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무비클럽] 3. 다큐멘터리, 오늘을 감각하다 with DMZ Docs

D-29
화제로 지정된 대화
1-2. [두 감독님의 질문 A] 나를 나로 만드는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무엇이 나의 정체성을 정의하죠? 어떤 세부사항, 어떤 함의가 당신을 당신 자신으로 만드는지 궁금합니다. What do you think makes you who you are? What defines your identity? What details, what connotations, make you yourself?
나를 나로 만드는 것은 나의 인식입니다. 겉모습이 변해도, 설혹 병에 걸려 살아온 기억을 통째로 잃어버린다 해도 나를 나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은, 내가 몸을 통해 세상을 인식하고, 세상과 분리되는 나를 인식하고, 때로 분리될 수 없는 나를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내가 완전히 사망에 이르러 아무것도 인식할 수 없게 되면, 그때는 타인의 기억과 기록을 통해서만 존재할 수 있고, 따라서 더는 나 자신일 수 없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내 인식에서 비롯되는 나를 제외하고는, 그것이 자료로 남은 나이건 타인의 시각에서 해석된 나이건, 고유한 원본의 ‘나’가 아닙니다. 장례가 죽은 사람을 위한 것 이상으로 산 사람을 위한 의식이듯, 시신에 신원을 찾아주려는 시도 또한 사실은 죽은 이의 존엄을 지켜주려는 것 이상으로 산 사람을 위한 투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나를 나로 만드는 것은 모든 순간의 나 일텐데요..매 순간 더 나은 나를 만들어가는 과정의 3,40대였다면, 이제는 50을 바라보는 4학년 7반으로 온전히 지금에 머무르며 현존하는 감사와 나로인한 작은 기적을 나누고 누리는 기쁨을 느끼는 것 이랄까요? 나의 여러가지 신원=이름을 만들어주는 가족들과 일터에 감사하며..오늘만 하루씩만 나의 죽음에 더 기쁘고 겸허히 다가가는 연습을 오늘도 시도해봅니다.
나의 가치관과 마음가짐의 태도가 나를 나타내는 것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들로 저의 생활이나 선택들이 달라지기 때문이죠!
나를 나로 만드는 것은 경험과 기록이에요 이 요소가 없으면 저는 속이 텅 빈 껍데기일지도 모릅니다. :)
화제로 지정된 대화
1-3. [두 감독님의 질문 B] 신분 확인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습니까? 한국 사회와 관련된 신원 문제는요? 우리는 이 주제와 관련해 알아가면서, 이름을 가지고 죽는다는 것, 사랑하는 사람을 애도하고 추모하는 것도 하나의 특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혹시 이러한 것이 특권이라 여긴 적이 있습니까? 당신이 살고 있는 사회 내 특권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Had you ever heard of problems related to identification? Had you ever heard of it related to Korean society? For us, getting in touch with this topic, revealed to us that dying with a name, mourning loved ones and grieving is a privilege. Have you ever considered this privilege? What do you consider privilege within your society?
한국 사회와 관련된 신원 문제에 대해 생각나는 것은 두 가지 정도입니다.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전사하신 분의 신원이 확인되어 유해가 73년 만에 가족 품에 돌아갔다는 기사를 최근에 보았습니다. 또, 1923년 일본 관동 지방에 대지진이 일어났을 때 루머로 인해 많은 조선인들이 억울한 죽음을 맞았는데, 아직까지 제대로 된 피해자 집계조차 이뤄진 적이 없다는 사실을 한 시사프로그램을 통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사회 내 특권은 ‘환경’이라 생각합니다. 어느 곳, 어느 집안에서 태어나 무엇을 경험하고 배우느냐에 따라 사회의 출발점이 달리 설정되기 때문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들어본 신분 확인 문제는 주로 무연고(행려)사망자의 사후 절차 문제에 치중되어 있습니다. 우리 대부분이 바라는 죽음은 침대에서 평화롭게 떠나는 것이고, 그것이 특권인 것과 마찬가지로 최소한 이름을 가지고 죽는 것, 애도하고 추모할 수 있는 것 또한 특권입니다. 아무나 누릴 수 없는 권리니까요. 죽음 이후에는 어떤 방법으로든 원본의 ‘나’로 존재할 수 없다면 사진, 영상, 타인의 기억에 남는 사본의 ‘나’로서라도 존재하고 싶어 하는 것이 대다수 인간의 심리일 것입니다. 제가 사는 사회의 특권 중 하나는 비장애인의 이동권입니다. 장애인 평등권에 대한 한국의 제도적·인식적 차원은 비슷한 경제 수준을 가진 다른 국가들에 비해 몹시 열악한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이에 저항하는 장애인 이동권 시위가 화두에 올랐으나, ‘나에게 피해가 오지 않는 선에 한해서만 타인의 인권을 지지하는’ 시민의식에 기반해 비장애인들의 장애인 혐오 정서가 노골적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또한 재난 시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해야 한다는 기본 안전 수칙은, 휠체어 이용자로 하여금 기어서 계단을 내려가거나 비장애인의 도움을 받으라는 수준의 ‘공식적인’ 재난 대응 매뉴얼로 변형됨으로써 지금 한국이 얼마나 장애인 권리 보장에 무책임한 국가인지를 의도치 않게 폭로하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도 많이 떠올리셨을 화두인 전쟁으로 이름, 나이 모든 게 잊혀 버린 희생자분들이 떠올랐습니다. 여전히 분단국가인 우리나라는 6.25 전쟁으로도 많은 분들이 돌아가셨고 그분들 모두를 찾지도 못했습니다. 그분들 덕에 우리가 있음에도 우리는 그분들을 찾으려는 의지가 많이 내비쳐지지 않고 있죠. 이뿐만 아니라 일제강점기 시대 때 독립운동했다는 이유, 혹은 그들의 심기를 거슬리게 했다는 이유로 무고하게 돌아가시고 어딘지도 모를 곳에 묻혀 아직도 독립된 고국의 땅을 밟지 못하시거나 가족들의 품에 돌아가지 못한 분들이 아주 많습니다. 이 문제들을 국민들 모두 알고 있으나 화두가 되어 모두 찾으려 혈안을 하고 있지도 않죠. 그냥 찾으면 찾았다는 뉴스를 보고 금방 잊어버릴 뿐. 이렇게 내가 나로서 죽을 수 있다는 것. 내 가족의 품에 나라는 존재로 죽을 수 있다는 것이 큰 특권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 사회에서의 현재 특권이라고 하면 중학생까지는 의무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교육권 보장이랄까요? 한글은 배우기 쉽다지만 한국어가 쉬운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모두가 기역, 니은은 알아도 문법은 어려워 포기하는 것처럼 말이죠. 그럼에도 한국이 대학교에 많이 진학하는 것처럼 교육적으로 높은 반열에 들 수 있었던 것은 이런 기본적인 교육권이 보장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신분 확인...그런 이야기를 들어본 적은 있습니다. 대량학살이 벌어질 때, 효율적으로 죽이기 위해서 희생자들에게 구덩이를 파게 하고 한 줄로 세운 다음 쏘고, 그 다음 줄을 쏴서 사람의 시체가 켜켜이 쌓여 신원확인이 매우 어려워진다는 이야기였습니다. 특히 제노사이드는 더욱 이러한 양상이 자주 발견되고, 가해자들이 얼굴을 의도적으로 뭉개기도 합니다. 한국에서는 제주 4.3사건이나 광주 5.18민주화운동 당시 신원미상으로 묘지에 묻힌 희생자분들이 이에 해당하겠습니다. 추모를 특권으로 여겨 본 적은 없지만, 제주 4.3사건이나 광주 5.18 민주화운동 사망자의 유가족들은 '빨갱이', '반동분자' 로 여겨질까 두려워하는 컴플렉스 내지는 트라우마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추모할 권리가 누군가에게 허용되지 않는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름을 가지고 죽는다는 것'역시 특권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이번에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한국의 무연고 사망자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한국은 장례를 치르고 사망신고를 작성할 수 있는 주체가 피로 이어진 혈연관계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같이 복지원이나 보호소에서 자란 친구가 죽었을 때 법적으로 해줄 수 있는 게 없으며, 친구의 사망이 '무연고'로 기록된다는 점을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가족의 보호도 특권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름을 가지고 죽는다는 것, 사랑하는 사람을 애도하고 추모하는 것은 너무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누릴 수 없는 권리라면 그것이 특권이겠죠? 평범한 삶을 산다는 것도 누군가에게는 특권으로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상에 당연한 건 없으니까요.
신분 확인에 관한 문제는 (역사나 과거에 관한 이야기는 많이 해주셨고) 최근 한국에서는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기사나 이야기는 접해본 적이 있습니다. 이름을 가지고 사람들이 추모를 하는 것들이 특권이라고는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다큐멘터리를 느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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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두 감독님의 질문 C] 영화를 보면서 어떤 점을 느끼셨어요? 내면에 뭔가 변화가 생긴 것 같은 느낌이 드시나요? 처음에는 어떤 느낌이 드셨나요? 그리고 중간과 마지막에서는 어떤 느낌이 들었는지 궁금합니다. What did you feel while watching the film? Do you feel that something has changed inside you? How did you feel at the beginning, how did you feel in the middle and what did it leave you at the end?
백방으로 뛰어다니며 고군분투하지만, 원하는 성과를 얻지 못해 괴로워하는 인물을 통해 허무의 정서가 깔려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돈이 없어 시신을 인도할 수 없고, 신원을 밝혀내는데도 엄청난 비용이 들어간다는 것을 보며 자본주의의 비정함 같은 것들이 느껴졌습니다. 중후반에 이르러선 실종 상태였던 가족이 16년 만에 시신으로 돌아왔을 때 유가족은 어떠한 생각 혹은 감정을 느낄까? 과연 안도감일까, 혹은 한 줄기 희망마저 사라져 더 큰 슬픔이 밀려오는 것은 아닐까? 하며 보는 저 또한 복잡한 감정을 느끼며 작품을 보았습니다. 마지막에 이르러선 잡힐 듯 잡히지 않는 현실을 보며 공허한 감정을 느꼈습니다. 크리스티나는 유럽 의회에서 얘기할 기회를 얻어 기뻐하지만, 결국엔 흘러가는 하나의 말로 그친 것을 보며 안타까움과 씁쓸함이 함께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신원미상자의 이름을 찾아 준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몰랐습니다. 신원확인을 하면 다행인거고, 못하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신원확인은 권리의 문제고 인간의 존엄성과 인권 존중의 문제였습니다. 인간의 존엄성이 비용 문제로 외면당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인권 문제를 살아있는 사람에게만 적용하고 있는 건 아닌지 반성해 봅니다. ‘인권’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초반에는 신원미상자 앞에서 피부조직이나 이런저런 부분을 살피며 조사하는 모습에 놀라기도 하고 조금 무서운 느낌도 들었지만 점점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전체적인 느낌은 아무도 책임지려고 하지 않는 사회가 참 냉정하고 안타까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현재를 더 충실히 살아가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내일이라도 누군가가 혹은 내가 신원미상자가 된다면 ... 처음에는 부검을 설명?, 보여주는 장면이 징그러웠던 느낌이 들었던 반면 시간이 지날수록 생각이 많아지는 느낌을 많이 들었어요. 마지막은 조금 먹먹한 기분이 들었습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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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두 감독님의 질문 D] '고대' 사회가 당시 죽은 사람을 어떻게 대했는지 그 방식을 통해 우리는 그 사회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고 크리스티나가 계속 이야기합니다. 예를 들어, 로마 군인이나 중세 시대의 여성이 묻힌 방식은 그들이 살았던 사회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해주지요. 만약 여러분이 오늘을 생각해본다면, 우리가 죽은 사람들을 대하는 방식이 미래의 세대들에게 무엇을 말해줄 거라 생각하세요? Doctor Cristina often repeats that what we know about ‘ancient’ societies we have learned through the way these societies used to treat their dead. For example, the way a Roman centurion or a woman from the Middle Ages was buried said a lot about the society they lived in. If you think about today, what will the way we are treating our dead tell to future generations?
죽음 앞에서 모두가 평등하다지만 죽음의 모습은 자본에 따라서 달라지죠. 돈이 많은 사람,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죽음조차 화려하지만 빈곤한 사람, 힘이 없는 사람들은 조용한 죽음을 맞이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갈리는 두 가지 죽음 중 후세에 눈에 띄고 그들이 관심 갖는 죽음이 뭘까요? 저는 미래에도 이 화려한 죽음에만 초점이 맞춰지고 잊혀진 누군가들의 죽음에는 관심을 가지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곤 생각하겠죠. '아, 과거에는 화장을 시키는 방식이 유행했구나.' 등으로 파악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인간이 성장한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잘 변하지는 않으니까요. 하지만 그럼에도, 그래도 이 신원미상자들의 죽음을 대하는 방식이 변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이라도 그 부분들이 변화한다면 조금이라도 나아지고 그들의 죽음을 기억되게 한다면 후세의 크리스티나와 같은 사람들이 우리의 나아진 모습을 레퍼런스로 하여 더 나은 장례를 치뤄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공감합니다..서거하셨습니다.란 문구로 죽음이 표현되던 왕이나 사회적으로 덕망이 높은 위인들의 죽음까지는 아니여도 나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살아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아직 영화를 못보아서 공감이 덜 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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