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밤] 14. 파시스트 거짓말의 역사 @크레타

D-29
Ian Kershaw는 "파시즘을 정의하려는 것은 젤리를 벽에 못 박으려고 하는 것과 같다"라고 쓴 적이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대체 무엇이 파시즘인가'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하게 될 것입니다. :파시즘에 대해 계속 무언가 막연하게만 느껴졌는데, 역시 끊임없이 질문 하게되는 내용이군요 쉽게 읽어지는 책은 아닙니다민 그래도 마지막까지 열심히 가보겠습니다~
챕터1 '파시스트의 거짓말들'에서는, 파시스트들이 거짓말을 통해서 무엇을 이루려고 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챕터1을 관통하는 문장이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p.33 "타르노비츠 강제수용소의 부소장이었던 주르 린데에게 파시즘에 대한 진정한 '의미'는 폭력에 대한 헌신을 긍정하는 데 있었다. 이는 지구상에 '천국'을 건설할 수 있다는, 확증이 필요 없는 믿음이었다." 챕터1에서 프란시스코 프랑코와 게르니카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데요, 게르니카가 유명한 작품이라는 것은 알지만, 거기에 담긴 배경은 잘 알려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잘 설명된 기사가 있어서 가지고 왔습니다. 게르니카 관련 글만 읽으셔도 되지만, 프란시스코 프랑코에 대한 기사가 짧으니 궁금하면 가볍게 읽으셔도 좋습니다. 게르니카 https://m.khan.co.kr/culture/culture-general/article/202001031654005 스페인 독재자 프란시스코 프랑코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52706.html http://www.mediai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532
책은 두껍지 않은데 에디터님이 추가해 주시는 정보들이 쏠쏠하네요. 자료 감사합니다. 링크 걸어주신 게르니카 기사 읽었는데 피카소가 1943년 한 인터뷰에서 이야기한 내용이 너무 인상적이라 가져와 봅니다. “당신은 예술가가 뭐라고 생각하는가? 화가면 단지 눈만 가진, 음악가는 귀만 가진, 시인이면 심장 속에 시구절만 가진 정박아? … 반대로 그는 세계의 끔찍한, 열정적인, 즐거운 사건에 항상 신경 쓰고 있는 정치적 존재이다. 어떻게 다른 사람들에 대해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있는가…. 아니다. 회화란 집을 장식하기 위해 그리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적에 대한 공격과 방어의 수단이다.” 요즘은 회화를 양도세를 절감하기 좋은 에셋 파킹의 수단으로 많이들 활용(?)하고 계시는데 피카소는 상당히 정치적 입장을 가지고 있었군요.
본 <파시스트 거짓말의 역사>와 연관성은 없습니다만, 말씀하신 것을 읽던 중에 얼마 전까지 읽었던 비평서의 한 대목이 생각 나서 가볍게 인용하겠습니다. "정리하자면, 마사 누스바움의 『시적 정의』는 문학이 공적인 가치가 아니라 매우 사적인 감정의 영역이라는 것에 대한 반박이다. 문학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취약한 삶/곳까지 조망할 수 있는 공적 담화 양식이며, 또 그것은 법의 결여를 메울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도구이다. 물론 그녀의 이론적 실천은 매우 낙관적이며 리버럴하기 때문에 치열한 투쟁의 방식까지 제시하지는 못한다. 사르트르의 『문학이란 무엇인가』를 겹쳐 읽으며, 실제 문학의 사회참여 가능성을 모색해 본 것은 그 때문이다. 정말로, 법의 무능을 심판할 수 있는 시적 정의는 가능한 것일까. 문학도의 대답은 언제나 '그렇다'이다. 그 순간이 언제이든, 시적인 것의 파고波高는 부당한 현실의 장벽보다 높기 때문이다." - 『마음의 앙가주망』(2022, 박형준) 여기서 문학의 역할은, 결국 피카소가 말하고자 한 것과 겹친다고 생각합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이제 파시스트 거짓말의 역사 챕터2에 대한 미션을 드리려고 합니다. 챕터2 '파시즘 역사에서 진실과 신화'에서는 파시즘에 대한 역사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파시스트가 말하는 '진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금방 이해되지 않는 내용도 있겠습니다만, 전체적인 맥락에서 사람들이 파시스트 지도자를 어떻게 바라보았을지 상상한다면 더 잘 이해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2-1. 살면서 한 번도 의심해 본 적 없지만, 알고 보니 믿던 것과 전혀 다른 것이 있었나요? 저는 여러분과 '앎'이 아니라 '믿음'에 대해서 가볍게 이야기해 보고 싶습니다. 저는 아주 어릴 적 한 집안 어른께서 한밤에는 산을 쳐다 보지 말라고, 쳐다 보면 귀신한테 홀린다는 말을 하셔서 꽤 오랫동안 그 말을 믿었습니다. 어두운 밤, 무서운 분위기 속에서 그 얘기를 듣고, 정말 그럴 것 같다고 생각했죠. 지금 생각해 보면 웃긴 일이지만, 특히 유년기에는 곧이곧대로 어른의 말을 믿다 보니 그런 일도 있었답니다. 2-2. 파시즘의 변형을 찾아보고, 그 지역, 이름, 어떤 거짓말이나 폭력이 있었는지 간단히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챕터2 p.41에는 파시즘의 변형들이 거론됩니다. 잘 알려진 나치즘 외에도 나시오날리즘, 인테그랄리즘도 소개가 되고 있지요. 파시즘은 유럽만이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등장했다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이 미션을 드리는 이유는 '파시즘이 이런 것과도 결합될 수 있구나'라는 것을 함께 이해하기 위함입니다.
2-1 전 지금도 그렇지만 아주 어렸을 적에는 부모님께서도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도록 항시 존경하고 따라야 한다고 배웠습니다.(지금은 너무 옛스러운 말이죠??^^;;) 그렇게 초등학교를 입학해서 좋은 선생님들을 많이 만났지만 초등학교 3학년 때 담임선생님은 교무부장을 같이 맡고 계시던 할아버지 선생님이셨습니다. 우리 반에 조부모님과 무허가 건물에서 사는 아주 착한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밝고 씩씩한 친구였는데 어느 날 우리반에서 학교에 발전기금을 많이 내시던 부모님을 둔 반장과 같이 놀다 오후 늦게 집에 들어간 적이 있었습니다. 반장 어머니는 아이가 좀 늦어지자 걱정되는 마음에 학교에 전화를 했었는데 다음날 담임 선생님께서는 반장은 그대로 두고 그 착한 친구만 몽둥이로 아주 심하게 체벌하셨던 기억이 충격적으로 남아있습니다. 그 때 그 선생님 말고는 다들 훌륭하신 분들이셔서 여전히 선생님들을 존경하지만 어린 마음에 절대적인 선의 존재에 대한 의문을 품어야 한다는 사실이 무척 혼동스러웠던 것 같네요. '빨갱이''공산주의자'에 대해서도 여전히 혼동스러운 면이 있습니다. 어렸을 때는 위 단어와 연관되는 것은 모두 '절대악'인 것처럼 배웠는데 어느 순간 왜 이 단어가 누군가의 인생을 송두리채 평가하는 잣대가 되는지 무척 혼란스럽네요. 이 책 뒷 표지의 내용이 떠오르네요 '파시스트들에게 가장 중요한 작업은 역사의 날조다. 그래야 자신들 존재의 근거가 마련되기 때문이다. 그래야 사회 전체를 향한 집단적 가스라이팅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
2-2 파시즘의 변형은 어떤 것이 있었나 도저히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 챕터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챕터를 읽으면서 든 생각은 파시즘이 단지 정치적으로 뿐 아니라 왜곡된 종교형태로도 나타나지 않았을까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단지 오늘날은 정치와 종교가 분리된 세상이고 정치가 더 큰 영향을 끼쳐서이지 가끔 사람들을 혼란에 빠뜨리는 곳곳의 사이비라 불리는 종교들이 파시즘과 연관되어 떠오르네요.
문뜩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를 말했다고 알려진 '이승복'에 대해 반공 교육 받은 집안 어른들로부터 듣고, 마치 그것이 좋은 일이었다는 것처럼 인식하던 때가 떠오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이런 우상화 등이 이 책에서 말하는 '집단적 가스라이팅'의 일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호밀밭에디터신민철 '너는 파쇼다' 대사는 한국 소설에서 운동권 친구들끼리 서로를 비방하는 중에 나왔어요. 중학교 시절에 읽었던 것 같아요. 그 때는 인터넷이 없어서 (허허) 모르는 게 있어도 검색이 불가능.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서 참 답답했던 기억이 있어 책의 다른 내용은 다 잊고 그 대사만이 아직까지 생각이 납니다.
진짜와 거짓이 구별할 수 없이 대체된 세계는 미신의 논리에 기반을 두고 있다.
파시스트 거짓말의 역사 p.18, 페데리코 핀첼스타인
조직화 된 거짓말은 파시즘의 특징이다. 지도부가 정해준 사실 (그리고 거짓말)만이 진실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파시스트 거짓말의 역사 p.29, 페데리코 핀첼스타인
이 글을 읽으며 아주 강력한 지도부가 이끌어가는 한 나라가 생각났어요. 우리 옆에 있는 나라 중국.
분명히, 잘 알려진 몇몇 파시스트들은 이념을 프로파간다의 도구로 여긴 위선자이자 거짓말쟁이들이었다. 그러나 만약 그렇다면 왜, 그리고 어떻게 그들의 가장 중요한 지도자들과 수많은 추종자가 대의명분을 위해 죽는 날까지 이 거짓말들과 선전을 끝까지 믿고 따랐을까?
파시스트 거짓말의 역사 p.38, 페데리코 핀첼스타인
제가 가장 궁금한 부분이 이건데요, 저는 히틀러는 별로 궁금하지 않고 사실 당시의 일반 독일 대중이 궁금합니다. 파시즘의 변형이라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사이비 종교 지도자나 큰 교회의 비리 목사들도 생각나네요. 저는 그들은 왜 그러는지 별로 궁금하지 않아요. 악인들이야 자신들 이익을 위해 그런 거고, 그보다는 그 교회 혹은 집단에도 분명 상식적인 교인들이 있었을텐데 어떻게 그런 일을 용인하는지, 물론 과정에서 협박이나 세뇌가 있었겠지만 어쨌든 그 목사는 한 명 (일당들은 십 여명?) 이고 교인은 천 명 단위일 때도 있는데... 히틀러, 괴벨스 나쁜 놈 퉤퉤 하고 끝내면 그만이지만 그러한 일들이 일어나게 된 민심의 기반이랄까 그런 것들이 굉장히 궁금하네요. 대중이 파시즘을 원하고 있었다는 느낌마저 받았고요. 이 책을 읽으면서 답을 구하고 싶어요.
북한을 생각하면서 파시즘과 연결시킬수 있을지 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우리 안에서도 과거 독재 정권 역시 어떤 주체에 의해서든 중단? 되지 않았다면 파시즘의 한 형태로 나타났을지 하는 생각도요 국수주의, 민족주의와 결합하면서 왜 우리 국가/민족/인종만이 잘 살아야하는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파시즘이 활용되는 것으로 이해되었구요 특히 내가 속한 집단이 외부의 무엇인가에 의해 피해 받고 있다는 의심응 공정하지 않은 편협한 시각의, 때로는 왜곡된 정보로만 대중들에게 전달하면서 대중들 사이에 파고드는 것이고요 다시 한 번 내가 지금 살고 있는 이 사회애서 나는, 우리는, 모르는 사이에 무언가에 의해 선동되고 있는 건 아닌가 한번더 서능한 생각이 듭니다….
2-1 저는 왜인지 어렸을 때 공무원이나 비슷한 일을 하시는 분들이 진심으로 무슨 사명감 비슷한 것을 가지고 일하는 것이라 믿었던 순진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역으로 심하게 냉소적으로 바뀌어서 오히려 겉으로는 좋게 보여도 다 위선이 아닌가하는 의심증같은 것이 생겼지만요. 사람들은 다 원하는대로 사는 것은 아니구나. 하는 것을 점차 깨달았던 것 같습니다. 2-2 한국의 경우에는 철기 이범석이 대표적인 파시즘 지지자였다고 알고 있습니다. 나치 독일을 방문하고 그것에 영향을 받아서 강력한 영도자를 중심으로 한 국가를 만들고자 시도했다고 합니다. 그 덕분인지 몰라도 제1공화국 체제는 처음부터 끝까지 강압적인 폭력 그 자체였죠.
안녕하세요. 뒤늦게 책 읽기 시작했습니다. 오프라인 그믐밤도 참가 신청했습니다. ^^
@고쿠라29 좋은 문장 수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원하시는 답은 책을 읽으면서 얻으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자는 (특히 우파) 포퓰리즘을 민주주의에 맞게 개조한 파시즘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마 이걸 염두에 두시면, 조금 더 나은 답을 얻으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벤지누나 우리가 생각지 못한 사람들을 '포퓰리스트'로 보는 일도 많습니다. 포퓰리즘 또한 파시즘과 마찬가지로 유연한 개념처럼 여겨지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사실 말이 조금 다를 뿐, 대중이 이분법적으로 나뉘고 지도자를 치켜세우고 집단 내 유대감을 강하게 형성되는 것들이 대체로 그런 경향을 띄고 있습니다. 챕터가 진행될수록 말씀하신 내용을 더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락가락 자라면서 '아!' 하고 깨달으면서 알고 있던 것이 절대적이지 않음을 깨닫는 순간이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저는 비슷하게 가르침을 받은 선생님들로부터 그런 것을 느꼈던 것 같네요. 함께 보면 좋은 인물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맥주 안녕하세요! 신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2에서 오래 고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되도록 쉬운 내용으로 미션을 드리려고 노력합니다만, 아무래도 생각을 할 수밖에 없는 소재들이라 더 고민 많이 하게 되신 게 아닌가 싶네요. 아마 집단 콤플렉스에 대한 내용도 검색해 보면 연구한 것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터전을 버린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실감하기 힘드네요. 문뜩 난민들이 그 고통을 가장 잘 알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누어 주신 의견을 보면서, 제가 어떤 정보들을 드릴 수 있을까 여러 방면으로 고민했습니다. 정리해 보니 아래와 같이 나오더군요! <파시스트 거짓말의 역사>를 읽을 때 포퓰리즘과 파시즘의 연결점을 잘 고민해 보시는 것 또한 저자가 말하는 의도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해서 포퓰리즘에 대한 참고자료를 넣었고, 히틀러가 득세할 수 있었던 역사적 배경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도록 자료를 첨부했습니다. 철기 이범석 https://ko.wikipedia.org/wiki/%EC%9D%B4%EB%B2%94%EC%84%9D_(1900%EB%85%84) 지금 우리는 포퓰리즘의 시대를 살고 있다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0081315544617005 제1차 세계대전: 조약 및 배상 https://encyclopedia.ushmm.org/content/ko/article/world-war-i-treaties-and-reparations 아돌프 히틀러 https://encyclopedia.ushmm.org/content/ko/article/adolf-hitler 조피 숄: 히틀러에 맞서 독일인의 양심을 깨운 여대생 https://www.bbc.com/korean/international-57061211
화제로 지정된 대화
드디어 챕터 3 미션입니다! 3-1. 아래는 천황제 파시즘과 쇼와 국가주의에 대한 자료입니다. 보고 난 뒤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어 주세요. 어떤 의견이든 편하게 써 주시면 됩니다. 일본에 대한 내용이기 때문에 인도나 이집트의 파시즘보다 더 살갗에 직접 와닿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발췌독을 하셔도 좋고, 제가 공유하지 않은 다른 자료를 봐도 좋습니다. 요점은 '천황제 파시즘'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입니다. 일본 천황제의 양면, 메이지 유신부터 현재까지 https://times.kaist.ac.kr/news/articleView.html?idxno=20579 쇼와 국가주의 -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EC%87%BC%EC%99%80_%EA%B5%AD%EA%B0%80%EC%A3%BC%EC%9D%98 인간인 천황이 '신'으로 숭배 받았던 이유는 무엇인가 | 일본, 천황, 쇼군 https://youtu.be/GpFNnXB6vuE 챕터 3 제목은 '파시즘의 화신'입니다. 챕터 3에서 주목할 단어는 두 가지입니다. 바로 '화신'과 '육화'입니다. 정의를 보시면 책 내용이 더 잘 와닿을 것 같습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 화신과 육화를 아래와 같이 정의하고 있습니다. 화신 「1」 어떤 추상적인 특질이 구체화 또는 유형화된 것. 「2」 『불교』 부처가 중생을 교화하기 위하여 여러 모습으로 변화하는 일. 또는 그 불신(佛身). 좁은 의미에서는 부처의 상호(相好)를 갖추지 않고 범부, 범천, 제석, 마왕 따위의 모습을 취하는 것을 뜻한다. ≒화불, 화신불. 육화 「1」 『가톨릭』 하느님의 아들이 사람으로 태어남. 「2」 추상적인 것을 구체적인 모습으로 드러냄. 또는 그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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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의 누워서 쓰는 서평
무라카미 하루키 - 직업으로서의 소설가앨리슨 벡델 - 펀 홈시무라 타카코 - 방랑소년 1저메이카 킨케이드 - 루시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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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증정] 저자이자 도슨트인 유승연과 함께 읽는 <내셔널 갤러리에서 보낸 500일> [웅진지식북클럽] 1.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함께 읽어요
🎬영상과 독서를 함께 해요.
[NETFLIX와 백년의 고독 읽기] One Hundred Years of Solitude[IMF외환위기 다시 보기1] 영화 <국가부도의 날>을 보고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어요.영화 <로기완>을 기다리며 <로기완을 만났다> 함께 읽기"사랑의 이해" / 책 vs 드라마 / 다 좋습니다, 함께 이야기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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