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전건우 작가님이 말씀 꺼내신 김에 슬슬 <만성활력>으로 넘어갈까요?
[박소해의 장르살롱] 1. 호러만찬회
D-29
화제로 지정된 대화
박소해
사마란
만성활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소해
제목이 참 레트로하고 재미있죠 ㅋㅋㅋ 제목 정말 잘 지으셨어요. @전건우 작가님.
여랑
네네
사마란
읽으면서 혹한 건 저 뿐 만이 아니었을 거에용 ㅋㅋㅋㅋㅋㅋㅋㅋ
전건우
어휴 <만성활력>은 거의 자전소설이었어요 ㅋㅋㅋㅋㅋㅋ
박소해
앜ㅋㅋ 자전소설이요?
사마란
이런 거 있음 좋겠다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명은
전 여기서 이게 제일 재밌었어요
홍정기
사변문학 대체 역사 같은 SF소설의 하위 장르를 뜻하는 말입니다요.
박소해
아 잠시만요. ^^ 경계문학이라고 표현한다는 게 오타났어요.
여랑
만성활력 너무 필요해요
배명은
맞아요. 진짜 다들 필요한!
전건우
이 작품도 원작 작품 제목을 그대로 가져왔어요. 원작 웹툰 제목이 <만성활력>인데요, 제가 제목을 새로 지을 수 있었다면 <핫식스>나 <몬스터> 아니면 <레드불>로 했을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박소해
ㅋㅋㅋ 그랬군요. 근데 결과적으로는... 이 제목이 엄청 강렬해서 인상을 강하게 주고 있습니다. ^^
모시모시
집에서도 치이고 회사에서도 치이는 워킹맘의 만성피로를 파고드는 소설이었습니다. 저도 이런거 있음 너무 좋겠다 생각했어요.
홍정기
마약이 넘쳐나는 요즘 같은 시기에 어울리는 작품이었습니다
전건우
세 가지 아이템 모두 제 소설을 지탱해주는 단물들이거든요! ㅎㅎㅎ
박소해
아... 작가님 에너지 드링크를 정말 달고 사시는군요. 저도 마감날 에너지 드링크 많이 마셨는데... 언제부터인가 다음생의 에너지를 현생에 끌어다가 쓰는 것 같아서 ㅠㅠ 독한 마음으로 끊었습니다. ㅎㅎㅎ
전건우
저 진짜 많이 마십니다. 에너지 드링크가 없으면 쓰지 못할 정도인데..... 요즘은 그래도 좀 줄였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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