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첫 문장을 드립니다. 첫 문장을 포함해서 총 5문장으로 글쓰기를 실천해주세요!
1인 1회 첫 문장을 직접 제시할 수도 있습니다. 첫 문장을 직접 제시해보고 싶으신 분은 arissakim@naver.com 으로 첫 문장을 제안해주세요! 제안하실 때는 신청하신 아이디도 꼭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
*이 모임은 저와 함께하는 고등학생 3명의 미션으로 진행하는 것입니다만, 함께하실 분은 누구나 환영합니다! ^^
고등학생 매일 쓰기 100일 도전 프로젝트 Step 2 _ 매일 5문장 글쓰기
D-29
아리사김모임지기의 말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아리사김
8월7일(월)부터 시작해서 29일간 진행됩니다! 첫 문장은 매일 아침 7시 전에 올리겠습니다 ^^ 그날 자정까지는 꼭 다섯 문장 쓰기를 남겨주세요 ^^ (일요일에도 첫 문장은 올라갑니다만, 글쓰는 건 주 1회 쉬어도 좋아요!)
샛빛
참여 신청 어떻게 하나요?
아리사김
안녕하세요! 이 모임은 저와 함께하는 고등학생 3명과 진행하는 미션이라 참여자는 제한되어 있습니다 ㅜㅜ 그러나.. ^^ 팀원들과 전체 공개로 진행해도 될지 논의해본 후 다시 안내하겠습니다! 참고로 비공개 모임이라도 글만 작성하지 못할 뿐이고, 진행되는 과정은 모두 보실 수 있습니다~! ^^
아리사김
@샛빛 님~! 참여신청 비번을 없앴습니다~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모임으로 변경해두었으니, '참여신청' 누르시면 됩니다 ㅎㅎ 환영합니다!! 8월7일부터 시작하겠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아리사김
8월7일(월) 오늘의 첫 문장입니다^^ ㅇㅇ부분은 각자 채워서 총 5문장으로 글을 써 봅시다^^ 매일 자정까지 글쓰기 미션입니다^^
나에게 위로가 된 책은 OOO의 OOOO~ 이다. + 4문장
북찐이
반갑습니다~ 모임 만들어주셔 고맙습니다
나에게 위로가 된 책은 위화의 인생이다
폭우와 폭염 등 여러 탓하는 중에 읽었는데
일상의 소중함을 느낀다.
위화의 다른책도 궁금하다.
중국의 근대사, 마오쪄둥에 대해서도
공부하고 싶다.
책속의 문장, 나는 아직 살아있지 않은가!
이렇게 하면되는지요?
즐건 하루 보내요 ♡
아리사김
오! 맞아요~^^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샛빛
①나에게 위로가 된 소설은 강이라의 <웰컴, 문래>에 실린 “우리의 공갈 젖꼭지 나무” 이다. ②한솔이는 학원선생님인 다정이가 자신에게 말할 때마다 ‘우리’라는 말을 꼭 붙여 말하는 게 좋다고 했다. ③어린 시절에 우리는 우리라는 말을 참 많이 듣고 말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우리라는 말보다 나나 너라는 말을 더 많이 쓰는 것 같다. ④공부를 잘하는 형에게 밀려 집에서 걱정만 듣는 한솔이 같은 사람이, 골든리트리버 ‘보리’가 시각 장애인 안내견 학교에서 훈련을 아무리 받아도 사람을 너무 좋아하는 바람에 시험을 칠 때마다 탈락하지만 언제나 미소를 보이며 꼬리를 흔드는 모습에 위로 받는다는 이야기는, 경쟁에 지친 우리를 위로한다. ⑤사람을 좋아하는 성격을 숨기지 않고 드러냄으로써 성공보다 행복을 택한 보리처럼, 나도 내 성격을 사회에 맞추어 성공하는데 모든 열정을 다 쏟기보다 내 성격을 그대로 드러내고 행복한 삶을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가지게 하여 어린 시절 제 때 놓지 못하고 물고 있던 공갈 젖꼭지를 뗄 수 있어서 위로가 되고, 만나는 사람에게 너나 이름보다 우리라는 표현으로 함께 할 수 있어 큰 위안이 된다.
아리사김
우리 함께 이렇게 꾸준히 짧지만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계속 나눠보아요~^^ 덕분에 저도 '우리~'를 붙여서 가족, 친구, 제자들을 불러봅니다^^ 훨씬 따뜻한 느낌이네요~!
은희나는용
나에게 위로가 된 책은 김은희의 <용띠 사서 다이어리>이다.
고학력 경단녀가 오랜시간 동안 시간제 논술강사를 하다가 다시 직장인으로 거듭나며 격는 좌충우돌, 시작부터 관심을 붙잡는다.
학교도서관이란 곳에서 만나는 일과 업무 얘기는 지루하지 않고 술술 읽힌다.
마지막에 덧붙인 10권의 책 소개 또한 독서 길잡이로 손색이 없다.
에필로그를 읽어보면 이 책이 주는 진정성에 눈 뜨며 작가에게 고마운 마음이 든다.
용띠 사서 다이어리전업주부에서 다시 중학교 사서로 인생 2장을 사는 사서 생활 에세이. 늦깎이 사서로 학교도서관에 들어가 좌충우돌하며 겪은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그곳에서 만나게 된 학생들의 성장이야기를 함께 풀어냈다. 50세 나이에 사서가 되고자 했던 저자의 열망과 노력은 경력 단절을 겪고 새로이 직장을 갖고자 하는 주부는 물론 취준생 및 전업하고자 하는 직장인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책장 바로가기
아리사김
오! 저도 사서 읽어보고 싶은 책이네요! 짧지만 핵심이 담긴 서평같아서 잘 읽힙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
게시판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