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사/책증정] 철학이 당신의 일상을 새롭게 만들어줄 거예요 <더 좋은 삶을 위한 철학>

D-29
제가 먼저 때렸을 때 자신을 방어 하려고 정당방위로 때린 거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경우 또한 마찬가지고요. 하지만 서로 때리지는 않을 거 같고, 때릴 정도로 화날 일이 생기면 그전에 상황을 이야기 하고 안 보거나 손절할 거 같아요.
1) '나쁜 행동'을 하지 않는 '좋은 사람'이 존재한다 생각해요. 좋은 행동에 대해선 합의가 필요한 부분이 있겠지만 나쁜 행동은 대부분 그냥 알아차리니까. _속으로는 나쁜 생각을 하면서 겉으로는 평생 바르고 착한 일을 한 사람 _속으로는 착한 생각을 하지만 겉으로는 어떤 선행도 하지 않은 사람 누가 더 '좋은 사람'인지 선택해야 한다면, 저는 후자입니다. 전자의 위선을 참기 어렵거든요. 후자는 선행도 하지 않으면서 악행도 저지르지 않을 거라 생각해요. 착한 생각을 하니까. 2)1부의 <중용> 부분을 읽으며 '옳은 일을 위한 적절한 양'(p.47)에서 '적절한'에 밑줄 그으며 한숨을 쉬었어요. 적절하게 옳은 일을 하는 것, 적절한 분노 표출이 정말 어려우니까. 해서 저는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듣기 위해 입을 악물곤 합니다:)
1) 성품론에 대한 확고한 의견을 갖고 계시군요! 그럼 한번 더 꼬으면 어떨까요? 속으로는 나쁜 생각을 하고 있지만 그걸 확인할 방법이 없다면, 그걸 위선이라고 어떻게 증명할 수 있을까요? 동시에, 평소에 온건하고 예의 바른 주변 사람들이 '속으로는 악한 생각을 하고 있는 거 아냐?' 하는 고민이 생기면 어떡해야 할까요? 2) 그래서 책에서 계속 연습하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도대체 '적절함'의 기준이 뭘까요? 저자 마이클 슈어는 유머러스하게 넘어가려고 했지만("보면 안다" p.48) 그래도 여전히 납득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좋은 의견들이 많군요! 간략히 보탭니다. 좋은 사람이 아니면 일관된 좋은 행위가 나오지 않죠. 또한 덕을 소유했다고 해도 실천하지 않으면 소용없는 일이지요. 즉 덕행이 중요합니다. 습관화된 행위말 입니다. 모자라지도 않고 넘치지 않는 게 중용인데,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앎과 욕망의 변증법적 관계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공달복님도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꾸준히 연습하지 않으면 '일관된' 행위가 나오지 않는다, 라는 말 정말 맞는 것 같아요. 윤리학은 무엇보다도 실천적인 학문이지요. 습관화가 되지 않으면 실제로 좋은 행동을 하는 것은 어려울 듯합니다.
나눠주신 의견들 보는것도 도움이 많이 되고 재밌어요! 좋은 질문들이 많아서 생각하고 대답드린 후에, 제 질문은 10월 14일에 올리겠습니다:) 하루 1장씩 읽는데 흥미로운 내용들이 많아요! 작가님 유머 코드가 저랑 잘 맞는듯해요 ㅎㅎㅎㅎ
책의 유머가 잘 맞으셔서 다행입니다. 호불호가 정말 갈리더라고요! 14일에 가져와주실 질문들 기다리겠습니다~
연휴에 일정이 많아서 부랴부랴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세상에 여기 게시판에도 좋은 말씀이 완전 많군요. 저는 철학분야 책은 읽어도 읽어도 왜 제자리 걸음인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습니다. 읽어도 안읽은것 같고, 분명 들었는데 다시 떠올리려면 모호하고...아마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시키지 못하고 있어서 그런것 같아요. 부지런히 뒤따라 가겠습니다.
바나나님, 철학 책을 고르고, 읽고 계신 것 자체가 이미 철학적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 철학은 일종의 게임 같아요. 규칙만 알면 그 뒤는 술술 풀려나가는 것처럼 느껴지거든요. 이 모임에서 그걸 확인하실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애플망고님의 첫 발제! 정말 감격입니다. 1부에서 절묘한 부분을 짚어주셨어요. 이 책에서는 '이유 없는 악행'에 대한 고민을 첫 번째 화두로 꺼내온 것인데요, '때리는 것은 나쁘다'라는 기초적인 도덕관념을 한번 고민해보는 내용이었습니다. 저자의 의도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남을 아프게 하는 것은 나쁘다'라는 기초적인 인식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시작해서, '그게 왜 (좋고) 나쁠까' 하는 것을 생각해보도록 하고 있습니다. 사실관계보다는 생각 연습이 더 중요한 대목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애플망고님이 흥미롭게 짚어주신, '이유 있는 폭력'은 정당화될 수 있을까요? 어디까지가 선과 악의 경계일까요? 우리는 가끔 이런 말을 할 때가 있어요. "그 사람은 당할 만했어" "그런 일을 당한 건 자기 업보니까" 그렇다면 당연히 갚아야 할 '정당한 응보'는 필요한 것일까요? 저는 최근 뉴스에서,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전쟁을 보면서 끔찍한 생각이 들었어요. 선과 악의 구분이 어려울 만큼 복잡한 응보가 오랜 세월 동안 얽혀 있는 것을 보았고, 이럴 때 어떤 판단을 내려야 할지가 정말 어려웠습니다. '이유 없이 친구를 때리지 않기'는 딱히 어려운 문제는 아니지만, 실제로 우리가 삶에서 맞닥뜨리는 일들은 생각만큼 간단하지가 않더라고요. 여러분들이 겪은 '응보'의 딜레마, 어떤 것이 있을까요? @애플망고 님의 질문과 함께 고민해봐주시면 어떠세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3장 규칙을 지키기만 하면 - 칸트의 정언명령 Categorical imperative이 주제가 됩니다. 정언명령이라는 게 관념적인 어휘라 한자어도 쉽지 않고 영어로 풀어써도 와닿지가 않는 단어이긴 하네요. ‘단정적으로 반드시 해야하는 것’ 정도로 풀어보려고했지만 이것도 애매하긴 합니다. - 정언명령의 개념들을 모아놓으면 이렇습니다. - 정언명령이란 이마누엘 칸트가 규정한 내용으로 도덕적 행동 규칙을 구분할 때 순수이성을 따라야 하며, 이 규칙을 따르고자 하는 확고한 의무감에서 행동해야 한다고 믿는 것. 어떤 상황에서 반드시 따라야 하는 절대 준칙을 찾고 그 준칙대로 행동하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는 생각. 오로지 중요한 것은 규칙이 무엇이든 따르고자 하는 의무를 고수하는 것이며 준칙은 행동에 따른 결과로 달라지지 않는 것. ‘올바른 규칙대로 행동하는 것=도덕적 행동’이며 ‘규칙을 따르지 않는 것=도덕적 실패’다. 더 이상의 타협은 없다. 타협의 여지도 도망칠 곳도 없고 변명도 통하지 않는다. - 스스로의 준칙에 따라 행동하되 그것은 보편 법칙이 될 수 있어야 한다. - 정언명령은 개인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규칙뿐 아니라 다른 모든 사람도 따를 수 있는 법칙을 찾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 2000년대 초중반에 돌직구로 말을 하는 사람에 대한 비유가 유행했던 적이 있었고 개인적으로는 이런 솔직함(?)이 미덕으로 칭송받던 커뮤니티에서 잠시 머물러있어본 경험도 있습니다. 도덕적 행동이 전제가 되는 정언명령과는 다소 거리가 먼 시절이었지만 해당 장을 읽으면서 웬지 모르게 그 시절이 떠오르더군요. 구성원 모두가 정연명령에 따라 각자의 고심해서 정제된 도덕율에 따라 행동한다면 세상이 오류 없이 말끔하게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상상해봅니다. 물론 인간이란 게 그런 존재가 아니라서 이런 이데아에 가까운 조합이 가능할진 미지수 같기도 하고요. - 질문 - 칸트가 살았던 시대와 오늘날은 특히 인간들이 어울리며 살아가는 사회적인 측면에서 많은 차이를 보인다는 생각입니다. 21세기와 같은 다원주의 사회에서도 여전히 정언명령의 가치는 유효한 걸까요?
메롱이님, 발제 감사합니다! 칸트의 정언명령을 짚어주시다니 '벌써 끝판왕이?!' 하는 생각이 듭니다. 메롱이님께서는 칸트가 이야기하는 도덕의 '보편성'과 '절대성'에 따르기만 하면 세상이 정말 좋은 곳이 되겠지만, 한편 현실적으로는 어려울 수도 있겠다, 하는 말씀을 해주셨네요. 저도 그 생각에 상당 부분 공감이 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우리들은 '아.. 왠지 하면 안 될 것 같은데..' 하고 생각하면서 저지르는 경우가 많잖아요. 전해주신 질문이 흥미롭습니다. 말씀처럼, 현재와 같은 다원주의 사회에서도 여전히 정언명령의 가치는 유효할까요? 음... 저는 유효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도 그렇고요. 수많은 가치 체계가 섞이고 또는 충돌하는 현대 사회에서도, 변치 않는 도덕적 선언은 '법'이라는 형태로 남아 있으니까요. 예를 들어 '사람을 이유 없이 해하면 안 된다'는 규칙은, 상당한 법적, 도덕적 효력을 가지고 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감하며 지키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좀 더 꼬아서 생각해보려 합니다. "여전히 도덕은 절대적일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실은 그렇지 않다고 칸트도 속으로는 생각하지 않았을까, 합니다.(정말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칸트가 살았던 시대에도 사람들은 법이나 도덕, 약속 등을 잘 안 지키고 살았을 것 같아요. 주말에만 교회에 가서 기도하고, 손해 보는 약속은 그냥 잊어버리고, 길에 침을 뱉거나, 사기를 치거나, 등등을 하면서 살았을 것 같아요. 지금처럼요. 그래서 칸트는 '(실제로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지만) 도덕이란 절대적인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아야 한다'고 주장했던 건 아니었을까 하고 저는 생각해봅니다.
규칙이란 것이 사회적 규범이고 약속인데 지금과 같은 사회에서 더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지금 사회는 사회적 규범, 약속의 의미를 깨뜨리고 자기만의 규범, 자기만의 개념으로 살아가는 인간들이 출몰하고 있죠. 그런 말과 행동이 남에게 린치를 가하는 것인 줄 알면서도 개인, 자아가 더 우위에 있는 사회, 이게 우리나라의 가장 큰 병폐가 될 것 같습니다. 아무리 개인주의가 팽배하다해도 본인이 사회없이 살 수 없고, 공공재와 공동체 테두리를 과연 벗어나 살 수 있을까요?
오히려 다원주의 사회이기에 정언명령의 가치가 더 유효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기 때문에 기준과 배려가 더욱 필요한 요즘인 거 같아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발제하겠습니다. 마침 제가 최근에 딸아이랑 했던 대화가 생각나는 챕터가 있어서요. 딸아이가(초2) 문자로 친구에게 절교를 당했습니다. 저에게 왜 절교를 당했는지 모르겠다고 하소연을 합니다. 문자 내용을 살펴보니 이런 대화가 있었습니다. 친구 : (사진) 내가 새로산 폰케이스야 이쁘지? 딸 : 음...아니...별로 친구 : 우리는 마음이 너무 안맞는것 같아 절교하자. 결국은 초등 아이들의 이틀동안의 해프닝으로 끝났습니다만. 이 대화의 문제점을 딸아이와 얘기 하게 되었어요. 아이의 말은 "나는 그 폰케이스가 정말 별로였다. 별로 이쁘지 않은데 친구의 마음을 상하지 않으려고 이쁘다고 말하는것은 거짓말이 아니냐" 고 주장하더라고요. 저라면 내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친구는 이런걸 이뻐하는구나...생각하며 답을 했을것 같았어요. 너는 빨간색을 좋아하는구나? 곰돌이 모양을 귀여워 하는구나? 혹은, 그 폰케이스 중에 하나 내 맘에 드는걸 굳이 골라서 칭찬을 하는 방법도 있겠고요. 곰돌이가 입고 있는 옷이 이쁘네...같은. 그런데 저도 몇몇 절친에게는 솔직하게 말합니다. 아...그건 내 취향은 아니야 라고요. ㅎㅎ 여러분은 친구와의 대화에 솔직하게 답변을 하시는 편인가요? 정색하고 이견을 말씀하시는 편인지? 적당히 대답하시는 편인지? 사람별로 주제별로 다른지 ... 궁금합니다. 그리고...제 아이에게 어떻게 알려주면 좋을지 도와주십시오!
저는 우회하는 편이에요. 예시로 들어 주신 따님과 친구의 대화라면 '마음에 쏙 드는 거 잘 찾았네, 좋겠다' 등의 말로 스스로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으면서 상대의 기분도 망치지 않게 할 만한 말을 고르려고 합니다. 좋은 기분을 공감받고 싶어서 한 말을 정면에서 반박하면 아무래도 마음이 상할 테니까요. 정 우회할 수 없다면 양해를 구하고 솔직하게 말합니다. '아쉽게도 내 취향은 아니지만 네 마음에 든다니 다행이다'라고요. 어느 쪽이든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지 않되 상대의 기분도 고려하는 편이에요.
좋은 답변인것 같아요. 아무래도 상대방의 기분을 고려하지 않을수 없다는 생각이라...내 마음에 든다는 거짓말을 하지 않고서도 좋은 답변의 예시가 있을수 있겠어요.
바나나님, 발제 감사합니다! 따님과의 일화가 너무 재밌어요. <더 좋은 삶을 위한 철학>에 나오는 예시보다도 정말 진정성 있는, 말 그대로 실제 사례네요. 따님과 친구의 사연은, 왠지 '취향 문제'가 '관계 설정'에 큰 영향을 끼친 예시이지 않나 생각합니다.(농담이고, 사실은 친구가 삐져서 그랬을 거지만요ㅎㅎ) '선의의 거짓말'에 대한 철학자들의 의견은 너무나 다양하게 갈리는 것 같아요. 이 책에서는 칸트를 데려와 설명을 하죠. '피해자를 찾고 있는 살인자에게 피해자의 위치를 솔직하게 알려줘야 할까?' 하는 내용이었어요. 당연히도, 대부분의 경우 실생활에서는 선의의 거짓말이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것 같습니다. '그 순간에만'이요. 개인적으로는 장기적인 관계에서는 진정성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부부, 연인, 절친, 가족 등등의 관계에서요. 그 진정성이란, 선의의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었던 상대방의 상황까지도 이해할 수 있는 진정성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경우가 아니라 단편적이고 일시적인 관계라면, 선의의 거짓말이나 '덜 솔직한' '80% 정도의 진실'이 충분히 윤활유 역할을 해줄 것 같다고 믿습니다. 바나나님께서는 따님이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고민하는, 훌륭한 부모님이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부모가 되어본 적이 없어서 감히 조언을 드릴 수가 없군요... 대신 책의 내용을 빌려오고 싶습니다. 책에서는 이렇게 이야기하더라고요. "계속 시도하고, 실패하더라도(관계가 안 좋아지더라도) 계속 시도하기"라고요.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는 MBTI로 위 사건을 보자면 친구는 딸아이에게 '너 T야?'라고 말하는 것 같네요. 즉, '넌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고 감성이 메마른 사람이야. 내 질문의 의도는 그게 아니야.'라는 속마음을 절교라는 행동을 통해 표현한 거 같아요. 초등학생들 사이에 절교가 유행하는 건 알고 있었는데 어른들이 보기엔 아무것도 아닌 거 같지만 이런 경험이 반복된다면 '친구관계를 유지하려면 거짓말을 해야한다' 혹은 '사람 기분 좋게 하는 말은 다 거짓말이야'라는 생각을 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절교라는 상처를 받은 아이 마음을 다독여주시고, 내가 거짓말을 안하고도 친구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었을지 함께 고민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선의의 거짓말'도 대상과 상황과 배경, 그리고 상대방과 나와의 관계에 대해 충분히 고려한 후 그 선을 정해야 할 것 같은데, 그게 참 쉽지 않아요. 저도 제 감정에 솔직한 편이라 오해아닌 오해를 많이 사서 그런지 남이야기같지 않았습니다. 귀엽지만 무거울 수 있는 주제 가져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이야기인데 제가 초등학교 2학년 때 저 따님의 친구처럼 다른 친구에게 똑같이 이야기했습니다. 진심으로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그런 이야길 했다기보다는 어설프게 어른들이 하는 어떤 행동의 단면들을 따라하다가 오류가 생겼던 거 같아요. 결국 친구와 싸웠고 어른들이 중재해서 화해했습니다. 저 친구도 수십 년 지나서 저처럼 민망해하고 있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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