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북클럽] 8. <미래에서 온 남자 폰 노이만> 읽고 알아가요

D-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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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믐북클럽 8기 활동을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여러분과 함께 <미래에서 온 남자 폰 노이만>을 읽고 이 북클럽을 이끌어갈 모임지기인 그믐클럽지기입니다. 반갑습니다. 그믐북클럽 8기 활동에 많은 분이 신청을 해주셨어요, 여러분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0월 10일에 시작하는 그믐북클럽 8기! 앞으로 29일 동안 함께 합니다. 도서 당첨된 분들을 포함해, 그믐북클럽을 신청해주신 분들 모두에게 10월 10일부터 독서모임을 시작한다는 이메일이 전송됩니다. (다만 독서 모임 시작 메일은 신청자 전원에게, 책을 보내드린다는 메일은 당첨자 20명에게만 전해지는 점 참고해주세요!) 책은 오늘로부터 2, 3일 내로 수령하실 수 있습니다. 도서 수령 관련 문의가 있으시면 저에게 답글로 달아주셔도 되고 주소 등의 개인정보가 담긴 문의라면 gmeum@gmeum.com 으로 알려주세요. 아쉽게 도서 당첨이 되지 못한 분들도 북클럽 활동을 함께 하실 수 있어요. <미래에서 온 남자 폰 노이만>은 2023년 9월 15일에 출간되었습니다.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입하실 수 있어요. 전자책도 이미 나왔답니다. (도서관에는 아무래도 신간이라 아직 없을 수 있어요, [희망도서 신청]도 많이 해주세요~~) 다양한 방식으로 많은 분이 함께 해 주시면 더 힘이 날 것 같아요.
[그믐북클럽 진행 방식] 그믐북클럽은 29일동안 온라인으로 독서모임을 진행합니다. 모임은 기본적으로는 질문과 답변으로 구성됩니다. 아래의 독서 진도표에 따라 각 챕터 별로 질문을 드릴거에요. 책을 읽고 자유롭게 생각을 적어주세요 :) <미래에서 온 남자 폰 노이만>은 서문, 8개의 장, 에필로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서문 포함한 1장, 에필로그 포함한 8장은 4일씩 읽어요. 2장부터 7장까지는 각 장마다 3일씩 읽고 이야기 나누려고 합니다. 각 장은 공통 질문이 두 개씩 있고 이번에는 2장, 4장, 6장, 8장의 짝수 장에 특별 질문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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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믐북클럽 8기 독서 진도표] *10월 10일 당첨자 발표! 10월 10일(화)~10월 11일(수) 책 배송, 인사 (2일) 10월 12일(목)~10월 15일(일) 추천의 글 & 한국어판 서문 & 서문 & 1장 (4일) 10월 16일(월)~10월 18일(수) 2장 (3일) 10월 19일(목)~10월 21일(토) 3장 (3일) 10월 22일(일)~10월 24일(화) 4장 (3일) 10월 25일(수)~10월 27일(금) 5장 (3일) 10월 28일(토)~10월 30일(월) 6장 (3일) 10월 31일(화)~11월 2일(목) 7장 (3일) 11월 3일(금)~11월 6일(월) 8장 & 에필로그 & 감사의 글 & 옮긴이의 글 (4일) 11월 7일(화) 마무리 및 총평 (1일) ※ 모든 질문에 답하신 분들에게는 그믐 수료증이 수여됩니다. (북클럽 멤버로 당첨되지 않으신 분들도 모든 질문에 답변 해 주시면 차별 없이 수료증을 보내드려요.) 수료한 분들에게는 다음 번 북클럽 선정 시 우선권을 드립니다. 그믐 수료증과 함께 완독의 기쁨을 누려보세요.
안녕하세요. 얼마전 오펜하이머를 보았습니다. 국가 대형 프로젝트의 리더로서, 또 과학자로서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업무적으로 드물게 만났던 천재와 행정가 사이의 어느 지점에 계셨던 분들도 생각나고 했는데, 폰 노이만의 삶은 어땠을까 너무 궁금합니다. 이번 기에서는 댓글에 급급하지 않고 많이 대화나누면서 참여하고 싶습니다.
오펜하이머를 직접 보진 못했지만 양자역학 등에 관심이 있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꾸준히 속도에 맞추어 완독하고 싶은기대감이 생기네요 :)
안녕하세요! 드디어 오늘 시작이네요!!! 두근두근+_+ 열심히 읽고 듣고 배우겠습니다! >_<
한편 저는 도서신청 당첨 안된 것 같은데.. 한번 만 확인 부탁드려도 될까요? 그뭄에서 온 메일들이 꽤 많아서 약간 헷갈려서요^^;;
안녕하세요, 우주먼지밍님. 문의주신 메일로 방금 답변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 현대적 컴퓨터의 아버지 폰 노이만에 관심이 많아 책이 나오자마자 구입했는데 마침 북클럽이 시작되어 함께 의견 나누면서 읽고 싶어 신청하였습니다. 초반에는 양자역학이 나오는데 다른 과학책과는 다른 관점이 나와 흥로운데 조금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이 시대가 과학계의 벨 에포크 시대라고 할 만큼 유명한 인물들이 많이 등장하여 무척 흥미로운 시대라고 생각하는데 기대가 큽니다.
오펜하이머 평전과 영화 둘 다 봤습니다. 이 책은 읽고 싶어 읽을 리스트에 있던 책이라 반가웠어요! 기대를 안고 모임 참석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번 8기에도 함께하게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1기부터 8기까지 빠짐 없이 참여하고 있는데.. 점점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 같아서 한 편으로 찔리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활동도 즐겁게 참여해보겠습니다. 저는 오펜하이머랑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둘 다 보거나 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리뷰 영상은 여럿 챙겨봤어요. 폰 노이만이라는 인물이.. 솔직히 조금은 저에게 버겁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래도 가보겠습니다. 기대하며 기다리겠습니다. 모두 잘부탁드립니다. ^^
반갑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분야의 책이라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래서 독서모임에 참여하게 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해박하신 지식 방출해주시면 많은 도움 받으며 읽어나가보겠습니다!!
오펜하이머랑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제게는 매우 생소하면서도 근접하기 조금은 겁나는 분야의 인물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덜컥 폰 노이만의 책을 읽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정독이 아닌 완독, 그리고 많은 님들이 쏟아내는 이야기에 집중하며 또 다른 분야에 집중하는 저를 만나고 싶습니다.
영화는 너무 길어서, 책은 너~어~무 두꺼워서 엄두 못 내고 있습니다.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에 대면 <미래에서 온 남자 폰 노이만>은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어(?) 보여 도전합니다. 과학은 잘 모르지만 '맨해튼 프로젝트'는 알아야 할 역사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폰 노이만이라는 인물 자체도 궁금한 점이 많아 보입니다. 과학보다는 '역사, 인물사'의 시각에서 열,심,히 읽어보겠습니다.
책은 못 받았지만 이렇게 열심히 읽어갈께요~~ 두근두근~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전 <오펜하이머> 영화부터 봤어요.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도 구입해서 연달아 읽으려고 했지만 아직...^^;; 학장시절 이과에 물리를 선택했지만 이후로 과학서적을 많이 접하지 않아서 지금은 백지상태가 아닐까 싶습니다. 성인이 되어 다시 새롭게 알아가는 재미를 만끽할 생각에 기대만땅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오펜하이머를 보고 관심이 생겨서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를 읽었고, 그러다보니 또 관심이 이어져서 원자스파이까지 읽었는데, 그믐에서 또 폰 노이만 이름이 보여 들어오게되었습니다. 이런 비엔나 소세지 같은 독서 너무 좋네요. 😀 오펜하이머는 뛰어난 과학자이기도 했지만, 맨하탄 프로젝트에서부터는 다른 천재들을 고무시키는 지식의 촉매제 역할도 하고, 과학행정가의 면모를 많이 보여줬는데요. 폰 노이만은 어떨까 궁금합니다.
영화 오펜하이머는 알고 봐야 한다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시선으로도 충분히 재미있었어요. 그때는 몰랐던 레이어를 찾아보려고 최근 <아메리칸 오펜하이머>를 시작했습니다. 그 와중에 우연히 그믐을 알게 되고, (산책하다가 책방 밀물을 만났어요!) 첫 모임에 들어와 보았습니다. 폰 노이만은 특이점을 읽을 때 본 이름인데 그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못해요. 그래서 더 기대가 됩니다.
심지어 프린스턴의 교수들은 반농담조로 “노이만은 인간보다 훨씬 우월한 종種의 후손인데, 인간을 열심히 연구하여 평생 인간을 완벽하게 흉내 내면서 살았다”고 말하곤 했다.
미래에서 온 남자 폰 노이만 - 20세기 가장 혁명적인 인간, 그리고 그가 만든 21세기 서문, 폰 노이만, 인간 이상의 인간, 아난요 바타차리야 지음, 박병철 옮김
저도 이부분이 제일 인상적이었어요 교수들이 인정한 천재라니~ 도대체 어느 정도였을까 싶어서 인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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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의 누워서 쓰는 서평
무라카미 하루키 - 직업으로서의 소설가앨리슨 벡델 - 펀 홈시무라 타카코 - 방랑소년 1저메이카 킨케이드 - 루시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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