을 다시 꺼냈어요. 인지적 공감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말씀 되새기며! 다시 한번 천천히 공부모드로 읽어보려고 합니다.
비슷한 종류의 책을 많이 읽었던 터라...이 책 제목은 알고 있었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새로운 내용이 있다는 소식에 저도 읽어보려고요.
저도 호프 자런의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재미있게 읽었어요. 거기서는 연어에 대한 이야기가 충격이었습니다. 동물을 사육하기 위해 먹이를 만드는 일이 또 보통일이 아니더라구요. <탄소로운 식탁>에서는 또 새로운 이야기가 많다고 해서 저도 이번주에 읽기 시작하려구요.
저는 연어랑, 설탕얘기도 충격이었어요.
1장 탄소가 왜...챕터부터 심상치 않았습니다. 이제까지 이분야의 책을 제법 읽었는데, 이렇게 명쾌하게 탄소(이산화탄소)와 온실가스에 대해 설명된 책을 못본것 같아요. 혼자 읽고 넘어가려다가 저희집 중고생들과 같이 읽어봐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어여 빨리 따라갈께용
@바나나 @세바공 이제 문 닫히는데 이제야 읽기 시작하시면... :(.
저는 거의 다 읽었는데...수다떨 시간이 부족하군요. @세바공 님 다 읽으시면 우리 카페가서 다시 얘기할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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