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이야기 part.2. 445페이지까지 읽었는데 샤오메이가 안쓰러워요. 서글픈 여자의 삶..
셋이 읽어요. 천천히.
D-29
아미꼬
민들레소원
그러네요. 가여운 샤오메이...
아미꼬
어제 쉬면서 책을 다 보았어요. 수물이 집사님께는 천천히 보라고 하고. ㅎㅎ 정작 문장수집은 못했네요. 그냥 주인공들 삶을 따라가다가 그렇게 됐어요. 오랜만에 소설이 참 좋더라고요.
민들레소원
나뭇잎은 떨어지면 뿌리로 돌아가고 사람은 죽으면 고향으로 돌아간다...
『원청』 p.396, 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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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소원
벌써 완독을 하셨네요 저는 아직 남아있어요 남아있는 5일안에 마지막 페이지까지 도착이 어렵겠지만 혼자서 마무리 잘 해볼게요. 가을이네요. 책을 읽으며 눈시울이 붉어지는 경험을 많이 하네요. 일교차가 심한 날이 계속되고 있어요. 감기 조심하시고요~
아미꼬
천천히 보세요. 저는 오늘 보라매공원을 걷고 벤치에 앉아 책도 봤어요. 햇볕이 좋아서 행복했어요.
민들레소원
햇볕이 참 좋은 날들이에요. 행복한 시간 보내셨다니 저도 좋네요.
민들레소원
눈물도 희망이 있을 때 흘리는 것이라...
『원청』 p.445, 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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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꼬
슬푸다
민들레소원
...샤오메이가 웃으며 말했다.
"영혼도 모습이 변하나 봐?"
"그럼, 온갖 형태로 변할 수 있지."
샤오메이가 아창의 말을 받았다.
"그래도 사람은 변할 수 없어."
『원청』 p.481, 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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