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북클럽] 8. <미래에서 온 남자 폰 노이만> 읽고 알아가요

D-29
3-1. 양자 이론에 대해서는 솔직히 봐도 이해를 못하겠 으나..(흰 것은 종이요.. 검은 것은 글씨이니라;;;;) 놀랍게도 책은 술술 읽힙니다. 어려운 이야기들을 굳이 이해하지 않고도 접근할 수 있게 글을 썼다는 느낌을 책을 읽는 내내 받아서 배려받고 있다는 느 낌까지 들었습니다. 원래 지난 글에서도 이 내용을 쓸까 말까 하다가.. 섣부르다고 느껴져서 안썼는데 분명 마지막까지 이 느낌이 이어질 것 같은 느낌적 인 느낌이 듭니다.(..아니? 꼭 그래야만 합니다!ㅋ) 그리고 3장 내용 읽으며 여러 지점에서.. 속으로 이런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와.. 쩐다..." 비속어는 거의 사용하지 않지만, 이건 정말 쩐다 는 말 말고는 대체가 안되기에.. 썼습니다.;;;; 마치 캡틴 마블이 지구를 위기에서 구하고 다른 행성의 요청을 받아 다른 행성으로 떠나는 모습 처럼.. 느껴졌달까요? 진짜 뒤로 갈수록 노이만 이라는 인물에 대한 흥미가 점점 더 커집니다. 아 그리고.. 아인슈타인은 지못미네요. ㅋㅋㅋ 꼰대 패시브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단 말이죠.;; 제가 진짜 좋아하는 명언을 많이 남긴 인물인데.. 사람은 역시 다양한 내면을 지닌 것 같습니다.
그동안 양자물리학이 서술하는 현실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 수많은 해석이 제시되었지만, 증명된 것은 하나도 없다(p.95)는데 감히 제가 이 내용이 이해가 안 된다고 투덜거렸네요ㅋㅋ 불확실성이 이렇게 큰 양자역학에서 물리학의 정설을 만들어냈지만 거기에 집착하지 않고 계속 새로운 해석을 접하며 열린 마음을 유지한 노이만이야말로 진정한 과학자인 것 같습니다
3-1. <불확실성의 원리>와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길 멈출 때> 등 다른 서적들을 읽어본 터라 이 책에서 양자역학에 대해 다루는 파트를 기대하기도 했고 재확인하고 복습하며 가볍게 읽어야지 하는 마음이었는데요.. 왠걸 제 예상과는 다르게 내가 읽었던 내용들이 맞나 싶었습니다. 읽어도 읽어도 너무 어렵고 아는 부분이 다른 용어로 더 자세히 설명되어 나오니 한페이지를 넘기는 무척 애를 쏟게 되네요. 양자역학을 이해하려면 미쳐야한다는 말이 실감되기도 합니다. 요즘에 대두되는 시뮬레이션 우주 이야기도 생각나는 챕터였습니다. 3-2. 에르빈은 자신이 발견한 ψ로 꽤 많은 계산을 할 수 있었지 하지만 한 가지는 여전히 모른다네 대체 ψ가 뭐야?
양자역학에 대한 교양과학 서적은 꽤 읽었지만 주로 개념에 대한 해설 위주였고 수학적 관점에서 보는 책은 이 책이 처음입니다. Dirac delta 함수는 공학에서도 많이 사용되는데 양자역학에서 활용되기 위해 처음 제안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파동함수의 개념에 delta fuction을 적용하여 그 의미를 생각한다는 것 등 이 책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 많습니다.
한때 양자역학을 상식선에서 이해해보기 위해 온갖 입문서를 읽고 유투브 영상들을 떠돌아다닌 적이 있었는데 이해에 실패했습니다. 이번 장에서도 글과 맥락은 따라갔지만 이해는 실패했네요. '만화로 배우는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 퀀텀'이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었는데 드로잉은 유려했지만 역시나 어려웠던 기억입니다.
퀀텀세상에서 가장 쉬운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 이야기 [퀀텀]. 중력을 발견한 뉴턴, 양자역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노벨상 물리학자 닐스 보어, 상대성 이론의 아인슈타인, 슈뢰딩거의 고양이로 유명한 오스트리아의 이론물리학자 에르빈 슈뢰딩거, 2018년 타계한 우주 물리학자 스티브 호킹까지. 이 책은 양자물리학 이론을 만화로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양자물리학의 해석이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알 수 있다. 중력이란 무엇인지, 특수상대성이론은 무엇이고
드디어 양자역학에 대해서 자세하게 나오네요. 양자역학을 서술하는 두 개의 대립되는 역학인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의 원리, 행렬역학과 슈뢰딩거의 파동역학. 디랙이 디랙 델타함수를 이용해 어거지로 연결시키지만 노이만은 불만이었고. 노이만이 코펜하겐 해석을 내놓은 <양자역학의 수학적 기초>내놨으나 이것도 완벽하진 않았고 특히 아인슈타인은 이걸 가장 강하게 반대했다죠. 그 유명한 슈뢰딩거 고양이가 양자이론의 취약점을 드러냈고요. 인과율을 따르지 않는 양자역학에 숨은변수 이론은 필수불가결해 보입니다. 이걸 또 노이만은 숨은변수 이론이 필요없다는 증명을 해보이고요. 이번 장은 읽으면서 물리학자와 수학자들이 증명을 통해 힘겨루기하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1950년대 이후, 영어로 번역된 이후에야 복음서처럼 여겨진 노이만의 불가능성 증명이 여러학자에 의해 취약점과 잘못된 점이 연구되었고 그 과정에서 지금은 익숙한 다중세계 해석도 나왔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자역학의 수학적 기초는 이론물리학의 중요한 수학 체계가 됩니다. 나치독일의 직업공무원법으로 쫓겨난 많은 물리학,수학자들은 미국으로 떠나게 되고 물리학과 수학의 요람이었던 독일은 그 아성이 무너지게 되네요. 다행히 위그너와 노이만은 미국에서 연구를 계속할 수 있게 됐고 흩어졌던 유럽의 물리학자들은 맨하탄 프로젝트를 통해 다시 만나게 되네요. 모임지기님 조언대로 어려운 이론은 가볍게 넘어가고 읽었어요. 노이만 외 학자들이 이론을 뒤집고 서로 증명하기위해 애쓰는 분위기를 느끼며 읽었습니다.
양자역학의 시대의 노이만은 이제 천재소년에서 걸출한 물리학의 혁명을 이끄는 선두주자가 되었습니다. 노이만의 양자역학은 1과 0으로 단절된 디지털세계가 구현 못하던 한계를 극복하고 훨씬더 우리가 살고있는 현실에 가까운 개념까지 폭을 넓혔습니다. 괴팅겐대학은 오펜하이머에서 처음 알게되었는데, 나치주의로 인해 독일의 과학이 몰락하고 미국으로 중심이 이동했던 것을 보고 느꼈습니다.다양성과 자율성을 무시하는 전체주의가 국가의 쇠락을 만들수 있다는 역사적 사실을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3-1. 힐베르트, 하이젠베르크, 슈뢰딩거, 폴 디랙, 위그너, 헤르만, 벨, 봄, 에버렛 그리고 노이만까지. 노이만의 기여는 노이만이 아닌 이야기들을 통해 더 잘 드러났네요. 양자역학에 대해 아주 가벼운 정도의 호기심만 갖고 재미있게 읽은 장이었습니다만, 역시 에르빈 슈뢰딩거의 말(p.72)처럼 제가 수학을 조금만 더 잘했다면 학계에 기여까지는 아니라도 인생이 훨씬 편했을 텐데 .. 생각했습니다. 우주와 섭리의 언어가 수학이구나 .. 그러니 이해가 벅찰 수 밖 에요 :)
3-1 "과학과 사람들"에서 제작하는 팟케스트 "과학하고 앉아있네"를 수년간 청취하고 있고, '다행히도' 양자역학에 대해 자주 다뤄준 덕에 최소한 용어에 대해서는 많이 들어봤습니다. 책에서 소개된 몇 몇 일화들도 어디선가 들어본 것 같았고요. 하지만... 찬찬히 (어느 정도만이라도) 이해하고 싶었지만 높은 절벽만 재확인하고, 마음을 고쳐먹었습니다.(당대의 과학자/수학자들도 갑론을박하는 주제인데요, 뭘...) 무엇보다 노이만이라는 대학자의 신중함이 남는 대목이었던 것 같습니다. 실험이 이론대로 보여주는 상황에서도 그것이 이론이 증명되었다고 보지 않는다는 구절은 역시 수학자다운 자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실 3장을 읽으며 가장 흥분되었던 순간은 (아이러니하게도) 마지막장을 읽으며 드디어 양자역학의 강을 넘겼다(not 넘었다)는 것과 노이만이 괴팅겐의 동료들과 재회의 기쁨을 나누는(다음 장의 제목 "맨해튼 프로젝트와 핵전쟁"도 보이고...) 장면이었습니다.
3-1 양자역학을 설명하고자 하는 많은 학자들이 이론이 놀랍네요. 제대로 이해되는 것은 없지만 이런 이론을 반박, 옹호하면서 또 다른 이론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대단합니다. 수 많은 학자들의 학구적인 노력으로 오늘날의 과학이 더 나아진 것 같아요. 그 중심에 수학자인 노이만의 영향력이 크게 작용한것 같아요. 복잡한 이론이 에 세상을 살아가는데 뭐가 중요한가 싶었어요. 그런데 독일이 독제체제로 유태인계 교수들을 대거 쫓아낸 결과를 보고 학문의 공백으로 독일의 과학의 퇴보를 확인함으로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네요. 현재 미국이 모든 면에서 앞서는 이유가 유럽에서 건너온 인재들을 적극적 영입한 것에 기인했네요. 우리 나라도 똑똑한 인재를 적극 키워야 하는 이유를 새롭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3-1 수학 역사상 가장 골치 아픈 문제를 해결하며 이미 수학계에 이름을 알렸던 노이만은 그의 저서 『양자역학의 수학적 기초』에서 닐스 보어의 설명을 언급하며 기존 학문을 자신만의 언어로 바꾸는 모습이 넘 매력적인 3장입니다. 친구 위그너, 앨런 튜링, 독일의 여성 수학자 그레테 헤르만, 에미 뇌터 등 대거 등장. 3장 마지막의 수학자 힐베르트의 죽음이 인상적인 챕터였습니다
노이만과 앨런 튜링의 만남과 교류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노이만의 "양자역학의 수학적 기초"를 정말 재밌게 읽고 하나도 어렵지 않다고 말한 소년 앨런 튜링. 그의 비극적인 삶이 떠올라서 그런지 더 애틋한 기분이 드네요.
GPS(위성항법장치)와 컴퓨터칩, 레이저, 그리고 전자현미경 등이 하이젠베르크의 행렬역학과 슈뢰딩거의 파동역학의 연결고리를 찾아낸 노이만에 의해 기반을 만든거라니.. 미래에서 온 남자 맞네요~~~
어렵게 읽었어요..이해 못하는 부분은 그저 받아들이기로 체념하고 읽었달까요..
역시나 과학적 수학적인 이야기가 많아 조금 어려웠고, 노이만 보다는 주변 인물과 그 분야에서 업적을 남긴 다른 인물들의 에피소드도 많아 상당한 집중력을 요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 세계 2차 대전과 맨해튼 프로젝트를 예고하며 끝나 4장에 대한 기대를 하게 하네요.
3장은 양자역학의 계보를 정리해주었네요. 저는 잘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워낙 이름이 알려진 인물들이다 보니 별들의 전쟁을 보는 듯 했습니다. 그 중심에는 노이만이 있구요. 양자역학과 관련해서 이 책이 저에게는 마중물이 될 것 같아요. 이해는 안가는데 흥미롭네요.
3장의 하이젠베르크와 슈뢰딩거 이야기는 벵하민 라바투트의 소설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길 멈출 때>를 읽고 낯을 익혔었습니다. 이론을 과학적으로 설명한 책이라면 어려웠겠지만 라바투트는 두 과학 이론을 절묘하게 문학적 이미지로 묘사했죠. 한 가지 현상을 과학의 언어와 문학의 언어가 어떻게 다르게 서술하는지 비교해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길 멈출 때칠레의 젊은 작가 벵하민 라바투트의 세번째 작품으로, 2021 부커상 최종심에 오르며 전 세계적 화제를 불러일으킨 논픽션소설이다. 책에 실린 다섯 개의 글은 개별적이면서도 나선처럼 이어지며 하나의 산문적 명상으로 완성되어간다.
슈레딩거의 고양이는 말만 많이 들었는데. 이렇게 역사적 배경과 인물들을 자세히 들여다 보게 돼서 흥미롭고. 양자역학을 이해한다는 건 아니지만. 😂 그래도 어떤 학문적인 이야기가 나왔는지 흐름은 알 수 있었어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3-2. 3장을 읽으면서 공유하고 싶은 문장을 적어주세요.
다이슨은 자신의 책에 다음과 같이 적어놓았다. "노이만은 연산자의 환으로 이루어진 바다를 항해하다가 새로운 대륙을 발견했으나, 시간이 없어서 해안에 배를 대지 못했다. 그는 연산자 환에 대한 연구를 기필코 완성하기로 마음먹었고, 마침내 시벨리우스의 8개 교향곡 못지않은 대작이 탄생했다."
미래에서 온 남자 폰 노이만 - 20세기 가장 혁명적인 인간, 그리고 그가 만든 21세기 아난요 바타차리야 지음, 박병철 옮김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버터북스/책증정] <오늘의 역사 역사의 오늘> 담당 편집자와 읽으며 2025년을 맞아요[책증정] 연소민 장편소설 <고양이를 산책시키던 날> 함께 읽기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중간 참여할 수 있어요!
11월 29일(금) 이번 그믐밤엔 소리산책 떠나요~
[그믐밤] 29. 소리 산책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이번에는 극단 피악과 함께 합니다.
[그믐연뮤클럽] 4. 다시 찾아온 도박사의 세계 x 진실한 사랑과 구원의 "백치"[그믐연뮤클럽] 3. "리어왕" 읽고 "더 드레서" 같이 관람해요[그믐연뮤클럽] 2. 흡혈의 원조 x 고딕 호러의 고전 "카르밀라"
우리 옆 동물 이야기 🐋🐕🦍
[현암사/책증정] <코끼리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를 편집자, 마케터와 함께 읽어요![그믐북클럽] 14. <해파리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읽고 실천해요[진공상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이들 모여주세요![성북구 한 책 플랜 비-문학] ③ 『동물권력』 함께 읽기 [그믐북클럽Xsam]19. <아마존 분홍돌고래를 만나다> 읽고 답해요 [그믐북클럽] 4. <유인원과의 산책> 읽고 생각해요
읽는 사람은 쓰는 사람이 됩니다_글쓰기를 돕는 책 3
피터 엘보의 <글쓰기를 배우지 않기>를 읽고 글쓰기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요글쓰기 책의 고전, 함께 읽어요-이태준, 문장 강화[책증정] 스티븐 핑커 신간, 『글쓰기의 감각』 읽어 봐요!
국내외 불문, 그믐에서 재미있게 읽은 SF 를 소개합니다!
(책 나눔) [핏북] 조 메노스키 작가의 공상과학판타지 소설 <해태>! 함께 읽기.[SF 함께 읽기] 당신 인생의 이야기(테드 창) 읽고 이야기해요![책증정] SF미스터리 스릴러 대작! 『아카식』 해원 작가가 말아주는 SF의 꽃, 시간여행[박소해의 장르살롱] 5. 고통에 관하여
버지니아 울프의 세 가지 빛깔
[그믐밤] 28. 달밤에 낭독, <우리는 언제나 희망하고 있지 않나요>[서울외계인] 버지니아 울프, 《문학은 공유지입니다》 읽기<평론가의 인생책 > 전승민 평론가와 [댈러웨이 부인] 함께 읽기
2025년을 위해 그믐이 고른 고전 12권!
[그믐클래식 2025] 한해 동안 12권 고전 읽기에 도전해요!
🏆 한강 작가의 책 읽기는 계속됩니다!
[한강 작가님 책 읽기] '작별하지 않는다'를 함께 읽으실 분을 구합니다! [라비북클럽](한강작가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2탄)흰 같이 읽어요노벨문학상 수상 한강 작가 작품 읽기 [한강 작가님 책 읽기] '소년이 온다'를 함께 읽으실 분을 구합니다.
현대 한국 사회를 조명하는 작품을 작가, 평론가와 함께 읽습니다.
[📕수북탐독] 4. 콜센터⭐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3. 로메리고 주식회사⭐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2. 사라지는, 사라지지 않는⭐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1. 속도의 안내자⭐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
빅토리아 시대 덕후, 박산호 번역가가 고른 찰스 디킨스의 대표작 3!
[박산호의 빅토리아 시대 읽기] 찰스 디킨스 ① <위대한 유산>[박산호의 빅토리아 시대 읽기] 찰스 디킨스 ② <올리버 트위스트>[박산호의 빅토리아 시대 읽기] 찰스 디킨스 ③ <두 도시 이야기>
미사의 누워서 쓰는 서평
무라카미 하루키 - 직업으로서의 소설가앨리슨 벡델 - 펀 홈시무라 타카코 - 방랑소년 1저메이카 킨케이드 - 루시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지금 읽기 좋은 뇌과학 책 by 신아
[뇌과학책 함께 읽어요] 3. 도둑맞은 뇌[뇌과학책 함께 읽어요] 2. 뇌 과학이 인생에 필요한 순간[뇌과학책 함께 읽어요] 1.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