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해의 장르살롱] 1. 호러만찬회

D-29
계간 미스테리 하니깐 예전에 미스테리아라는 월간 미스테리 잡지를 사봤던 기억이 나네요 ㅎ 3월호까지인가 사보고 그만두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혹시 기억하시는 분이 있으신가 궁금합니다 ㅋ
오 네! 미스테리아 아직 나오고 있어요. 저 8,9월호 샀습니당.ㅎㅎ
와~~ 아직도 나오고 있군요 ㅎㅎ 찾아봐야겠습니다!
저는 민담이나 전설 같은 것들을 다룬 호러물을 좋아해요. 쓰려고 계속 자료조사 중이기도 하고요.
@여랑 저도... 호러 장편을 청탁 받기도 했고, 제가 호러 단편을 쓰려고 준비 중이기도 하고... 그래서 제주신화, 민담 등을 수집하고 있습니다.
꺄악 기대됩니다
계속 축하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감사하면서도 일일이 인사 못 드려서 송구스럽습니다. 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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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여러분... 이제 정식으로 호러 전반에 대한 토론으로 들어가볼까요? 여러분이 좋아하는 호러 장르/분야/이야기는 뭐가 있을까요?
@무경 작가님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릴분이 너무 많아서..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어쩐지 내공이 남다르셨습니당~
@모임 예를 들어 저는 코스믹 호러를 좋아합니다. H.P. 러브크래프트를 만난 후... 코스믹 호러에 대한 제 사랑은 단 한번도 식은 적이 없지요 (눈빛 촉촉) ㅎㅎㅎ. <데이곤> <우주에서 온 색채>는 지금도... 읽었을 때 온몸에 소름이 끼쳤던 그 첫 인상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오 그러시군요... 사실 코즈믹 호러는 좀 시큰둥한 편인데 ㅎㅎ ; 그렇게 말씀하시니 보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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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치호 에세이 최종 선정 공지] 두 분의 수상자는 Henry님과 열매님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텍스티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덕분에 <호러만찬회 시즌2>를 풍성하게 준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Henry님과 열매님께서는 아래 구글 폼을 채워 제출해주시면 차주에 상품권을 보내겠습니다. 혼란이 없도록 '성함(아이디)/휴대폰 번호' 양식으로 제출 부탁 드립니다. https://forms.gle/DSwsQ2N1oDPHhMan8 감사합니다, 이제 장르살롱 <호러만찬회>의 마지막 밤을 본격적으로 즐겨주세요🎊
회식이 있어서 참여를 못했네요 너무 아쉽고 뽑혀서 기쁩니다? 사실 호러라면 덮어놓고 무섭다고 많이 읽지 못했는데 앞으로 열심히 읽고 써볼 예정입니다. 감사해요! 텍스티 인스타 친추하고 열심히 따라가 보겠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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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내년에는 코스믹 호러 단편을 하나 쓰려고 계획 중입니다. 아마 내년 상반기에 마감을 치게 될 것 같은데요. 토속 + 오컬트 + 코스믹 호러를 짬뽕해서 쓰려고 합니다. 그 다음으로 제가 좋아하는 호러 세부 장르는 바로 고딕인데요. 현대 고딕 호러 작가인 셜리 잭슨의 <제비뽑기> <힐 하우스의 유령>을 좋아합니다. 이 두 작품 중 <힐 하우스의 유령>은 드라마화되어 넷플릭스에 올라가 있고요. 영화로도 여러 번 제작되었죠.
오 코즈믹 호러 단편 쓰시면 꼭 읽어보겠습니다 ㅎㅎ 힐하우스의 유령은 보려고 담아만 놓고 아직 보지 못하고 있네요. 재미있을까요~~?
@슈피겔 솔직히 마이크 플래니건 감독님이 <힐 하우스의 유령> 각색/ 연출을 너무 잘 하셔서서 ... 셜리 잭슨 원작 소설보다 넷플릭스 드라마가 더 재밌었어요 저는. 그래도 원작도 읽어보시면 묵직한 감동과 은근한 재미를 느끼실 겁니다.
@박소해 오~~ 꼭한번 봐야겠습니다 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슈피겔 응원에 고맙습니다. 내년 초봄까지가 마감이어서요. 올해 하반기 일정 마무리하면 돌입할 계획입니다. ^^
제비뽑기 같은 잔잔하게 미쳐가는 그런 분위기의 작품은 꼭 한번 써보고 싶습니다. 셜리 잭슨은 정말 대단합니다...!
@무경 후후 <제비뽑기> 같은 작품을 쓸 수 있으려면 셜리 잭슨 수준으로 ‘곱게’ ‘이 세상이 아닌 저 세상’ 차원으로 거듭나야 할 것 같은데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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