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밤] 15. 13일의 금요일에 만나요 @사계리 서점

D-29
@녹차빙수 이 단편은 정말 '아수라장'이라는 느낌도 들고, (등장 인물들 입장에서는 결국 그렇지 않게 받아들여졌음에도 불구하고) 상상 가능한 그 현란한 색채며, 읽기만 해도 부피감 느껴지는 듯한 거대한 끌어당김 등이 영 개운치 않고 불편한 기분이었거든요 그믐밤 모임에서 이야기 나눌 때는 '드로프스' 느낌이었는데 작가님 의도는 '박하사탕' 이었군요 ^^
한낮의 코스믹 호러라는 점이 특이하고 재미있었습니다. 「불륜 연구소 취재기」나 「잉어의 보은」, 「바깥 세계」, 「충청도에 있는 교회」도 독특하게 환한 분위기에서, 또 상당히 토속적인 분위기에서 진행되는 코스믹 호러들이라고 생각했고 그런 개성이 참 좋았습니다. 『티벳 사자의 서』가 계속 언급되지만 개신교 종말론의 휴거와, 바로 그 제목의 종말론 소설이 떠오르기도 했어요. 1970년대 영화 『행잉록에서의 소풍』도 오래간만에 생각났습니다.
영화 말씀하시니까 이탈리아어 더빙 버전이기는 하지만, 유튜브에서 엔젤 하트 마지막 장면을 찾았었다는 사실이 생각났어요. 저는 아직 이 영화 못 봤는데, 확실히 뭔가 강렬하네요 :o 옛날 영화라서 사탄 들린(?) 아이 얼굴에서 합성티가 느껴지기는 하는데, 첫인상이 강렬해서 처음 볼 때는 인식도 못했어요. 기술이 조금 덜 발전했을 시절에 미리 봐뒀어야 했는데ㅠㅠ https://www.youtube.com/watch?v=gdjoVFJsQfE
아, 감사합니다. 실은 저 장면 바로 뒤에 이어지는 장면을 찾고 싶었습니다. 엔드 크레딧이 올라가면서 잠깐 잠깐씩 엘리베이터가 내려가는 모습들이 교차 편집으로 나오는데 그게 굉장히 인상적이었거든요. 엘리베이터가 끝없이 아래로, 아래로 내려가는데 저한테는 여태까지 픽션에서 본 지옥의 여러 묘사 중 가장 실감 나고 절망적인 이미지였습니다. 제 기억의 왜곡일 수도 있지만... 나무위키에도 ‘끝없이 지하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 엔딩씬은 지금도 두고 두고 회자되는 명장면’이라고 나와 있는데 모든 영상이 다 있을 것만 같은 유튜브에서 그 엔딩씬을 찾지 못하는 게 신기하네요. 특수효과 거의 없는 영화입니다. 아마 저 사탄 들린 아이 얼굴이 유일한 특수효과 아닐까 합니다. 저는 추천 드립니다. ^^
영화 중간 중간에 엘리베이터가 의미심장하게 여러 번 등장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런 식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Shnbk1_VnU
@장맥주 @녹차빙수 그믐밤 대화에서는 장맥주님이 '로버트 드 니로가 악마로 변한 장면'의 섬뜩함을 말씀하셨어서, 제가 기억하는 가장 무서웠던 장면, 미키 루크가 기억을 떠올리고 로버트 드 니로의 손톱과 눈알(^^)이 바뀐 장면을 생각했었습니다 마지막 장면은 아닙니다만... 이 영화에서 로버트 드 니로 최고의 명연기는 흔히 'egg' 장면이라고 하는데, 달걀이 영혼이라면서 그걸 굴리다 먹어치우는 해당 장면도 무시무시하지만, 미키 루크의 처절한 각성과 더불어 1초간 사탄의 본색을 드러내는 로버트 드 니로의 눈알에서 (녹차빙수 작가님 말씀처럼) 옛날 영화식 합성티가 많이 남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때 완전 소름끼쳤어요 유명한 'I know who I am' 장면이지요 https://youtu.be/pEUUS_kjI4k?si=9NfrmVHrmYpL0gsP (3분 3초에 악마가 스쳐지나가므로 2분 45초 정도부터 보시면 감정선이 잡힙니다!)
대표님이 올블랙 패션으로 문가에 앉아 계셔서 루이스 사이퍼가 생각났습니다. ^^;;;
그 때도 얘기했지만 너무 나 악마로 등장해서 🤣 그 부분에는 반전을 느끼지 못했어요.
네. 영화가 전체적으로 무척 세련되었고 하드보일드 수사물로도, 어쩌면 기술이 나오지 않는 사이버펑크물로도 수작인데 정작 오컬트 측면에서는 유치한 묘사들이 있었습니다. @녹차빙수 작가님이 언급하신 합성 장면도 그렇고(그냥 흰 눈동자 같은 게 더 무섭지 않았을까 싶네요), 달걀 장면도 그렇고요. 저는 루이스 사이퍼라는 이름도 좀 웃긴 거 같아요.
저도 '사탕통'을 옛날에 할머니 집에 가면 있는 색색 과일맛 사탕으로 생각했는데 박하사탕인 줄은 몰랐네요. 저는 '사탕통'을 읽으면서 나는 포도맛, 너는 레몬맛 등등 우리 인간들은 서로를 매우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그냥 신(사탕 먹는 아이) 입장에서는 그냥 입에 들어가면 다 달달한 것들인가, 싶기도 했어요.
운명 같은 13일의 금요일. 진정한 악몽은 뱀파이어도 아니고 귀신도 아니었습니다. 오전에 ‘인스타 해킹’이라는 정말 무서운 일을 겪고 그날 오후는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요. 실은 이날 그믐에서 또 다른 북클럽 하나를 야심 차게 시작하려 했는데 유일한 홍보수단인 인스타 계정이 사라지니 북클럽을 알릴 방법이 마땅치 않아 일단은 잠정적으로 연기를 했구요. 그렇지만 그믐밤은 무슨 일이 있어도 계속되어야 합니다. 처음 그믐밤 시작할 때 마음이 그랬어요. 한 사람이 오던, 두 사람이 오던, 그믐밤은 계속 되어야 한다. 비가 오건, 눈이 오건, 그믐달이 뜨는 날엔 함께 책 이야기를 하자. 사계리 서점 근처에 숙소를 잡아놓았기에 숙소 도착 후 바로 짐을 풀고 서점으로 향했습니다. 사계리 서점은 원래 있던 곳에서 이사를 하신 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도착하자마자 ‘두용’이라는 이름의 검은 개가 반가이 맞아줍니다. 처음부터 반가이 맞지는 않고 컹컹 큰 소리로 짖다가 시간이 조금 지나면 언제 경계했냐 싶게 큰 덩치로 엥기는 녀석이에요.
원래는 케이크를 먹으며 두런두런 담소를 나누는 차분한 밤으로 기획이 되었는데요, 장맥주 님의 급 제안으로 책맥데이로 바뀌었네요. 각자 재미있게 읽은 단편들을 이야기하다가 수다는 흘러 흘러 이 날 소개된 작품들만도 엄청납니다. 영화 <엔젤하트> <셔터> <디 아이> <콘스탄틴> <사바하> <곡성> <추격자> <황해> <무빙> 그 밖에 수많은 책들 (모임 책꽂이에 일부 꽂아놓았습니다.) 술이 약한 저는 맥주 3 캔에 해롱해롱, 모임 후반부는 사실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다만 함께 해 주신 분들의 덕력이 엄청났다는 그 기억만은 취중에도 뚜렷하고요.
시귀. 1일본 호러 소설의 걸작으로 꼽히는 오노 후유미의 작품 『시귀』 제1권. 방대한 분량으로 1999년 국내 출간 당시 축약해 선보였던 작품을 완역본으로 새롭게 발간했다. 한 흡혈귀 가족이 작은 마을로 이사를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서양의 뱀파이어와는 조금 다른, 동양의 집단 정서를 바탕으로 하는 ‘시귀’ 이야기를 다룬다. 전나무로 둘러싸인 작은 마을 소토바. 낡은 인습에 얽매인 이 작은 사회에 수수께끼의 외부인 가족이 이사를 온다. 얼굴을
십이국기 1: 달의 그림자 그림자의 바다오노 후유미의 소설 『십이국기』 제1권 《달의 그림자 그림자의 바다》. 고대 중국 사상 기반의 이세계(異世界)를 무대로 한 판타지로 1992년 처음 소개된 이래 일본의 판타지 분야 정상에 우뚝 서 있는 경이적인 작품이다. 세계의 한가운데에 위치한 봉산을 중심으로 열두 나라가 배치되어 있고 물로 이루어진 바다와 모래로 이루어진 바다가 주위를 둘러싼 우리가 사는 세계와는 다른 또 하나의 세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처럼 치밀한 세계관과 매력적인 캐릭터, 깊이
베르세르크 41(특별판)강렬하게 돌아온 전율과 환희의 역작! 거대한 검, 철로 된 의수, 그리고 전신에 검은 망토를 두른 사나이 '가츠'. 절대절명의 순간에 그에게 도움을 받아 목숨을 건진 엘프 '파크'는 가츠의 뒤를 따라 나서지만 그가 가는 곳마다 달라붙는 악령의 무리로 인해 그의 주변은 붉은 핏빛으로 물들고 마는데...! 검은 전사 가츠가 펼치는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극한의 액션과 운명의 사투!! 〈베르세르크〉 41권 ✦ DIGITAL FIRST 전세계 동시공개
영원의 모양으로 찻잔을 돌리면한국과학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문윤성SF문학상 가작 수상작 수록 《저주토끼》 저자 정보라, SF평론가 박상준 추천 존 프럼은 2019년 “아이디어를 극한까지 밀어붙인다”(김보영)는 평을 받으며 〈영원의 모양으로 찻잔을 돌리면〉(발표 당시 〈테세우스의 배〉)으로 한국과학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2022년에는 “한눈팔지 않고 다음 이야기를 읽게 만드는 힘이 있다”(김초엽)는 평을 받으며 문윤성SF문학상 가작을 수상하며 문단의 주목받는 신예로
프랑켄슈타인 (무선)'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94권. 19세기 천재 작가 메리 셸리가 열아홉의 나이에 놀라운 상상력으로 탄생시킨 과학소설의 고전. 무생물에 생명을 부여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낸 물리학자 프랑켄슈타인이 시체로 만든 괴물에 생명을 불어넣는다. 인간 이상의 힘을 발휘하는 괴물은 추악한 자신을 만든 창조주에 대한 증오심에서 복수를 꾀한다.
7시 29분에 시작해서 밤 12시가 되어 끝난 그믐밤. 13일의 금요일. 우리들은 무엇엔가에 홀린 게 분명합니다. 함께 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남은 기간 동안 [귀신이 오는 밤]도 열심히 읽을게요.
그믐밤 이후에 『바깥 세계』를 읽었어요. 가장 재미있었던 단편, 가장 무서웠던 단편 뒤늦게 적어 올립니다. 가장 재미있었던 단편: 「불륜 연구소 취재기」 저는 이 단편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시치미 뚝 떼고 말도 안 되는 상황을 진지하게 묘사하고 설명하는 게 어찌나 웃기던지요. 은근히 지적이기도 하고요. 이런 스타일의 유머를 좋아합니다. 결말도 이 정도면 상쾌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고 보니 상당히 권선징악적인(?) 내용이네요? 가장 무서웠던 단편: 「흩어진 아이돌」 그믐밤에서 내용을 듣고 읽었는데도 무서웠습니다. 등장인물에 대해 가차 없는 작가의 펜이 무섭기도 했고, 바로 그렇게 절대자가 우리를 대하겠지 싶어 등이 서늘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 장면의 광기에서 오는 오싹한 기분과 그 이후의 절망감이 책을 다 읽고 한참 시간이 지난 뒤까지도 계속 남아 있네요.
한동안 ‘앤젤 하트’는 저에게 알란 파커 감독의 영화뿐이었는데 호조 츠카사가 같은 이름으로 만화를 그리는 바람에... 저는 ‘앤젤 하트’ 만화가 괴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
@녹차빙수 그런데 작가님은 원래 종교의 문제, 신학적인 문제에 관심이 많으신가요? 작품들에서 느껴지는 문제의식이 예사롭지 않아 그믐밤에서 여러 분이 이야기했습니다. 「충청도에 있는 교회」의 기독교인 묘사는 너무 생생하고, 「흩어진 아이돌」은 ‘신의 응답’이라는 문제를 굉장히 깊이 파고드는 작품이고, 「사탕통」에서 보면 불교나 밀교에 대해서도 지식이 많으신 것 같고... 저는 혼자서 ‘모태 신앙으로 교회 공동체에 익숙하지만 지금은 종교를 떠나신 분 아닐까’ 하고 생각해봤더랬습니다. 실례가 되었다면 죄송합니다. ^^;;;
저도 비슷한 느낌을 받아서 아마도 천주교신데, 냉담자 이신건 아닌가 하는 의견을 조심히 내어 봅니다. 저는 중고등을 미션 스쿨을 나오고 이 후로는 불교 였다가 무교에 가까운 지금에 이르렀죠.
데일리모션에는 있네요ㅎㅎ 엔딩크레딧까지 알뜰하게 활용한 영화군요. 영상이 아니면 효과적이기 힘들 연출이라는 점에서 배울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https://www.dailymotion.com/video/xc9tyf 종교 쪽에는 관심이 많지만 신학 자체보다는 종교서사 쪽에 취미가 있는 편이에요. 성경도 불경도 이야기이고, 단테의 신곡 같은 거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교리 쪽에도 관심이 가고, 그렇죠 : ) 저는 사실 종교를 진지하게 믿어본 경험은 없고요, 가까운 주변 사람들 중에 종교 믿는 사람이 많았어요. 아브라함 계통 쪽도 정통교단이라고 불리는 곳부터 인터넷에서 검색도 안 되는 마이너 사이비까지 다양했고, 무당 믿는 사람도 있었고, 불교 쪽도 정파 사짜 다 있었고. 그런데 아브라함 계통 쪽은 보통 포교가 엄청 적극적이잖아요… 그래서 많은 일을……
오옷! 감사합니다. 저 정말 유튜브에서 몇 년이나 찾은 영상인데, 이렇게 보게 되네요!!
종교에 우호적이지 않은데 그 종교의 피상적인 면이나 곁가지가 아니라 핵심 교의를 무척 잘 이해하면서 고민해 볼만한 비판을 던지시니 냉담자 아닐까 하고 추측하게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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