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은 원작 웹툰도 꽤 탄탄한 서사를 가지고 있었어요. 그래서 각색하기도 좋았고요! ㅎㅎ
[박소해의 장르살롱] 1. 호러만찬회
D-29
웹툰이든 소설이든 원작 서사가 탄탄해야 각색하기에도 좋겠군요!
맞습니다! 작가님 말씀처럼 원작 서사의 완성도가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다른 사람의 작품을 가지고 글을 쓴다는 거 어렵지만 굉장히 재미있는 작업 같아용
네! 저도 처음 해본 도전이었는데 힘들기도 하지만 나름의 재미가 있었어요! 특히 설정은 같은데 그걸 비트는 쾌감이 상당하더라고요!
제 글 각색하기도 쉽지 않던데 다른 장르의 다른 작품을 각색하다니 대단한 작업인 것 같아요
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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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이기심과 욕심을 단적으로 보여준 추락이 사회에서 자행되는 흔한일 같아요..
맞아요 그걸 호러라는 장르 안에서 보여줬다는 것이 대단했습니다.
아무래도 < 추락>은 제가 쓴 작품들 중에서는 가장 사회파 같죠! ㅎㅎㅎ
@전건우 맞습니다 ㅎㅎㅎ
주식 말고 코인(가상화폐) 소재로도 한번 싸늘한 소설 쓰고 싶단 생각이 팍팍 듭니다!
오! 좋죠!! 사실 요즘은 코인이 더 핫한 소재이긴 하니까요 ㅎㅎ
죄진놈이 벌을 받으니 통쾌했어요..사이다^^
저도 쓰면서 통쾌했습니다! 쓰면서 가장 감정이입을 많이 해 힘들었던 건 <만성활력>이었고요 ㅋㅋ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아직도 장르문학을 가벼운 오락거리로 치부하는 사람들이 꽤 많아요. 왜 경계문학이라고 부르겠어요. 하지만 장르작가들이 자신이 살아가는 시대 안에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주제를 다루고자 치열하게 고민한다는 것을 독자분들이 알아주시면 좋겠어요.
이제 많은 분들이 알아가고 계실겁니다
네, 우리가 그렇게 만들어요. 배 작가님. ^^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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