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해의 장르살롱] 1. 호러만찬회

여기 우리들은 기력이 없어서.... 노트북 앞에 앉아 글로 사람을 죽입......

앜ㅋㅋㅋ 키보드 머더러들....

맞습니다. 저처럼 음지식물 같은 사람은 누굴 증오할 여력이 없거든요. ㅎㅎㅎㅎ

일본 만화중에 식량인류가 떠오르더군요. 외계인의 식량으로 인류가 사육되는 설정인데 만성활력의 최상단에는 외계인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오! 그 작품 재미있죠!!!

글도 쓰시는데 만화도 더러 보시는 군요!

저 만화 완전 좋아합니다!!! ㅎㅎㅎㅎ

시간을 어떻게 쪼개 쓰시는지... 진짜 만성활력을 드시는 거 아닌지 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

실행하면 범죄자 되니까 글로 많이 죽입시다!!!!

ㅋㅋㅋ 네에

고기 먹는 인간들이 사냥본능이 크니까요

맞아요! 이건 확실하죠!!

난 완전 육식 체질인데..그래서 자꾸 죽이고 싶구나

전 가끔 비건식 먹는데요............... 그러고 나면 그날 밤 꼭 야식해요 ㅋㅋㅋㅋ 배고파서요.

예전 소아과 원장님께서 인간은 본래 육식동물이라고. 육식동물이 초식동물에 비해 머리도 작고 성질도 포악하다고 하셨어요.ㅋㅋㅋㅋㅋㅋ

<만성활력> 쓸 때는 진짜 너무 피곤한 상태였거든요. 마감도 코앞이고 몸은 힘들고... 그래서 정말 주인공과 같은 심정이 되어 몰입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ㅎ

저는 반전 부분(만성활력의 정체)과 이규석이 탈출하는 장면이 제일 무서웠는데요. 그 생생한 묘사. 웹툰 원작이 있었다고 해도 고심해서 쓰셨을 것 같습니다.

저도 만성활력 제조공장?의 묘사가 인상적이었어요. 무서워서 진저리치게 만듬. ㅜㅜ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