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M 온라인 독서모임 003 <IT 좀 아는 사람> 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
PO/PM 온라인 독서모임 003 <IT 좀 아는 사람>
D-29
PM기쁜동산모임지기의 말
PM기쁜동산
“ 기업에서 AB테스트를 할 때 실험자는 A버전과 B 버전에서 특정한 수치가 어떻게 다른지 확인한 p값을 구한다.
p값이란, 관찰된 격차가 우연의 일치일 확률을 말한다.
보통 p < 0.05, 즉 격차가 우연히 발생했을 확률이 5%미만이면 그 변화가 의미있다. ”
『IT 좀 아는 사람』 유의미성테스트 p.45, 닐 메타, 아디티야 아가쉐, 파스 디트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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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로 지정된 대화
PM기쁜동산
안녕하세요, 1장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알고리즘 주제를 시작으로 크롤링, SEO, SSO, API 등이 나왔는데요.
저에게 흥미로웠던 소재는 AB테스트의 p값이었습니다.
요즘 다들 데이터 드리븐을 빼놓을 수 없는데 가끔은 저는 그게 위험하다고 느껴질 때가 있었거든요.
정확한 맥락을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데이터로만 의사 결정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요.
돌다리도 두들겨 보라고 해 주는 게 p값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여러분은 1장에서 어떤 소재가 제일 흥미로우셨나요?
오늘 한주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레몬캐러멜
안녕하세요. 이 책에 흥미가 있어서 신청했는데, 독서모임을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1주일에 얼마나 많은 양을 읽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1주일에 정해진 양이 있나요? 아니면 그냥 개인별 속도로 읽고 느낌 점을 올리기만 하면 되나요?
PM기쁜동산
안녕하세요! 일주일에 정해진 양은 없습니다.
제가 임의적으로 주 2회정도 글을 발췌하고 해당 발췌문 혹은 그 외 책 관련 내용으로 서로 소통하면 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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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섬
모임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저도 궁금합니다. 일단 귀가 솔깃해지는 제목에 끌려서 책을 빌렸어요.
원제가 swipe to unlock 이네요. '밀어서 잠금해제' 라는 원제보다는 "IT 좀 아는 사람" 이 훨씬 낫네요. 제목을 바꾼 편집팀의 센스에 한 표!
PM기쁜동산
안녕하세요! 일주일에 정해진 양은 없습니다.
제가 임의적으로 주 2회정도 글을 발췌하고 해당 발췌문 혹은 그 외 책 관련 내용으로 서로 소통하면 되십니다!
오호! 원제는 고쿠라29님 덕분에 처음 알게 되었어요! 흥미롭네요 :)
김새섬
칭찬해 주셔서 쑥스럽긴 한데,,,책 표지에 원제가 하늘색으로 대빵 크게 써져있어요. ㅎㅎ 디자인 요소가 가미되어 있어 글자가 눈에 확 들어오진 않지만요.
씨앗
저도 진행 방식이 궁금합니다! 오늘 1장 읽어봤는데 흥미롭네요
PM기쁜동산
안녕하세요! 일주일에 정해진 양은 없습니다.
제가 임의적으로 주 2회정도 글을 발췌하고 해당 발췌문 혹은 그 외 책 관련 내용으로 서로 소통하면 되십니다!
PM기쁜동산
“ * 부분 유료화 : 추가 기능은 유료
└부분 유료화를 통한 수익 창출법은 크게 두 가지로 인앱 결제와 유료 구독이다.
└포켓몬고, 스포티파이
* 그 외 : 타깃 광고
└구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구글지도 ”
『IT 좀 아는 사람』 앱 다운로드는 왜 대부분 무료일까? P.70, 닐 메타, 아디티야 아가쉐, 파스 디트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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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기쁜동산
안녕하세요, 1부 - 3장 앱 경제에서 서비스의 비즈니스 모델을 마련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접할 수 있어 흥미로웠습니다. 제가 처음엔 운영했던 서비스는 O2O 서비스라서 중개 수수료로 메인 수익을 내던 곳이었는데요.
이렇게 다양한 서비스의 사례를 통해 수익 방법을 살펴보니 재밌었습니다.
여러분들이 관심 있거나 개인적 취향으로 선호하는, 인상 깊었던 비즈니스 모델은 무엇이 있으신가요?
오늘 해가 많이 쨍쨍하네요. 다들 자외선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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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섬
2장 '운영체제' 에서는 블로트웨어를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핸드폰 살 때마다 기본으로 깔려있는 그 짜증나는 앱들. 옛날에는 그 앱들이 무슨 필수 기능인 줄 알았어요. 없으면 큰 일 나는 줄...
일부는 삭제도 안 되어서 화가 났는데 그걸 심어 달라고 돈까지 내고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저에게는 이 블로트웨어가 흥미로운 비즈니스 모델이었어요.
PM기쁜동산
맞아요, 블로트웨어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서 제조업과의 콜라보(?!) 비즈니스 모델이 흥미로웠습니다.
여담이지만 고쿠라님 말씀 덕에 '표지에 그런 말이 있었다고?!' 하고 다시 봤는데 영어에 디자인까지 되어 있어서 전혀 인식하지 못했어요..ㅎㅎㅎ 영포자 다시 한번 맴으로 웁니다(ㅠ_ㅠㅎㅎ아무튼 알려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해요!)
김새섬
“ <뉴욕 타임스>에서 기존의 교도소 시스템이 여성 수감자에게 적합하지 않은 이유를 보도한 적이 있다. 심층 취재를 바탕으로 작성된 흥미로운 기사였지만 그 실체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의 광고였다. ”
『IT 좀 아는 사람』 p.81, 닐 메타, 아디티야 아가쉐, 파스 디트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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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섬
3장 앱경제, 4장 인터넷은 크게 기억에 남는 내용은 없네요. 그래도 어렵지 않게 술술 읽힌다는 점이 이 책의 큰 장점입니다.
PM기쁜동산
맞아요, 다른 책들은 어려워서 그 페이지에 머물며 진도가 잘 안 나가는 경향이 있는데 이 책은 무심코 읽다가 보면 20-30페이지를 훌쩍 지나버려서 정말 글을 잘 썼구나 싶더라구요. 엄청난 기교가 아니라 몰입해서 읽을 수 있게 만든 책이라서 다른 감동을 주는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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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섬
5장 클라우드 컴퓨팅
클라우드는 뜬구름 잡는 기술이 아니니 사용하는 편이 좋다고 저자가 적극 추천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편의성도 크다며... 어도비의 구독 경제로의 성공적 전환이 인상적인 챕터였어요.
김새섬
구글 데이터 센터에서는 하드드라이브를 폐기할 때 아무도 그 속의 데이터에 접근할 수 없도록 직원이 하드드라이브를 문자 그대로 '박살'낸다.
『IT 좀 아는 사람』 p.115 , 닐 메타, 아디티야 아가쉐, 파스 디트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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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기쁜동산
박살 낸다라...샤넬도 안 팔린다고 해도 아울렛으로 안가고 그대로 불 질러 버린다는 거처럼 명확한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문장이었어요^,^
PM기쁜동산
“ SaaS, IaaS, PaaS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요리에 비유하면 SaaS는 식당이다. 종업원에게 원하는 요리를 주문하면 가져다준다.
IaaS는 임대형 주방이다. 공간만 빌려주기 때문에 재료와 조리 도구를 가져와서 직접 요리해야 한다.
PaaS는 SaaS와 IaaS의 사이에 있다. 재료와 레시피를 넘기면 대신 조리해준다. ”
『IT 좀 아는 사람』 SaaS, IaaS, PaaS |p.126, 닐 메타, 아디티야 아가쉐, 파스 디트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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