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중고 북토크 9월 - 작은 아씨들

D-29
2. 샘은 이 책이 이렇게 두꺼운 책인 지 몰랐어요~~ 어릴 적에 한 번 쯤은 티비에서 본 기억이 있고, 세계 명작으로도 본 기억이 있었는데~ 이렇게 두꺼웠나?? 거의 800쪽인 건 몰랐어요~ 심지어 두 권짜리였나봐요~~ㅋㅋㅋㅋ 암튼 정여울 작가님이 꼭 읽어봐야 하는 책이라고 해서 읽어보려구요~~ 근데~~~ 샘 남편이 이 책을 보더니 눈이 똥그래져서~~~ "이 책 샀어?" "언제 샀어?" "다른 책은 안 샀어?" "이 책 나 읽어도 돼??" 막 호들갑스럽게 말해서!! "내가 먼저 읽어야해!!!" 했답니다~~ "읽고 같이 온라인 북토크 할까??" 했더니 절레절레 고개를 흔들더라구요 ㅠㅠ 넘 아쉽,,,, 북토크 신청해준 여러분이 너무 기특합니다~~~ 감사 또 감사~~~ (하트 남발!!!! ㅎㅎㅎ)
재밌게 읽어서 그렇게 긴 책인 줄은 저도 몰랐어요.
3. 어릴 적 언제 읽었는지 기억이 안 나지만~ 작은 아씨들의 4명 아가씨들의 특징들이 너무 색달라서 기억에 남아요!! 자매들이 다 같이 연극하던 모습, 남장을 한 모습, 옆집 남자 아이와 친구가 되는 장면, 동생이 아픈 장면, 피아노를 치는 장면, 아빠가 전쟁에서 돌아온 장면 등등 떠올라요~ 아마 영화를 봤던 것 같아요~~ 최근 이 책에 삽화로 들어간 영화를 봤어요~ ^^ 역시 어느 정도 아는 내용!! 그런데 책으로 읽으니~~ 오?? 옛날 책이다!!! 현대소설 초기 작인가봐~~ 고전소설에 나오는 "편집자적 논평"이 나오네!!!! 작가가 작품에 아무렇게 개입하여 목소리를 내는 것이 신기했답니다~ ^^ 거의~~ 100년 전에 그린 작품이 지금 읽어도 손색이 없어~~기대가 됩니다~~ 재미있게 읽어보려고요!!!! 장면 하나하나를 떠올려보며~~ 상상해 보며 같이 읽어요~~
정말 개개인별로 다른 개성의 캐릭터를 매력있게 그린 작품인 것 같아요.
@senorita 님이 생각하는 개성적인 캐릭터들이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
1. 안녕하세요! 작은 아씨들에 참여하게 된 señorita입니다. 반갑습니다!
2. 개인적으로 작은 아씨들을 많이 좋아해서 이번 북클럽을 신청하게 됐습니다!
3. 청소년 편집본으로 초등학교 때 한 번 읽을 때 너무 좋아하게 돼서 중학교 때는 원본으로 2권 다 읽었어요.
@senorita 님이 벌써 2번이나 읽은 책이라니!! 독서를 좋아하는 것 같아 기분 좋네요~ ^^ 요즘 독서를 잘 안해서 @senorita 님 처럼 찾아 읽고 또 읽는 독자들이 귀해집니다~~~ @senorita 님은 귀한 사람입니다. ^^
와!!! @senorita 님이 이미 읽어봤군요!! 애정하는 작품이라고 하니 기대됩니다~ ^^
1. 안녕하세요, 끝까지 쓰는 용기에 이어 두번째로 그믐 북클럽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모임 땐 꾸준히 읽고 여러번 생각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환영합니다~ ^^ 성실한 2학년들 반가워요~~
남궁지해님 안녕하세요 같이 활동하게 되어 두근거려요!
2.어릴 적 재밌게 읽었던 책인데 다시 한번 읽고 새로운 사람들과 감상평을 나누는게 재밌을 것 같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오~ 어릴 적에 읽어본 책이라니~~ @남궁지해 님의 독서파워가 느껴집니다!!! 반복독을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찾길 바랍니다~~
3. 자세한 내용들은 기억나지 않지만 특히 맏언니 조의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읽다가 몇몇 장면에서 놀라 큰 소리를 내었던게 기억에 남습니다. 원작보다 짧은 버전을 읽었기 때문에 얼마나 더 풍부한 내용이 있을까 기대됩니다.
맞아요~ 조는 정말 매력적인 인물이에요~ ^^ 조가 나오면 신나더라구요~ ^^ 원작은 정말 뚱뚱합니다!! 풍부한 내용으로~ 우리 읽을 수 있는 만큼!!! 부담갖지 말고 읽어봐요~~ ^^
1. 안녕하세요! 운중고 북클럽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쁩니다. 북클럽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면서 사고 능력을 키우고 싶어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와~ @Forev 님 참여해주셔서 감사해요~ ^^ 반갑습니다~~ㅎㅎㅎㅎ
안녕하세요! 저도 Forev님과 같이 북클럽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뻐요!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버터북스/책증정] <오늘의 역사 역사의 오늘> 담당 편집자와 읽으며 2025년을 맞아요[책증정] 연소민 장편소설 <고양이를 산책시키던 날> 함께 읽기[📕수북탐독] 7. 이 별이 마음에 들⭐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중간 참여할 수 있어요!
11월 29일(금) 이번 그믐밤엔 소리산책 떠나요~
[그믐밤] 29. 소리 산책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이번에는 극단 피악과 함께 합니다.
[그믐연뮤클럽] 4. 다시 찾아온 도박사의 세계 x 진실한 사랑과 구원의 "백치"[그믐연뮤클럽] 3. "리어왕" 읽고 "더 드레서" 같이 관람해요[그믐연뮤클럽] 2. 흡혈의 원조 x 고딕 호러의 고전 "카르밀라"
우리 옆 동물 이야기 🐋🐕🦍
[현암사/책증정] <코끼리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를 편집자, 마케터와 함께 읽어요![그믐북클럽] 14. <해파리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읽고 실천해요[진공상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이들 모여주세요![성북구 한 책 플랜 비-문학] ③ 『동물권력』 함께 읽기 [그믐북클럽Xsam]19. <아마존 분홍돌고래를 만나다> 읽고 답해요 [그믐북클럽] 4. <유인원과의 산책> 읽고 생각해요
읽는 사람은 쓰는 사람이 됩니다_글쓰기를 돕는 책 3
피터 엘보의 <글쓰기를 배우지 않기>를 읽고 글쓰기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요글쓰기 책의 고전, 함께 읽어요-이태준, 문장 강화[책증정] 스티븐 핑커 신간, 『글쓰기의 감각』 읽어 봐요!
국내외 불문, 그믐에서 재미있게 읽은 SF 를 소개합니다!
(책 나눔) [핏북] 조 메노스키 작가의 공상과학판타지 소설 <해태>! 함께 읽기.[SF 함께 읽기] 당신 인생의 이야기(테드 창) 읽고 이야기해요![책증정] SF미스터리 스릴러 대작! 『아카식』 해원 작가가 말아주는 SF의 꽃, 시간여행[박소해의 장르살롱] 5. 고통에 관하여
버지니아 울프의 세 가지 빛깔
[그믐밤] 28. 달밤에 낭독, <우리는 언제나 희망하고 있지 않나요>[서울외계인] 버지니아 울프, 《문학은 공유지입니다》 읽기<평론가의 인생책 > 전승민 평론가와 [댈러웨이 부인] 함께 읽기
2025년을 위해 그믐이 고른 고전 12권!
[그믐클래식 2025] 한해 동안 12권 고전 읽기에 도전해요!
🏆 한강 작가의 책 읽기는 계속됩니다!
[한강 작가님 책 읽기] '작별하지 않는다'를 함께 읽으실 분을 구합니다! [라비북클럽](한강작가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2탄)흰 같이 읽어요노벨문학상 수상 한강 작가 작품 읽기 [한강 작가님 책 읽기] '소년이 온다'를 함께 읽으실 분을 구합니다.
현대 한국 사회를 조명하는 작품을 작가, 평론가와 함께 읽습니다.
[📕수북탐독] 4. 콜센터⭐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3. 로메리고 주식회사⭐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2. 사라지는, 사라지지 않는⭐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1. 속도의 안내자⭐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
빅토리아 시대 덕후, 박산호 번역가가 고른 찰스 디킨스의 대표작 3!
[박산호의 빅토리아 시대 읽기] 찰스 디킨스 ① <위대한 유산>[박산호의 빅토리아 시대 읽기] 찰스 디킨스 ② <올리버 트위스트>[박산호의 빅토리아 시대 읽기] 찰스 디킨스 ③ <두 도시 이야기>
미사의 누워서 쓰는 서평
무라카미 하루키 - 직업으로서의 소설가앨리슨 벡델 - 펀 홈시무라 타카코 - 방랑소년 1저메이카 킨케이드 - 루시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지금 읽기 좋은 뇌과학 책 by 신아
[뇌과학책 함께 읽어요] 3. 도둑맞은 뇌[뇌과학책 함께 읽어요] 2. 뇌 과학이 인생에 필요한 순간[뇌과학책 함께 읽어요] 1.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