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심리도서 <우주를 이해한 유인원>

D-29
* 도서정보 : https://url.kr/1yklwb * 진화심리학, 진화론, 심리학을 다루는 도서입니다. * 모임 시작 전 미리 읽어오고 리뷰 나눔 및 Q&A 방식으로 모임을 진행합니다. *약 500페이지 분량의 책이라 내용이 많습니다. * 진화론 및 심리학에 관심있는 분들이 참여하기에 적합합니다. * 모임 최소 참여 인원은 4명입니다(모임장 제외).
책 소개를 읽어보니 외계인의 눈으로 본 인류를 해부해보았다고 하여 관심이 갑니다.
@킨테리 @은지씨 @책사군 다들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6명까지 인원 모집 후 모임 진행하려고 합니다. 해당 도서는 차주 월요일인 8/28에 출고될 작품으로 지금 미리 예약구매하시면 모임 시작과 동시에 진행 가능합니다. 주석 제외하고 약 500페이지에 가까운 책이라 내용이 방대합니다. 충분히 읽는 시간 드리고 진행하려고 합니다. 현재 계획으로는 주1회 아래 분량을 읽고 도서리뷰 제출하면 제가 피드백 드리는 형태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그믐이 29일에 걸쳐 진행되는 모임이니만큼 4주에 맞춰 편성할 수 밖에 없는 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1주차 : 1+2장 2주차 : 3장 3주차 : 4장+5장 4주차 : 6장
@가림돌 만약 6명이 안되면 모임이 안되는 것인가요.. 가급적 진행했으면 하는데.. 모임 최소 참여인원은 4명이라고 해서.. 그것도 살짝 우려되긴 하네요.. 우선 도서는 주문했습니다. ^^ 예약이라고 떠서 깜짝 놀랬습니다.
책 준비해놓겠습니다🤭
@책사군 걱정마세요.3명으로도 진행합니다. 아직 예판 기간이라 배송오는 기간까지 감안해서 인원 늘린 겁니다. 앞서 두 차례 진행해보니 유령, 중도탈락자가 있어 인원을 살짝 높여 잡았습니다.
@은지씨 감사합니다. 좋은 모임 만들어보아요
책 홍보를 위한 출판사 카드뉴스 인스타 채널인데 미리 참고삼아 보시면 좋을 것 같아 공유드립니다.
시작 인원 4명으로 수정하였습니다. 다들 책 수령하는대로 시작할 수 있도록 할게요. 책 수령하시는대로 여기 챗방에 챗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저녁에 도착합니다!!!
@은지씨 @책사군 @킨테리 네네. 말씀 감사합니다. 인원 접수는 금주 주말로 마감하겠습니다. 참여하시는 분들 책 도착일 기준 1주 후에 첫 모임 진행하도록 할게요. 책 분량이 꽤 되니 미리 읽어보신 후 리뷰 및 Q&A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책 수령했습니다. 주말에 열심히 읽어보겠습니다. ^^
@킨테리 아직 한번도 챗하시지 않아셨는데 참여하시는거 맞는지 체크차 챗드려요. 유령 여부 판단하기 위함입니다.
@은지씨 @책사군 참여인원은 두 분으로 확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일정 아래와 같이 공유드릴게요 .보시고 편하게 의견주세요.
주1회 아래 분량을 읽고 도서리뷰 제출하면 제가 피드백 드리는 형태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그믐이 29일에 걸쳐 진행되는 모임이니만큼 4주에 맞춰 편성할 수 밖에 없는 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아래 날짜까지 정해진 분량에 대해 리뷰 남겨주시면 제가 그 다음주 월요일까지 피드백드리는 방식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편하게 의견 부탁드릴게요. 문의 및 제안할 부분 있으면 언제든 얘기주세요. 9/9(토) : 1+2장 9/16(토) : 3장 9/23(토) : 4장+5장 9/30(토) : 6장
네! 바로 오늘부터 시작할게요^^
주말에 잠깐 읽어봤는대 흥미롭습니다. 재미있게 읽어보겠습니다
@은지씨 @책사군 감사합니다. 내용이 다소 어려울 수 있는데 보시면서 문의 or 논의하고 싶은 부분 편하게 정리해보시길 바랍니다. 한 주 동안 힘내세요.^^
1장. 인간이라는 생물체를 설명할때 단순 겉표면이 아니라 그들의 행동과 심리 나아가 진화, 자연선택설, 밈까지 다양하게 뻗어 있는 것을 보고 신선했어요! 2장. 진화를 설명하며 정신까지 건드리고 인간의 혐오, 비만, 집단까지 언급했어요. 자연선택이 집단 선택, 유기체, 유전체의 전달 설명은 어렴풋이 알았지만 이 내용이 실생활까지 이어진다는게 즐거웠어요~
@은지씨 은지님, 바쁜 와중에 <우주를 이해한 유인원> 읽고 리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1,2장을 보면서 아래와 같은 생각을 했답니다. 1장 : 인간이 인간을 정의하면 사회적 편견, 주관, 종교 등 가치관이 혼입될 수 있어 '외계인'이라는 가상의 존재를 만들어 철저히 제3자의 입장에서 인간이라는 종의 언행을 관찰, 분석함으로 독자의 스탠스를 철저히 객관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봅니다. 덕분에 저는 인간에서 좀 멀어져 객관적으로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2장 : 1장 덕분에 객관화(?)된 눈으로 다윈의 진화론을 통해 인간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존재 목적, 번식, 포괄 적합도, 유전자의 눈, 수렵채집 등의 개념이 진화라는 프로세스를 통해 일직선상으로 발전해온 것을 알게 됩니다. 책이 핵심만 눈에 보일 수 있게 정리되어 있지 않아 이해하는데 애먹었지만 1장에서의 문제제기 초심을 잃지 않고 다양한 논리와 근거로 진화생물학적 입장의 서술을 무사히 완수한 작가에게 박수를 보내게 되더군요. 은지씨 말대로 혐오, 비만, 집단 등 인간 개체 및 군체의 사회적 현상까지 진화에 입각하여 도달한 상태라는 것에 놀라움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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