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부분의 유머와 웃음은 사회적 관계, 자아와 타자의 연계를 함의하고 있다. 혼자서 간지럼을 태울 수 없는 것과 같이, 자기 혼자 농담을 던지고 혼자 만담 놀이를 할 수는 없다. 농담과 같은 사건은 최소한 두 사람이 있어서 성공이나 실패를 판가름할 수 있다. 나는 관찰할 사람이 거기에 없다면 어떤 일이 재미있었는지 아닌지를 주장할 수 없다. 유머의 역동성의 어떠한 적절한 이해도 사회적 분석을 포함해야 한다. ”
『재미란 무엇인가?』 7. 재미와 회상, 벤 핀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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