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함께 읽기] #34. <당신이 보고 싶어하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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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저도 <당신은 뜨거운 별에>도 좋았습니다. 원탑은 <알래스카의 아이히만>이기는 했지만요(하하). 저도 @수북강녕 님의 말씀처럼, 이 편을 모녀의 서사로 읽어서 더 많이 와닿았던 것 같아요. 엄마와 딸의 미묘한 심리전(?) 같기도 했는데 결국은 둘이 힘을 합쳐 작전에 성공하는 모습까지! 너무 좋았습니다. 중간중간 딸의 독백을 잘 표현한 문장들도 좋았고요. 개인적으로는 '마리'라는 캐릭터에도 애정이 생겼답니다:) 근데, '저희도 운전 잘합니다'는 어디서 읽을 수 있는 것일까요?(흑흑)
아, 출판사 엘렉시르(문학동네)에서 격월로 나오는 잡지 <미스테리아> 44, 45, 46호에 세 번에 나눠서 연재가 되었습니다. 연초만 하더라도 이 작품을 표제작으로 쓰실 계획이셨던 것 같은데 분량이 넘쳐서 혹은 작품을 선별하고 배치하는 과정에서 따로 내실 궁리를 하신 모양입니다.
참, 이 중편의 주인공이 연지혜 형사입니다. 네, 『재수사』(은행나무)와 같은 세계관입니다.
재수사 1우리의 소원은 전쟁》 《한국이 싫어서》……. 날카로운 지성과 거침없는 상상력, 속도감 있는 문장으로 발표하는 작품마다 우리 삶과 연관된 가장 사실적인 순간을 포착해온, 그야말로 장르불문의 올라운더 소설가 장강명의 신작 장편소설 《재수사》가 은행나무출판사에서 출간된다. 6년 만의 장편소설이다. 강력범죄수사대 소속 형사 연지혜가 22년 전 발생한 신촌 여대생 살인사건을 재수사하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 이 소설은, 치밀한 취재로 만들어낸 생생한 현장감, 서사를
재수사 2우리의 소원은 전쟁》 《한국이 싫어서》……. 날카로운 지성과 거침없는 상상력, 속도감 있는 문장으로 발표하는 작품마다 우리 삶과 연관된 가장 사실적인 순간을 포착해온, 그야말로 장르불문의 올라운더 소설가 장강명의 신작 장편소설 《재수사》가 은행나무출판사에서 출간된다. 6년 만의 장편소설이다. 강력범죄수사대 소속 형사 연지혜가 22년 전 발생한 신촌 여대생 살인사건을 재수사하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 이 소설은, 치밀한 취재로 만들어낸 생생한 현장감, 서사를
@YG @연해 <미스테리아> 44,45,46호는 은평한옥마을 동네책방 수북강녕에 오시면 읽으실 수 있습니다 「저희도 운전 잘합니다」는 제목과 마지막 장면의 수미쌍관적인 반전이 있는 데다(저의 편견을 부수는 제목이었습니다), 제주도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실제 제주의 볼거리, 먹거리, 동선을 그리며 읽었습니다 『당신이 보고 싶어하는 세상』에 이 작품이 실리는 게 좋지 않았을까 하신 YG님 말씀에 따라 읽기 시작했는데, 읽으면서 문득, 성로봇을 '인형의 집' 속 노라로 의.인.화하여 쓰신 장강명 작가님의 또다른 SF 단편 「노라」가 실렸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노라」 역시 수북강녕에 오시면 만나실 수 있으며, 짧은 작품이기 때문에 금방 완독 후 저와 이야기 나누실 수 있답니다 ㅎㅎ ^^
당신이 보고싶어하는 세상은 한번으로 끝난 건가요? 소식이 안 와서 진행하는 줄도 몰랐네요 ㅎ 그리고 방송이라 함은 어떤 방송인가요? 당신이 보고 싶어하는 세상 읽기는 끝난 건가요?
앗, 방송은 'YG와 JYP의 책걸상'이라는 책 팟 캐스트입니다. 네이버 오디오클립, 유튜브 등에서 검색해서 들으실 수 있어요. :)
아스타틴 가장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작가님이 영상화를 생각하시고 쓰셨을거야!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할리우드 시나리오가 생각이 났거든요. 머릿속에서 영상이 그려지듯 떠올리면서 따라가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와! 배우 고아성 씨 주연의 영화 <한국이 싫어서>가 부산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었군요. 장 작가님 작품 대부분이 영화나 드라마로 판권이 팔렸지만, (제가 알기로는) 아직 현실화된 것이 없었는데 이제 한 편, 한 편 나오네요. 기대됩니다.
컨텐츠라는 게 생선 같아서 시기를 놓치면 맛이 변질되곤 하는데 이번 작품의 영화화는 오히려 숙성이 잘 된 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주기적으로 한국이 싫어지는 쿨타임이 돌아오고 덕분에 타이밍상 적절한 거 같습니다. 개봉 시기를 잘 조율해서 흥행에도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나저나 자기 책을 원작으로 한 영화가 부산 영화제 개막작이 되면 기분이 어떨까요? 장강명 작가님이 처음으로(!) 부럽습니다. :)
우와, @YG 님, @수북강녕 님! 친절한 설명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동네책방 수북강녕도 검색해봤어요.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 약 1시간 정도 거리네요. 조만간 시간 내서 방문해보고 싶어졌어요:)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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