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북스/책증정] 불안, 부담, 자책과 이별하는 실전 심리학 <애쓰지 않는 기술> 읽기

D-29
살면서 애쓰는 것마다 스트레스고 고통이었다 좋은 자식 좋은 학생 성공 출세 건강 좋은 친구 좋은 남편 나는 자연그대로 나로 있음 도태되구 큰일 날거 같았다 관계에서 또는 내가 이루지 못할 버겨운 욕망들을 꿈이라고 희망이라고 강요하고 강요받고 시간이 그렇게 지나온건 아닌지 문득 의심이 들었다 행복이란것은 절대상수가 아닌것이 조금 이해가되었지만 아직도 혼란하다 중년도 인생은 살아가기 버겹다 무언가 의미를 부여하는일 부질없어 보이기도 한다
남들이 일상적으로 해내는 일을 나는 왜 늘 '애쓰듯이' 해야 할까 버겁고 지칠 때가 있습니다. 그런 마음을 좀 편안하게 도와줄 책이었으면 좋겠습니다:D
빠르게 돌아가는 일상을 살며 느끼는 수많은 고민과 걱정, 불안, 자책을 줄여줄 수 있는 기술은 어떤 것일지 궁금합니다. 버겁고 힘든 하루를 버티도록 도와주는 책이되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안녕하세요. 유노북스 출판사입니다! 추석 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 도서는 다음 열 분께 이번주 중으로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 @물오름달 , @냐옹 , @신묘 , @이랑 , @서락 , @리브 , @율리안나J , @LEE , @산타 , @만두랑 아쉽게 선정되지 못하신 분들도 독서 모임에 참여할 수 있으니 함께 책에 대한 이야기 자유롭게 나눠보면 좋겠습니다! 도서 수령하신 분들은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책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방금 책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책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책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유노북스 책 오늘 도착했어요~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책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토요일에 책이 잘 도착했네요. 감사합니다. :)
다들 책을 잘 받으셨군요! 혹시 화요일까지도 못 받으신 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애쓰지 않는 기술>의 첫 챕터는 '관계의 기술'입니다. 호감을 얻는 법, 타인의 시선을 지나치게 신경 쓸 필요 없는 이유, 사과와 용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잘' 하는 것인지 등 다양한 인간 관계 팁을 주고 있는데요. 여러분은 어떤 챕터 이야기가 흥미로웠거나 공감하며 읽었는지, 감상과 경험을 함께 나눠주시면 좋겠습니다!
상처받은 기억을 잊는 것은 타고난 용서 성향과는 큰 관계가 없으며 중요한 것은 상대를 정말로 용서했느냐에 있다.
애쓰지 않는 기술 p.50, 차이위저
1장을 읽어나가면서 이미 해왔던 것들도 있고 새롭게 알게 된 것들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중에서 '용서'를 말하는 대목이 가장 인상적이었는데, 아무래도 살아가면서 평생 용서해야 할 일이 생길 것 같기 때문입니다. 성향과는 상관 없다는 게 위로가 됩니다. 앞으로도 계속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의지적으로 용서하고 좋지 않은 기억을 지워내야겠습니다.
왜 날씨가 추우면 과거의 좋았던 기억을 회상하게 되는 것일까?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리면 마음이 따뜻해지기 때문일까? 심리학자들은 이 호기심의 답을 찾기 위해 12세부터 68세까지 다양한 연령의 사람들 1,000명에게 옛날 노래를 들려준 뒤 과거를 회상할 때 실제로 몸이 따뜻해지는 기분이 드는지 질문했다. 그 결과, 정말로 추억을 회상했더니 몸이 따뜻해졌다고 대답한 사람이 많았다. 그 런데 이것은 단순히 심리적인 효과일까, 아니면 정말로 체온에 변화가 나타난 것일까?
애쓰지 않는 기술 P.63, 차이위저
1장을 읽었습니다. 추억의 회춘효과 좋네요. 새로운것이나 좋은것을 해드려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좋은 기억을 함께 하는 것에 중점을 둬야겠어요. 과거 쎄씨봉이 다시 유행했을때 반가워하시던 부모님이 생각납니다.
웃음은 새로운 인간관계를 만드는 촉진제라고 할 수 있다! 아무리 인테리어가 아름답고 분위기가 근사하고 긍정적인 감정이 흘러넘치는 곳이라도 웃음소리가 없다면 우정이 싹트기 힘들다.
애쓰지 않는 기술 p.31, 차이위저
혼자 짐작했던 것이 정말 근거가 있는 심리 기술이었다니 신기했습니다(짱) 처음 만나는 사람이라도 둘 사이에 웃긴 일화가 생기면 부쩍 친해진 것처럼 느껴지곤 했는데 단지 기분탓이 아니었군요. 앞으로도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ㅎㅎㅎ 그리고 유머러스하지 않아도 웃음이 넘치는 곳에 함께 가기만 해도 된다니 부담이 확 사라지네요.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개콘 방청이라도 같이 가자고 해야 할지...(깨알 소식: 개콘이 부활한대요~!)
유난히 잊혀지지 않는 일들이 있었는데 겉으로는 아닌척해도 마음 속으로는 온전히 용서하지 못했었구나! 싶어요. 상대방이 아니라 나를 위해서라도 용서하고 잊어버려야겠어요. 다른 현상들도 ‘진짜 그럴까?’하다가도 실험근거로 뒷받침되니 신기하네요.
마음속으로 용서하고 상처를 내려놓으면 좋지 않은 기억이 점점 흐려지지만 용서하지 못하면 시간이 흘러도 기억이 또렷하게 남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애쓰지 않는 기술 p.50, 차이위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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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 - 직업으로서의 소설가앨리슨 벡델 - 펀 홈시무라 타카코 - 방랑소년 1저메이카 킨케이드 - 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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