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좀 늦었습니다.
여름 휴가 잘 보내고 계시죠?
저희도 휴가철 돌아가면서 쉬고 있는데요. 물놀이 갔다온다고 책은 좀 뒤전으로 밀렸네요..
그래서 갖고 왔습니다.
<최소한의 한국사>
함께 읽어보아요.
[도서 선정 이유]
문학책 위주로 읽다보니 비문학 도서가 갑자기 읽고 싶어졌습니다. 부모님들께서 항상 밥먹을 때 편식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문학만 먹다보니 머릿속에서 우리나라 역사가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네요..(어른들의 말을 잘 들어야겠어요!)
티비에서 런닝맨을 보는데 역사 퀴즈가 나와 자신있게 함께 풀어보지만 몇몇 문제는 “응??답이 뭐지??알거 같은데..음..”하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최소한 상식선의 역사는 알아야지 해서 갖고 왔습니다. <최소한의 한국사>!!
우리 함께 더도 말고 최소한만 알고 가보아요.
[독서모임이용방법]
1. 책을 읽고 마음에 와닿는 구절을 올린다.
2. 참고 자료, 추천 도서가 있으면 링크 및 도서를 올린다.
3. 책을 읽던 중 갑자기 이야기 나누고 싶은 것이 있으면 토론의 장을 연다.(너무 열띤 토론은 건강에 해롭습니다.)
4. 모임 마지막날 실시간으로 이야기를 나눈다.
(8.31(목)오후7:30에 책을 읽은 감상을 그믐을 통해 가볍게 나누려 합니다. 가능하신 분들 함께 이야기 나눠요. )
이번 한길문고 행사는 풍년입니다.
[8.21(목) 오후7:00~ 김승환 전 교육감 강연], [8.24(목) 오후7:00~ 선량한 차별주의자 김지혜작가 강연회], [8.25(금) 오후7:00~ 김선희작가 강연회], [8.31(목) 7:00~ 노명우 작가 강연회]
문의 : 063-463-3131
[한길지기]#5 <최소한의 한국사>
D-29
한길지기모임지기의 말
한길지기
다들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열심히 읽어보아요^^
한길지기
여러분 <최소한의 한국사> 읽기 시작했나요?
저는 오늘 서점 카운터를 보면서 읽고 있습니다.
고조선의 역사부터 시작하여 나아가고 있습니다.
일단 이책은 최태성 선생님께서 옆에서 말해주시는 느낌이 들어 몰입도가 높습니다. 역사라고 하면 지루해서 꾸벅꾸벅 잠이 오기 일쑨데 최태성 선생님 목소리를 생각하면서 읽으니 재밌었습니다.
고조선은 원래 조선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태조 이성계 때 당시 조선과 구분을 하기 위해 한자 옛 고를 붙여 고조선이라 불렀다 합니다. 재밌게 읽을 요소가 많아 너무 좋았습니다.
한길지기
고구려에 대한 역사는 옛날부터 남다르게 좋아했습니다. 모 두가 그럴듯 광개토대왕의 영토 확장과 장수왕 때 최대영토를 보면서 감탄했습니다. 그 토대를 쌓은 소수림왕의 개혁을 볼 땐 학교에서 한줄짜리(율령반포, 불교공인, 태학설립)로 외웠던 기억도 납니다.
이야기로 만이 들었던 바보 온달과 평강 공주 이야기, 살수대첩 그리고 당나라와의 전투등 고구려는 할 이야기가 많아 좋았습니다. 아쉽게 쇠퇴기를 걷고 멸망을 하지만 역시 영원한 태양은 없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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