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챕터 9입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으니 조금만 더 힘내시길 바랍니다!
챕터9 미션 전달하겠습니다.
9-1. 파시스트는 민주주의를 부정하고 왜곡하고, 민주주의적 가치를 망가뜨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파시스트는 왜 이토록 민주주의를 '고장' 내려고 했을까요? 여러분의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어쩌면 답은 간단할 수도 있습니다. 제가 이런 질문을 드리는 이유는, 민주주의의 어떠한 특성들이 파시스트가 권력을 잡는 데 걸림돌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자유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9-2. 다음은 제3의 물결이라는 사회 실험입니다. 읽고 난 후 의견을 말해 주세요. 책 내용과 연결해 주신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The Third Wave
https://ko.wikipedia.org/wiki/%EC%A0%9C3%EC%9D%98_%EB%AC%BC%EA%B2%B0_(%EC%8B%A4%ED%97%98)
다음 주 월요일에 마지막 미션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챕터 10과 에필로그를 읽고 답변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믐밤] 14. 파시스트 거짓말의 역사 @크레타
D-29
화제로 지정된 대화
신민철

오락가락
9-1 파시즘이 발흥하던 시기는 근대의 이성과 물질문명의 발전으로 대표되는 낙관주의가 1차 세계대전과 대공황으로 인하여 총체적인 파산을 맞이한 시기이기도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기존 정치체제는 자연스럽게 엘리트들이 장악하는 국가권력으로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불신이 뿌리 깊어지고 이런 상황에서 급진적인 운동을 통한 변화의 시도 중 일부가 파시즘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9-2 제3의 물결은 인간의 행동에 당위성 혹은 합리화의 계기가 주어질 때 굉장히 과격해질 수 있는 계기라고 생각합니다. 긍정적으로 본다면 직업의식이나 선한 영향력을 통해서 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되겠지만 만약 그렇지 못한다면 비판의식을 결여한채 권위 그 자체를 맹종하게 되는 우려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신민철
@모임 마지막 미션 전달하겠습니다.
10-1. 책을 읽고 난 이후, 전체 소감에 대해 적어 주세요.
10-2. 함께 <파시스트 거짓말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