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성북구 한 책 최종후보도서를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눕니다.
첫 번째 함께 읽기, 『경우 없는 세계』
■ 2023 성북구 한 책 최종후보도서 ※서명 가나다순
- 경우 없는 세계 (백온유 | 창비 | 2023)
- 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 창비 | 2022)
- 오로라 2-241 (한수영 | 바람의아이들 | 2022)
- 재능의 불시착 (박소연 | RH코리아 | 2021)
■ 올해의 성북구 한 책을 함께 읽고, 경험하고, 토론하며 즐기고 싶다면?
- 한책추진단에 가입해 함께 해주세요!
- 한책추진단 신청 바로가기 : https://bit.ly/2023withBOOK (클릭)
- 한책추진단 혜택
1) 성북구 한 책을 직접 뽑는 투표권 부여
2) 성북구립도서관 대출 권수 확대 5권 → 7권 (~2023.12.31.)
3) 최종후보도서 4권 우선 대출 (대출권수 외 2권 추가 대출)
4) 한 책 관련 행사 우선 초대 (작가와의 만남, 책 축제 등)
5) 한 책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인문학습공동체 프로그램 참여 기회
[성북구 한 책in그믐] ① 『경우 없는 세계』 함께 읽기
D-29
■ [성북구 한 책 후보도서데이 in그믐] 프로젝트는 성북구립도서관과 ‘그믐’이 함께합니다
성북구립도서관에서는 올해부터 성북구민을 비롯한 다양한 사람들과 한 책을 읽고, 함께 즐기기 위해 온라인으로 [성북구 한 책 후보도서데이 in 그믐]을 시작합니다.
<한 책 후보도서데이>는 책을 읽지 않아도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토론회로,
그믐에서 온라인으로 누구나 책에 대해 이야기하고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성북구 한 책 읽기 사업 소개 링크
https://www.sbculture.or.kr/culture/main/contents.do?menuNo=500029
화제로 지정된 대화
2023 성북구 한 책 최종후보도서를 함께 읽습니다.
첫 번째 함께 읽기, 『경우 없는 세계』
■ 『경우 없는 세계』 감상평
“이 책을 읽고 가장 크게 느낀 것은 따뜻함이었습니다.“
“‘경우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하고 무엇을 고민해야 할까.”
- 한책추진단 운영위원회 10권토론회 중
■ 『경우 없는 세계』 책소개
『경우 없는 세계』는 10대 때 가출해 거리를 떠돌다가 비슷한 나이 또래의 가출한 청소년들을 만나 공동생활하며 겪은 아픈 기억을 안고 살아가는 주인공 ‘정인수’의 이야기입니다.
인수는 골목길에서 차에 일부러 부딪히는 소년 이호를 목격하면서 자신의 청소년 시절을 겹쳐 봅니다. 그 후, 이호와 인연을 맺고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통해 인수가 겪은 과거와 이호가 겪는 현재가 별반 다르지 않음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 2023 성북구 한 책 ‘책을 위한 책’ 중
『경우 없는 세계』를 읽고,
느낀 점, 좋았던 문장 등을 함께 나눕니다.
이 모임은 26일 간 계속됩니다. (10/13까지)
이 밖에도 다양한 모임에서 올해의 성북구 한 책을 함께 읽고, 경험하고, 토론하며 즐기고 싶다면?
- 한책추진단에 가입해 함께 해주세요!
- 한책추진단 신청 바로가기 : https://bit.ly/2023withBOOK (클릭)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경우 없는 세계』 모임지기를 맡은 한책추진단 운영위원회 청무입니다.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드디어 모임 첫 날이 밝아왔는데요, 앞으로의 일정을 안내 드립니다.
『경우 없는 세계』는 각자의 호흡으로 읽되, 주차별로 조금씩 깊이 있는 이야기로 나가볼까 합니다.
함께 이야기에 천천히 빠져보아요!
▶진행 일정
[1주차] 9/18(월)~9/24(일)
- 책을 읽기 전 궁금한 점이나 기대되는 점 등을 나눠주세요.
- 표지나 제목을 보고 떠오르는 생각이 있다면 남겨주세요.
[2~3주차] 9/25(월)~10/4(수)
- 『경우 없는 세계』를 본격적으로 함께 읽습니다.
- 『경우 없는 세계』를 읽어나가며 인상 싶은 문장, 기억에 남는 문장을 남겨주세요.
[3주차] 10/5(목)~10/13(금)
- 모임지기가 제시하는 『경우 없는 세계』에 대한 질문을 보고 떠오르는 생각을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 『경우 없는 세계』를 올해의 성북구 한 책으로 추천하시나요?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네
-읽기 시작하고 뒤가 궁금해져서 계속 붙들고 읽은 책이었어요. 그만큼 다른 분들과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대가 됩니다.
-표지에 유화로 그려진 그림은 '경우' 인 듯한데, 눈은 안보이지만 굳게 닫힌 입 하지만 평온한 표정 초록색 빛. 옷의 텍스쳐는 계단같기도 하고 물이 흐르는 것 같기도 합니다. 색과 질감이 도드라져서 인물의 감정이 전달되는 듯.. 얼굴의 윗부분은 왜 안 그렸는지 궁금해요.
저도 중간에 멈추지 않고 단숨에 읽은 책이에요. 흡입력이 대단하죠!
표지 그림의 주인공이 등장인물 중 누구일지 생각해보는 것도 재미있겠어요! 얼굴 윗부분이 보이지 않는 만큼, 어떤 눈빛을 하고 있을지 상상하게 되어서 볼수록 빠져드는 표지인 것 같아요.
'경우 없다' 라는 말이 어디 제목으로 쓰인 걸 본 적이 없어서 일단은 제목에 대한 궁금증이 커요. 소설 속에서는 대체 무슨 뜻으로 쓰인 건지 궁금합니다.
보통 소설 제목이 읽기 전에는 잘 다가오지 않다가 책장을 덮으면 아, 이래서~ 하게 되는데요. 이 책도 그렇게 될 지 궁금해요.
글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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