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사이보그가 되다』를 함께 읽게 되어 기쁩니다. 이미 유명한 책이라 재독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네요~ 저는 첫 독서라 떨리고 기대됩니다! 더불어 같이 읽는 분들의 생각도 궁금합니다 :)
이 모임은 특별한 가이드는 없습니다. 각자의 속도로 다양한 생각을 나누면 좋겠습니다. ‘그믐’에 익숙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모임에 올리시는 글은 등록 후 29분이 지나면 수정이 불가합니다. 이 점 유의하셔서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마음에 들었던 글귀,
읽다가 번쩍인 생각,
서로 나누고픈 이야기.
9월 한 달 동안 풍성해지길 바랍니다.
김초엽, 김원영 작가님의 『사이보그가 되다』 함께 읽기
D-29
수평선모임지기의 말
엘리스랩76
기대됩니다.
사이보그가 되다채로 움직이는 세상, 첨단 기술을 동원해 인간의 생물학적 한계를 뛰어넘은 신체들이 이끌어가는 사회는 고통도 갈등도 불가능도 없는 편리하고 매끄러운 곳일까? 열다섯 살 전후로 신체의 손상을 보완하는 기계들(보청기와 휠체어)과 만나 ‘사이보그’로 살아온 김초엽과 김원영은 인간의 몸과 과학기술이 만나는 현장에 줄곧 관심을 가져왔다. 두 사람은 오늘의 과학과 기술이 다양한 신체와 감각을 지닌 개인들의 구체적인 경험을 고려하지 않은 채 발전해가고 있지는 않은가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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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집
한 번 읽었지만 다시 읽으면서 더 깊이, 여러 가지로 생각을 해보고 싶은 책입니다.
미뇽
반갑습니다. 이 책 사두고 읽어야지만 여러번 하다 좋은기회 같아 함께읽기 모임을 신청했어요, 기대됩니다!
지니
안녕하세요. 김초엽 작가님을 좋아해서 이 책도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있었는데, 소설을 좋아해서 아직 읽어보지 못했어요. 이 기회에 함께 읽어보고 싶어 신청했습니다~
바나나
책만 사두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같이 읽고 싶어서 신청했습니다.
토요일
안녕하세요. 저는 김원영 작가님의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을 무척 재미있게 읽고 이 책도 바로 샀었는데, 여러 이유로 다 읽지를 못했어요. 이번에 '함께' 읽게 되어서 기쁩니다.
사유sayoo
안녕하세요:) 제가 너무 사랑하는 책인데 마침 독서모임을 모집하고 있어서 기쁜 마음으로 신청했습니다! 재독하면서, 다양한 분들의 의견 들으면서, 더 많은 이야기로 확장시켜 나가고 싶어요.
수평선
참여하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 조금씩 함께 읽어요!
하이드
김초엽 작가님의 <책과 우연들>에 나온 글들을 보고 이 책 꼭 읽고 싶었습니다. 함께 읽으면서 좋은 글 많이 나눌 수 있으면 좋겠어요. 좋은 책모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지런히 읽으면서 글 올리겠습니다.
수평선
네 저두요! :)
바나나
이런 책이 있었군요. 처음 들어서 검색해보니 내용이 넘 끌려요. 함께 읽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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