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박소해의 장르살롱] 2. 너의 퀴즈
D-29
미스와플
무경
으흐흐흐흐...
미스와플
그렇지만 다른 이야기가 나올 수도 있겠다 싶어요. ^^
김재수
오! 여기서 드리프트를 하나요?ㅋㅋㅋ
박소해
@미스와플
음흉한 저와 무경 작가님에 비해 해맑은 우리 미스와플님 ㅎㅎㅎ
이번 <너의 퀴즈> 라이브 채팅이 와플 님 덕에 더욱더 흥미진진했습니다.
미스와플
감사합니다.
파랑나비
@미스와플 역시 오늘의 주인공, 미스와플☆님. (짝짝짝)
무경
내 소설 소재를 노리는 탐욕스러운 자들을 처단하는 이야기...는 아니길 바라겠습니다. ㄷㄷㄷㄷ....
예스마담
너의 퀴즈 옮기신분이 번역 좀 해주시면 좋은데..블루홀 식스에 요청해야 할까요?
박소해
@예스마담
아마 블루홀식스 편집장님이 나중에 우리 대화를 살펴보시겠지요?
우리 다 같이 큰소리로 외쳐보아요.
“블루홀식스 출판사 관계자분들! 오가와 사토시 작가님 SF 소설들 좀 번역출간 해주세요!”
Henry
“ -도쿄로 돌아오면 직접 말할게. / -알겠어.
답장을 보내며 기리사키가 낸 문제를 생각했다. 무슨 ‘이야기’일까?
나는 이런 퀴즈에 약하다. 빈출 문제라고 가정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결혼’에 관한 이야기다. 아직 그럴 시기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기리사키는 그렇지 않을지도 모른다. 우리는 사귄 지 4년째고 스물세 살이다. ”
『너의 퀴즈』 p.136-137, 오가와 사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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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와플
헤어지자는 말을 다들 아셨으리라고 생각해요. 이것마저도 퀴즈로 풀어낸 것 소설 속에서 또 하나의 작은 에피소드로 퀴즈를 만들어 풀어내는 모습 재미있었어요.
Henry
네.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지요 ㅜㅜ
화제로 지정된 대화
박소해
@모임 여러분 인상적이었던 구절 나눠봐요. 문장 수집 기능을 이용하시면 참가자들에게 내가 마음에 들었던 구절을 보여줄 수 있답니다.
Henry
@박소해 작가님의 <장르살롱> 세번째도 진행하시는 거 같더라구요? ^^
김재수
퀴즈에서 이기려면 '창피하다'는 감정은 필요없어. 그런 감정은 버리는게 나아. 사람들이 비웃든 뒤에서 손가락질하든 그게 무슨 상관이야. 이기면 이름이 남는데
『너의 퀴즈』 113P, 오가와 사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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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와플
p115
깨닫고 보니 일상에서도 '창피하다'고 느끼는 순간이 점점 줄어들었다. 퀴즈도 현실 세계도 같다. 무엇이든 일단 해보는 것이 최고다. 사람들이 비웃어도 상관없다. 창피하다는 생각 때문에 스스로 가능성을 닫아 버리는 행동이 더 아깝다. 퀴즈라는 경기는 사람을 변화시킨다.
열두발자국
이미 올려주신 것들 혼합..ㅎㅎㅎ
예스마담
끝이 좋으면 다 좋아
『너의 퀴즈』 오가와 사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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