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밤] 15. 13일의 금요일에 만나요 @사계리 서점

D-29
[귀신이 오는 밤]의 '1월 16일생'과 '산이 있었다' 까지 읽었어요. 이 모임이 끝나려면 2시간도 안 남았는데 그 전에 남은 5개의 단편을 다 읽기는 무리이겠네요. 아쉽습니다. T.T 내일이 일요일이니 내일까지 자체적으로 완독할 수 있을 것 같아요. '1월 16일생'은 [귀신이 오는 밤]의 제일 앞에 등장하면서 책의 전체적 주제를 소개하는데 적당하네요. '산이 있었다' 는 약간 녹차빙수 작가님의 '사탕통' 생각이 나기도 한 작품이었어요. 서계수 작가님의 한마디 "B에겐 당연하나 A에겐 전혀 당연하지 않은 이야기를 계속 쓰고 싶다." 라는 짧은 글이 좋았습니다.
모두 잘 돌아가셨는지요. 이상하고 즐거운 밤이었습니다. 시간이 그렇게 휙 지나가버려서 깜짝 놀랐어요. 10시 반까지만 마시자 어쩌고 했던 게 무안하네요. 위안을 받는 밤이기도 했고요. @사계리서점 님, 정말 감사합니다. 갑자기 술판을 벌이고 카펫에 맥주를 쏟기까지 해서 죄송합니다. 정리하느라 고생 많으셨을 거 같은데... 다음에 다시 꼭 찾아뵐게요! 먼 길 와주신 @수북강녕 님, 밤에 해주신 말씀들에 저희 부부는 큰 위로를 받았어요. 늘 고맙습니다.
@운동하여체력증진 님, 덕력에 감탄했네요. 저는 하인라인 팬인 여성 독자를 두 분이나 뵈어 신기했습니다. 이 놈의 선입견이여. @Olafsson 님, 맛있는 술과 근사한 숯불치킨과 흥미로운 화제들 감사합니다. 2차를 가지 못해 죄송합니다. 다음에 또 뵙게 되기를 빌겠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읽지는 못하겠지만 두용아, 넌 나를 당황시킨 몇 안 되는 개란다. 서가에 꽂힌 무서운 이야기들 기운 듬뿍 받고 늘 건강하렴! 또 보자!
책을 못 읽고 가서 책 이야기는 안 하고 엉뚱한 이야기들(ex. 턴에이 건담)만 늘어놓은 것 같아 송구합니다. 저는 오늘부터 "바깥세계" 읽으려고요. 말씀해주신 내용들이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한 편은 아쉽게도 스포일러를 들어버렸습니다만... 엔터테인먼트 소설인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고 무거운 테마들이 담겨 있는 것 같았어요. 잘 읽어보겠습니다. 작가님 계신 방에서 이런 이야기를 하면 부담스러우시려나요. ^^;;;
아이고;; 아닙니다^^ 재미있게 읽으셨으면 좋겠네요!
작가님, 반갑습니다. 지금 「잉어의 보은」을 낄낄거리며 읽고 있어요. 너무 재미있습니다. 「불륜 연구소 취재기」를 읽던 중 코펜하겐불륜과 파워 오브 러브에서 정말 육성으로 빵 터졌습니다. 뭘 먹거나 마시던 중이었다면 크게 뿜었을 거 같아요. ^^
저는 신기하게도 ‘Liberate tuteme ex inferis’가 무슨 뜻인지 모르면서 이 부분을 읽을 때 영화 《이벤트 호라이즌》을 막연히 떠올렸거든요. ‘어, 이거 왠지 《이벤트 호라이즌》 같은 느낌이네’ 하고요. 그런데 이게 바로 영화에 나온 그 대사임을 알고 잠시 소름이 돋았습니다.
저는 《이벤트 호라이즌》을 극장에서 보았거든요. 1990년대 말에 영화 세 편을 자정부터 밤샘 상영하는 프로그램이 잠깐 유행한 적이 있는데, SF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봤네요. 아벨 페라라감독의 《어딕션》, 《파리의 늑대 인간》과 함께 상영했고, 《이벤트 호라이즌》이 마지막 작품이었습니다. 당시에는 큰 감명 없이 봤는데 새벽에 졸린 상태로 봐서 그렇기도 했을 거 같아요. 그런데 이 작품이 이후에도 꾸준히 회자되고, 저 역시 잘 기억하는 걸 보면 신기합니다. 종합적인 완성도는 떨어져도 분명 강렬한 대목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잔인한 장면도 그랬지만 ‘지옥은 실제로 있는 장소’라는 설정이 지금 저한테는 가장 인상적입니다.
한 뼘 정도 열린 문 사이로 어둠이 보였다. 바람에 열렸을 리가 없어 그 안을 자세히 들여다봤다. 순간 어둠 사이로 퀭한 눈이 나타났다.
귀신이 오는 밤 1월16일생 p13, 배명은, 서계수, 전혜진, 김청귤, 이하진, 김이삭 코코아드림
귀신이 오는 밤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매해 음력 1월 16일은 한국의 세시풍속 중 하나로 이날은 일을 하거나 남의 집에 가면 귀신이 따른다고 믿고 바깥출입을 삼가고 집에서 쉬며 액운을 막기 위한 풍습을 행했다. 한국의 핼러윈이라고도 불릴 만한 이 귀신날을 소재로, 바로 지금 장르 소설계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인과 기성 작가들이 각자 깊은 내면에서 이끌어낸 공포의 단편들을 선보인다. 실제 전승되는 설화를 소재로 한 이야기에서부터 어두운 이
육지로 돌아왔는데 귀기가 따라온 느낌입니다 어젯밤에 자려는데 괜히 섬뜩하더라고요 ㅎㅎㅎ 조금 정신을 차리고, 오프라인에서 발언하지 못한 '가장 무서웠던 단편'과 '가장 마음에 들었던 단편'을 써보려고요 원래 피칠갑하는 고어와, 앞뒤 탄탄하게 맥락이 이어지는 공포 유머, 아닌 것 같지만 사실 보편적으로 공감 가능한 악당 주인공 등을 좋아하는데, @녹차빙수 님의 『바깥세계』를 읽으며 말 그대로 취.향.저.격.이었습니다 $ 가장 무서웠던 단편 : <충청도에 있는 교회> 사이버 종교, 성적으로 문란한 교주 등의 이야기로 전개될 거라 예측했는데 다른 흐름이어서 좋았어요 사춘기 자녀를 둔 가정에서 아이를 일컬어, '사람이 아니야, 사탄 들렸어, 상대도 말아야 해' 등의 이야기를 많이 하거든요 물론 관계가 틀어짐에 속상해 하기도 하고 부모가 무엇을 잘못했을지 성찰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는 정상적으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식으로 정신승리하는 것 같아요 부모에게 반항하다 방에 갇히고, 이제 발가벗겨져 재갈 물고 뺨 맞고 나서, '의대' 진로를 가야 하는 사춘기 청소년의 상황을 생각해 보니 그 어떤 작품보다도 현실적으로 소름끼쳤습니다 $ 가장 마음에 들었던 단편 : <과학 무당과 많은 커피> 밥 대신 커피를 더 많이 먹어 카페인에 중독된 현대인의 문제가 호러로 번지는 이야기로 예측했는데, 이 단편도 예측이 틀렸어요 ㅎㅎ 세계를 구하는 히어로 서사인 셈인데, 너드 수준이 아니라 어설프기 그지없는 주인공, 집주인 할머니 vs 할머니 박사님의 뜬금없는 등장, 이웃 살해사건에 대한 군더더기 없는 요약 설명 등이 너무 재미졌습니다 ^^ <불륜 연구소 취재기> 역시, 다양한 사례와 논리에 설득당하며 낄낄대다 등골이 서늘해지는 작품이었고,,, 다 좋았습니다~!
쓸데없는 TMI를 하자면, 그 날 제가 틀었던 라흐마니노프는 임윤찬님이 작년,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한 연주 였습니다. :) piano concerto No.3 in d minor Op.30
저는 정말 더 쓸데없는 TMI인데, 지금 이 순간 임윤찬님이 참여한 베토벤의 "황제"를 듣고 있습니다. 작년 통영 콘서트...
"바깥세계" 다 읽었습니다.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귀신이 오는 밤] 속 단편 중 하나인 “시간의 거품”은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모티브로 합니다. 어떠한 선택을 했을 나와 그 이외의 것을 선택 했을 내가 갈라져 나오지만 그 또다른 나가 사라지지 않고 남아 있다는 설정이죠. 그 또다른 나를 ‘거품’이라고 불러요. 라떼는 말이에요 그런 유행어가 있었어요. 이휘재님이 나왔던 프로그램였는데, 두 가지 선택의 기로에 서서 한참을 고민하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그래! 결심했어!” 어느 길을 가도 같은 결과로 도착할 수도 있지만 사람의 삶은 언제나 늘 선택의 연속이기는 합니다. 또다른 선택을 한 평행세계가 있을 수도 있고, 거품처럼 다른 선택을 한 내가 주변을 떠돌고 있을 수도 있죠. 마치 차이나 미애빌의 세계관처럼 조금 떨어진 곳에서 지켜 볼 수 있을지도 몰라요. 여러분은 평행세계를 믿으십니까? 믿지는 않더라도 그런게 있을 법한데? 하고 생각해 본적 있으신가요.
생각이야 자주 했고 픽션의 장치로는 좋다고 여깁니다. 에세이에서 여러 평행세계에 있는 저에 대해 쓴 적도 있고요. 하지만 믿고 싶지는 않네요. 제 눈앞의 현실이 유일무이한 것이라 믿는 게 삶을 충실히 사는 데 좋은 것 같아서요.
@사계리서점 평행세계가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이 다 알지 못하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을 것 같아요 예전 영화 중에는 『베로니카의 이중생활』이, 요즘 영화로는 조던 필 감독의 『어스』가 생각나네요 나와 똑같이 생긴 또다른 나, 가 불러일으키는 아스트랄함, 공포가 있기도 하고, 더불어 오만함을 잠재울 수도 있지 않을까요
평행세계는 있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후회, 미련, 원망, 욕망, 원한, 소망 같은 감정은 큰 힘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인생은 우연의 연속으로 이뤄져있지만 끊임없이 무언가를 계속 원하고 생각하게 되면 인간 본인들도 모르게 계기를 불러와 인생이 갈리지 않을까요?(회귀빙의빙환라든가?) 타임머신이 있다면 더 확실해지겠지만 어느 것도 진짜 인생이니 행복을 위해 열심히 살아야겠지요.
[귀신이 오는 밤] 읽고 있습니다. <1월 16일생> 에서 처음 주인공이 등장할때 여자인줄 알았어요. 남자라면 오랜만에 고향에 올때 무리해서라도 보여줄 자동차를 끌고 오니까요. 남자라고 알고나서는 차려둔 음식상을 훔쳐먹던 괴한을 쫓아가기 전에 다른 괴한이 있는지 여동생의 안전을 확인하지 않는 점에서 감정적이고 섬세하지 못하다고 생각했구요. 첫 부분에 등장하는 의심인물인 줄 알았는데 큰아버지의 등장이나 귀신이 오는 날 이것저것 조합해보니 그건 아니겠고 '식스센스'류의 이야기겠구나 생각했더니 적중. 과연 나름 반전이었던 주인공의 활약은 없었지만 역사깊은 고대빌런이 이것저것 도와주어 해피엔딩이 됐네요. 마지막에 사당에 들어간다는 건 외부위협에게서 지켜진다는 의미일까요, 신격으로 모셔진다는 의미일까요? 야광잠바 고대빌런이 여기 사는거 같은데 솔직히 좋은 일 하는 분은 아니잖습니까 오히려 퇴치해야 하는 분이지. <산이 있었다> 읽으면서 이야기가 여러번 뒤집힌 느낌이었습니다. 여상스러운 예전 이야기에서 사연과 반전이 들어있는 괴이하고 신비로운 옛 이야기에서 차원 다른 SF 청소년 우정물로. 마을 부셔지는데 별로 잔인하게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통쾌한 느낌으로 주인공 어머님은 참 스케일 크시고 생존력 높은 분이었습니다. 이 두 이야기 속에 여성 스토킹 살해범죄와 여성납치 강간결혼, 유아살해-여아살해 의미하는 장면들이 나와 거 참 살기 힘든 세상이라 귀신이라도 이것들 잡으려고 등장하는건가 싶었습니다. 지금까지 재밌었고 남은 이야기들도 재밌을 것 같아 기대되네요.
늦었지만 @녹차빙수 님의 [바깥세계]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가장 재밌었던 단편 : 잉어의 보은 신비한 인연에 읽힌 여고생의 청춘과 우정의 성장 스토리인줄 알았더니 지구정복 빌런을 물리치는 뽕빨 히어로물(분기점이 있는 것도 웃김) 중간중간 아니 이게 왜 이렇게 되는데요?? 이렇게까지 막나가도 돼나? 싶었지만 정말 정신 빠지게 재밌었습니다. 가장 모서웠던 단편 : 흩어진 아이돌 비참한 삶의 남은 희망이자 버팀목이라고 생각했던 존재의 따듯한 말과 행동이 오히려 조롱이었다고 알게 됐을때 미쳐버려 서로에게 살의를 드러냈던 성장한 아이들을 떠올리자 마지막 본색을 드러낸 웃음이 너무 소름끼쳤어요. 모임에서 '사탕통'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는데 왜 이 단편의 제목이 사탕통일까 한자어로 깊은 뜻이 있는걸까 모임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봤는데 공간을 뚫고 들어오는 손가락 가진 존재에겐 우리 지상의 사람들이 색색 골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탕 같은 존재라 지구를 사탕통에 비유해 그런 제목이 됐을거라 이야기 하셨습니다. 혹시 여러가지 다른 의미도 있지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해서 작가님께 여쭙고 싶습니다.
제목에 대해 두괄식으로 말씀 드리면, 물론 작가 입장에서 말한다고 해도 결국은 하나의 의견에 불과하겠습니다만, 제목을 붙일 때 최종적으로는 작중에 묘사되는 특정 이미지를 환기하는 회화적인 용도만을 의도하게 되었습니다. 중간에 ‘박하사탕이 담긴 통에 손을 넣고 휘젓는’ 이미지가 나오는데, 이 대목이 이야기의 코스믹한 정서를 잘 요약해주는 것 같아서 제목으로 선정한 것이거든요. 참고로 해당 제목을 쓸 때는 사람이 아니라 대기에 깔린 층적운을 박하사탕으로 비유하였습니다. 하얀색 마름모꼴 박하사탕에요^^ 여기서부터는 트리비아인데, 원래는 沙湯桶이라는 한자를 제목 옆에 병기할 계획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이야기의 결말에서 급하게 불교 드리프트를 해버려서, 복선으로 삼기 위해 제목을 좀 중의적으로 만들고 싶었거든요(보디사트바를 언급하기는 했지만, 부족한 것 같아서…). 그래서 생각했던 게, 항하의 모래라는 개념이 다양한 불경에 등장하고, 묘법연화경에서도 항하사를 중생에 비유하고 있으니 沙를 지구의 사람들에 빗대고, 湯은 화탕지옥의 용례에서 따와서 沙들이 모인 지옥이라는 의미에서 沙湯이라고 하고, 桶은 불교에서 무명을 의미하는 칠통(漆桶)의 용례에서 따와서 沙들이 갇힌 지구라는 공간적인 제약에 빗대서 沙湯桶이라고 하자, 까지 생각했다가 지나치게 아전인수격인 논리라고 생각해서 그냥 파기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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