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한 책 플랜 비-문학] ③ 『동물권력』 함께 읽기

D-29
동물을 많이 좋아하시지는 않(은 것으로 보이시)지만, 이 책을 선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책은 동물에 관한 책이 아니다! 라고 말하신 뒤, 읽으시면 더 깊고 풍부한 의미가 나오리라 기대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동물 안좋아하기보단 키우는걸 (=책임지는걸) 무서워하는 편입니다. (식물도 마찬가지입니다 ㅋ) 책 뒷표지 문구중 "역사는 인간과 그의 하인들로 구성된 닫힌세계가 아니다" 인간지배의 틈새를 비집고 나온 살아있는 '동물의 행동' 이라는 문구가 강하게 와닿습니다. 올해 초 <사피엔스>를 읽었는데, 거기서 지구에 살아가는 인간이 아닌 동물 종의 입장을 잠시나마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동물권력>을 아직 앞부분을 읽고 있지만, 만약에 동물종에게 변호사가 있다면?, 그들의 대변인이 있다면?, 이라는 가정으로 읽어보려 합니다. 좋든싫든 인간과 지구를 공유해야 하는 그들의 입장을 잘 살펴가며 읽어 보겠습니다.😀
정말로 동물에게 변호사가 있는 곳이 실제로 있어요! 동물에게 법인격을 주고 대리인을 인간이 맡는 거에요. 뉴질랜드에서는 황가누이강이 이렇게 법인 자격을 얻었고, 우리나라에서는 남방큰돌고래를 이렇게 하려고 추진하고 있어요~
1) 평생 갇혀 살다 나와서 사살된 암사자… 생각이 납니다. 꼭 그랬어야 하나 라는 안타까움과 미안하다는 말밖에 할 수 없네요. 2) 몇 년 전부터 여러 분야 책을 읽으며 인간만 잘 살 수 없고 이대로 살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동물 관련 책을 관심있게 보고 있어 신청했습니다. 3) 무엇보다 고릴라 사진 표지가 강렬합니다. 궁금해지더라고요. 동물이 권력이 있다는 건가 어떤 이야기인가 하고요.
(1)에 앞서 먼저 (3)책 표지 이야기부터 해보자면, 검정색 표지에 쨍한 네온색 오렌지 글자가 매우 눈에 띕니다. 그리고 @독서여정가 님이 말씀하셨는데 저도 표지 재질이 인상적이었어요. 부들부들하고 약간 가죽 같기도 한데 이걸 뭐라고 하나요? @북트리거 혹시 이름 아시면 알려주세요. 궁금해요. 그리고 표지 제일 아래에 '사자의 눈, 고래의 시선, 고릴라의 마음'이라고 적혀 있어서 세 동물의 이야기가 나오나 보다, 그리고 비중이 제일 큰 건 고릴라인가 보다 싶었구요. 그런데 막상 1부의 1장에선 개가 등장하네요. 세 동물만 등장하는 건 아닌가 봅니다. 계속 읽어나가겠습니다!
(1) 순서가 뒤바뀌었는데요, 동물 뉴스 중에서는 요즘 푸바오 가 워낙 SNS 에 많이 등장해서 저도 바로 생각이 나네요. 팬더라는 동물은 그러고 보면 참 게을러 보이고 생존력(?)이 강하지 않아 보이는데 어떻게 여태 살아남을 수 있었는지도 궁금해요. 하긴 그래서 이제 멸종 직전까지 오게 된 것일까요? 동영상이 떠서 종종 구경을 하곤 하는데 참 귀엽긴 합니다. '귀여움'이라는 것도 지극히 인간적인 시선이긴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이유를 알 것 같아요. 동물들을 바라보는 우리 인간들의 시선이 '외모지상주의'와도 그닥 멀리 있지 않은 것 같구요. 보통 털이 부숭부숭하고 동글동글 귀여워 보이는 동물은 사랑을 받고 파충류 같은 날카롭거나 축축하고 차가워 보이는 동물들은 큰 애호의 대상이 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저도 최근에 지인들과 '동물들도 귀엽다는 감정을 느낄까'를 주제로 살짝 대화를 나눴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어떤 분은 대체로 잠이 많고 생존전략이 별로 없는 종들이 귀엽게 생긴 것 같다고 말씀하셨는데, 이 귀여움이 다른 동물들에게 공격을 당하지 않는 방법인지 궁금해하시더라고요. 근데 저는 문득 궁금한 게 귀여운 아기들을 봤을 때, 이 아기들은 본인들이 이렇게 귀엽다는 사실을 과연 알고 있을까? 싶더라고요. 어떻게 웃어야 귀엽고, 어떻게 행동해야 귀여운지 아는 머리라고 해야 할까요? 성인이 되고 나서는 알게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외적으로 뛰어난 사람들은 자기 객관화를 굉장히 잘 하시더라고요(허허). 이야기가 살짝 옆으로 샜는데, 책으로 돌아가 보자면 인간에 의해 가축이 된 동물의 표상인 은여우와 스스로 가축이 된 동물을 대표하는 보노보의 이야기가 굉장히 인상 깊었어요. 자신을 사육해 평화와 안정을 획득한 동물이라는 점, 스스로를 길들였다는 가설 등 '자기가축화'라는 단어도 낯설게 다가왔고요.
뒤늦게 읽기 시작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1) 언론이나 SNS에서 심심찮게 동물 뉴스가 들려오는데요, 최근 접했던 동물 뉴스 가운데 인상 깊었던 것은 무엇인가요? 어떤 점이 인상적이었는지도 궁금합니다. : 제한테 가장 충격적인 최근 ‘뉴스’는 반려견이 포옹을 싫어한다는 연구 결과 보도였습니다. 저는 이 기사를 최근에 접했는데, 지금 찾아보니 첫 기사는 2016년에 나왔네요. 어쨌든 읽고 너무 놀랐어요. 우리 새롱이(저희 부모님이 키우시는 개 이름)도 안기는 걸 싫어하나? 나는 여태까지 새롱이가 싫어하는 짓을 했던 걸까? 그런데 새롱이는 분명히 나한테 안기는 걸 좋아하는 거 같은데? 내가 가만히 있어도 와서 안아달라고 하는데? 많은 견주들에게도 충격을 선사한 기사였고 논쟁도 많이 벌어졌다고 들었습니다. 나중에 기사를 꼼꼼히 뜯어보니 연구 방법이 허술하더라고요. 사람에게 안긴 개들의 사진을 분석해서 표정을 살폈다고 합니다. 그러고 나니 이 연구 결과를 인용하며 ‘개를 안지 마세요’ 하고 조언하는 각종 개 전문가, 조언 사이트들에 대해서도 의심이 생기더라고요. 그리고 이 연구의 허술함은 그렇다 치고, 개들이 인간에게 안기는 걸 좋아하는지 그렇지 않은지 분석하는 다른 연구는 없는 것 같았습니다. 이 기사 해프닝 자체가 꽤 생각할 거리를 주더라고요. 일단 개들이 사람에게 안기는 걸 좋아하는지 안 좋아하는지 알 수 없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그렇게 가까이 있고 인간과 교감을 깊이 하는 동물인데 간단한 속마음을 알 수 없고, 그에 대한 연구도 거의 없다니요.
와 댓글을 보고 저도 놀랐어요. 다가와 몸을 비비는 걸 보면 싫어하는 건 아닌 거 같은데..! 옛날에 유튜브에서 동물을 관찰하며 동물의 과거와 마음을 읽어내는 외국 전문가를 봤었는데 우리나라에는 그런 직업을 가진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정말 말씀대로 동물의 마음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지면 좋겠네요.
(2) 『동물권력』 모임에 참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 책에서 기대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야기 나눠 봤으면 합니다. : 일단은 성북구 비문학 한책 후보 도서여서 모임에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YG 님의 강력 추천 때문에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동물윤리에도 관심이 있습니다. 동물윤리 논의는 온갖 아이러니와 딜레마에 휩싸여 있는데, 책에서 좋은 돌파구나 제안들을 발견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즐겁게 잘 읽겠습니다.
(3) 표지 문구 가운데 눈길이 갔던 대목이 있나요? 무엇보다도 ‘동물 권력’이라는 제목이 첫눈에 어떤 느낌으로 다가왔는지 궁금합니다. : 편집자님과 작가님께는 조금 죄송한 말씀이지만 사실 저도 표지가 좀 무서웠어요. 저는 인간을 제외한 유인원들의 생김새가 무섭고 약간 불쾌하거든요. 불쾌한 골짜기 같은 걸 느끼는 모양입니다. 침팬지의 흉포함이 알려지기 전, 《타잔》의 치타가 인기 캐릭터일 때에도 저는 침팬지가 싫었습니다. 그런데 껌껌한 바탕에 껌껌한 고릴라가 독자를 노려보고 있고 고릴라랑 저 사이에 있는 주황색 철조망도 가뜩이나 가는데 끊어지기까지 해서 아주 쪼끔 거부감이 일었네요. ‘권력’이라는 단어도 왠지 그런 무서운 느낌에 일조하지 않았을까 싶고요. 하지만 또 그런 디자인이 책에 무게감을 더하고 지적으로 신뢰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도 줬습니다. 마냥 다정한 게 최고예요 하는 책은 아니겠구나 하는 기대도 생겼고요. ‘매혹하고 행동하고 저항하는 동물의 힘’이라는 표지 문구나 ‘인간과 동물을 가로지르는 협력과 지배, 착취와 반란의 연대기’라는 띠지 문구는 다 좋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제야 책읽으며 천천히 참여해 봅니다 :) (1) 다들 얼룩말 세로나 사자 사순이를 많이 얘기해주셔서... 저는 최근에 최재천 교수님 유튜브를 구독하면서 자세한 방사 비하인드를 알게 된 남방큰돌고래들 이야기를 꼽을게요. 그중 인상깊은 점을 적으라 하시면 많은 사람들이 힘을 합쳐 남방큰돌고래들이 바다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고 마침내 돌고래들이 바다로 잘 돌아갔다는 부분입니다. 굉장히 기뻤고, 이 소식을 들은 게 앞으로 동물원 같은 곳에 가지 않겠다는 생각을 굳힌 계기가 되었어요. (2) 저는 사실 동물에 대해 깊게 생각해본 적이 없습니다. 가족들이 동물을 싫어하기도 했고요. 그러다 고등학생, 대학생이 되면서 동물과 함께 사는 친구들을 만나며 조금씩 동물권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데요. 이 책을 통해 동물을 보는 시선이 더 넓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프롤로그의 말이 인상깊네요. 동물이 주체적으로 참여한 공동의 역사를 살펴보고자 한다는 부분이요. (3) 솔직히 처음에는 동물에게 권력이 있다면 얼마나 있을까 하는 회의적인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동물을 응원하고 싶었어요. 동물과 인간이 행복하게 더불어 살 수 있다는 걸 친구들이나 유튜브 등을 통해 봐왔기 때문인 듯합니다. 띠지의 '이 책의 목적은 사자에게 역사를 만들어주는 것이다'가 눈에 띄네요. 위에서 동물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했는데 정작 저는 그의 역사를 잘 몰라서요. 보통 어떤 게 궁금해지면 그 역사를 찾기 마련인데... 더 부지런히 이 책을 읽어야 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근에 좋은 책 잘 읽었습니다. 남종영 작가님도 참여하신다기에 좋은 의견들 더 듣고 나누고 싶어 신청했어요. 이 책 읽고나니 '순종'견이라는 표현도 얼마나 살벌한건지 새삼 느껴지고, 가장 좋은 환경일거라 생각한 국립공원마저 생각과는 다르단걸 알았습니다;; 다 읽고나서야 표지가 아주 맘에 들었고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출근해서 프롤로그를 읽었는데 '동물이 주체적으로 참여한 공동의 세계를 조명하는 것이다'(p.21)라는 구절이 뇌리에 박히네요. 사실 저도 역시 동물을 공동의 역사 주체자라기보다는 관리, 케어의 대상으로 보는 입장이었던 것 같아요. 이번 책을 읽는 내내 프롤로그의 저 문구를 염두하고 차근 차근 독서여정을 해보겠습니다~ :)
@치폴리노 자양동 골목길에 서 있는 얼룩말 세로의 사진은 정말 초현실적이었습니다. 그 낯섬 때문에 한동안 사진을 보고 우두커니 있었어요. 만약 어느 사진가가 찍었다면, 예술적으로도 평가받았을 거예요.
인간은 동물이 될 수 없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동물을 대변한다", 혹은 "이것은 동물 중심의 역사다!"는 공언도 항상 목적지 앞에서 미끄러질 뿐입니다. 그래서 저는 인간은 동물이 될 수 없다, 나는 동물을 대변하지 못한다, 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하는 것이 더 솔직하고 중요한 거 같아요.
1)저는 최근 동물원을 탈출한 암사자 사순이 사살 기사가 가장 먼저 떠올랐습니다. 발견 당시 공격성을 보이지 않았음에도 사살 결정을 내린 인간 편의주의에 생각이 머물러 있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2)저는 인간들이 동물을 (다 같은 동물임에도 불구하고) 반려동물, 가축, 야생동물, 동물원 사육동물 등으로 임의적으로 나누고 다른 윤리적 잣대를 적용하는 것에 대해 생각하던 중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3)그런데 “사자의 눈, 고래의 시선, 고릴라의 마음으로 다시 쓴 역사”라니요. 전혀 다른, 새로운 렌즈로 현상을 조망하게 되어 설레고 기대되는 마음입니다.
1)얼마전 평생을 농장에서 살다 탈출한 지 1시간 만에 사살된 사자 사순이의 눈빛과 도시 대로변에 그림처럼 낯설게 서있던 얼룩말 새로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아요. 2) 고양이를 키우게되면서 점차 다른 동물들,- 수족관 고래, 동물원의 동물들, 공장식 축산-등등으로 관심사가 뻗어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한겨레 독자로 평소 남기자님 기사도 잘 읽고 있어서 이 책모임이 더욱 기대됩니다. 3)'사자의 눈, 고래의 시선, 고릴라의 마음으로'란 문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제목은 좀 무겁다는 느낌이 드네요.
<동물권력> 이 책을 기획할 때부터 가지고 있었던 제목입니다. 출판 과정에서 다른 제목을 생각해봐도, 저나 출판사나 좋은 아이디어는 떠오르지 않았어요. 요즈음 샤방샤방한 트렌드입니다만, 아직 이보다 책 내용에 근접한 제목은 찾지 못했다고 이 연사 강력하게 주장합니다!!!
1) 저는 지난 3월 동물원을 탈출했던 얼룩말 세로의 기사가 정말 마음 아팠어요. 주택가를 돌아다니다가 마취총을 맞고 생포됐었죠. 최근에는 '코코'라는 여자친구를 만들어줬다는 기사를 봤는데... 왜 저는 그 기사가 장난스럽고 괜히 불편하게 느껴지던지. @치폴리노 님의 답변도 저와 같은데, 남겨주신 글을 읽으며 새로운 정보를 또 알아갑니다. '거취 이동 현상'이었군요. "공감하기 위해 인간적인 서사를 부여하지 말고, 공감보다도 권리로서 접근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는 말씀도 인상 깊네요. 2) 이 모임에 참여하고 계신 @Jonas 님의 추천을 통해 이 책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그믐의 '모집 중' 탭에서 우연히 이 모임을 발견하고, 관심 있게 지켜만 보다가 느지막이 참여해 보았습니다. 이 책을 처음 추천받고 목차를 보는데 굉장히 흥미로웠던 기억이 납니다. 흥미롭다고 말하는 게 조금 조심스럽지만, 눈길이 가는 주제들이었어요. 그리고 저는 21페이지에 있는 "이 책의 목적은 사자에게 역사를 만들어 주는 것이다."라는 문장이 좋았습니다. 노동자에게 권력이 있듯이 동물에게도 권력이 있고, 사람을 감동시키고, 변화시키고, 세계를 바꾸는 영향력이 있다는 문장도요. 남은 17일 동안 부지런히 읽으면서 잘 몰랐던 동물들의 서사에 대해 더 깊이 알아가고 싶습니다:) 3) 저는 부제가 좋았습니다. '매혹하고 행동하고 저항하는 동물의 힘'이라는 부제요. '동물권력'이라는 책 제목도 강렬하게 다가오긴 했습니다. 살짝 뜬금없지만, 책 표지의 사진을 보고 가장 먼저 떠오른 건 사실 영화 '혹성탈출'이...(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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