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혼자있으면 누구의 시선이나 관심도 받지 않고 오로지 나에게 집중을 할수있다
나에게 집중을 한다면 솔직한 내안의 모습을 볼수있다
자기자신에대해 솔직해진다면 나에게 필요한것은 무엇인지,내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깨닫게되며 그과정에서 나자신은 성장할것이다
또한 혼자있으면 타인에의해 지치거나 힘들었던 생각들을 덜어내고 나만의 여가시간도 가질수있다
고등학생 매일 쓰기 100일 도전 프로젝트 Step 2 _ 매일 5문장 글쓰기
D-29
이호아
아리사김
오로지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짧더라도 매일 자신을 되돌아보며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 성장의 밑거름이 될 거란 생각도 듭니다! 호아님의 글처럼 살아감으로써 건강하고 탄탄한 '나'를 만들어가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아리사김
가끔은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사람을 대하는 일을 하다보면 '나'란 사람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수많은 타인에게 맞춰진 채 하루가 끝날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잠들기 전, 오늘 '나'는 잘 지냈는지 힘든 점은 없었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싶어지는데, 그마저도 피곤함에 그대로 곯아떨어지고 같은 일상이 반복되면 어느 순간 몸과 영혼이 분리된 것 같은 기분에 휩싸이곤 한다. 그래서 이젠 가끔이라도 혼자 있는 시간을 스스로 찾기 위해 노력한다. 도서관 이용자가 아무도 없을 때 조용히 혼자 서가를 거닐며 책을 살펴보는 시간, 하루를 마무리하며 나에게 일기쓰는 시간 그리고 어느 날 훌쩍 계획없이 혼자 여행을 떠나는 시간 등과 같이 일부러 노력해서 나만의 시간을 만들어보면 삶이 더욱 행복해짐을 느끼기 때문이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아리사김
8/16(수) 오늘의 첫 문장입니다~!
총 5문장으로만 구성하도록 쓰실 때 문장의 수를 꼭 살펴보며 퇴고해주세요~♡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감상했다. + 4뭇장
※아래 링크에서 작품을 감상한 후 기록해봅시다.^^
https://ictu.padlet.org/arissakim5/padlet-2jiiepckrl1g60st
이호아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감상했다
반고흐의 그림을 볼때면 그만의 독특하고 말로 표현할수없는 그림체가있다
그중 가장 유명한 별이 빛나는 밤에를 보면 어렷을적 한여름밤에 봤었던 빛나는 별들이 생각난다
그러나 오늘 다시 이그림을 보니 태국에 있었던 마지막밤이 생각난다
별이 빛나는 밤에를 보면 생각나는 추억이 하나생긴것같아 오늘따라 유독 밤에 빛나는 별들을 보고싶어진다
아리사김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감상했다. 조용한 밤에 베란다에 서서 바라보는 마을 풍경 같아서 참 친근하다. 게다가 그림을 볼 줄 아는 전문가의 시선이 아니라도 누구나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기에 내 공간에 걸어두고 싶은 유일한 명화이기도 하다. 이 작품은 '별'이란 소재로 인해 청순함과 사랑스러움이 느껴져서 알퐁스 도데의 '별'을 떠오르게 하고, '밤'이란 소재로 인해 차분하면서도 아련한 아이유의 '밤 편지' 노래를 생각하게 한다. 언젠가는 명화와 책 그리고 음악이 함께하는 독서 행사도 기획해 보고 싶어진다.
북찐이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감상했다. 에메랄드색 바탕의 ‘아몬드나무’ 다음으로 좋아하는 그림이다. 별이 빛나는 밤하늘이 불꽃놀이 하는 것처럼 환하게 보인다. 하늘에서 시선을 왼쪽 앞으로 옮기면, 우뚝 서 있는 어두운 사이프러스나무들이 빈센트 반 고흐를 부르는 것같이 보인다. 빈센트는 별과 사이프러스나무 중 무엇을 좋아했을까?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아리사김
8/17(목) 오늘의 첫 문장입니다~!
추천하고 싶은 맛집은 ~ 이다. + 4문장
☆맛집의 기준은 주관적으로 판단하셔요^^
이호아
추천하고 싶은 맛집은 강화읍 중앙마트 골목길에 있는 할머니국수이다
그곳은 흔한 국수집인데 가격이 저렴하고 양이 많다
가장 대표적인 메뉴는 칼국수와 칼만두인데 나는 만두를 좋아하지만 만둣국보단 칼국수가 좋아서 칼국수와 만두를 따로시킨다
거기주인분은 매우 친절하시고 특히 배달하시는분이 성격도 좋으시고 정말 친근하신분이다
중학생때 학교수업이 끝나고 학원가기전에 한번씩 들르곤 했는데 고등학생이 되니 바빠서 가질 못했다 오랜만에 할머니 국수에 가서 따뜻한 국수한그릇이 먹고싶어진다
아리사김
우와! 급 국수가 먹고 싶어집니다! 추억의 맛집이군요~^^
아리사김
추천하고 싶은 맛집은 고양시 일산에 있는 '2리 식당'이다. 나의 맛집 기준인 '정갈함, 고급스러움, 속이 편안함'에 완벽히 들어맞기 때문이다. 이곳은 일본 가정식 전문점인데 한 끼를 해결하더라도 내가 지불하는 값의 가치를 충분히 인정할 수 있을 정도로 맛있고, 고급 재료가 정성껏 요리된 것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아보카도 간장연어 덮밥 정식'은 찰지고 부드러운 연어의 식감에 빠져드는 즐거움을 놓칠 수 없게 한다. 거의 매주 한 번은 방문하며 그곳의 메뉴를 섭렵했는데, 최근에 메뉴가 업데이트되어 다시 도전할 계획이다.
이럴수가윤
8/14
(저 윤성찬입니다 로그인 오류로 인해 새 아이디로 접속했습니다)
시간 여행이 가능해졌다.
그러나 놀랍게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과거에 손을 대려 한 이들은 그 대가로 자신의 시간선과 분리되어 조작하려 시도한 시간대에 갇혀버렸다. 세계 각 정부는 이 사실을 인지하고 시간여행을 하는 이들에게 과거에 절대 손을 대지 말것을 당부했다. 하지만 누가 알았겠는가, 고의로 하지 않은 행동도 과거에 충분히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어떻게 아냐고? 나도 알고싶지 않았다.
이럴수가윤
8/13
힘을 내는 것은 참 힘든 일이다.
주변의 사람들, 환경, 사건 등 많은 것들이 스트레스를 주고 기운 빠지게 만든다. 근데 뭐 나만 그러겠는가. 이겨내야 한다, 이겨 낼 수 있다. 할 수 있다는 것을 믿고 의지해야 한다. 나도 당신도, 모두 힘냅시다.
이럴수가윤
8/15
가끔은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 세상은 혼자 살아갈 수 없다지만 남에게서 오는 스트레스는 상당하다. 그렇기에 가끔은 '사회 구성원으로써 나'가 아닌 진짜 본질적 자아인 '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예를들면 나의 경우 얼마 전까지 원인모를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는데 혼자 생각해보는 시간을 통해 그 원인을 파악할 수 있었다. 이렇듯 혼자 있는 시간은 스트레스의 본질적인 원인 파악을 할 수 있기에 필요한 시간이다.
이럴수가윤
8/16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감상했다.
정말 몽환적이고 생동감 있는 느낌을 받았다. 당장에라도 밤하늘이 물 흐르듯 선을 따라 흘러갈 듯 하다. 산 너머로 안정감있게 깔린 구름도 정말 인상적이다. 과거 부모님과 별이 정말 많이 보였던 곳으로 휴가를 갔었던 기억도 떠오르게 만든다. 확실히 마음속 무언가를 움직이는 힘이 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아리사김
8/18(금) 오늘의 첫 문장입니다~! 입장에 따라 마지막 서술어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초상화에 영혼을 팔고 평생 젊음을 유지할 생각이 있다./없다. + 4문장
※오스카 와일드의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과 관련된 문장입니다. 작품 내용을 활용하셔도 좋고 자유롭게 의견을 펼쳐도 됩니다~^^
북찐이
추천하고 싶은 맛집은 진주 칠암동에 있는 K(권) 돼지국밥집이다. 신혼집 근처에 있어서 자주 갔었고 진한 국물이 구수하고 건더기가 넉넉해서 먹고 나면 만족하는 집이다. 자취하는 학생, 진주를 방문하는 외국인 여행객, 일터에서 점심찾는 직장인 등으로 갈 때마다 북적거린다.
저녁밥이 하기 싫을 때, 외출하고 집으로 들어갈 때
포장도 해 갈 수 있어 참 좋다. 운동한 후 배고프다고 하는 아이를 데리고 가기에도 안성맞춤 식당이다.
이호아
초상화에 영혼을 팔고 평생 젊음을 유지할 생각이 있다
만약 영혼을 판다면 어떤위험이 있을지는 몰라도 죽기전까지 젊음을 유지한다는것은 엄청난 이익이며 남들보다 몇배는 잘해낼수있는 사기적인 능력이다
육체가 늙지 않는다면 자신이 잘해내지 못하는 분야에서도 계속해서 해낸다면 결국엔 뭐든지 해낼수밖에없다
왜냐하면 육체는 늙지 않기때문에 정보와 새로운 기술들을 받아드리는 속도와 질이 엄청나게 다르기때문이다
내영혼을 팔아도 지금내가 죽기전까진 못해낼게 없기때문에 평생의 젊음을 선택하였다
아리사김
초상화에 영혼을 팔고 평생 젊음을 유지할 생각이 있다. 2년 전 만해도 나다움을 사랑해야지 삶을 거스르는 건 안된다는 생각으로 반대 입장이었을 거다. 그러나 지금은 한 두 가닥씩 발견하는 흰 머리카락을 보거나, 학생들이 젊은 선생님들을 선호하는 언행을 할 때 더욱 젊음을 추구하게 된다. 게다가 젊다는 점이 평생가는 거고, 지식과 지혜가 제자리 걸음을 한다는 의미는 아니니 젊으면서도 지혜로운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그렇다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적절한 나이인 30세의 나이로 평생을 살아 보고 싶다.
북찐이
초상화에 영혼을 팔고 평생 젊음을 유지할 생각이 없다.
영혼을 담는 신체가 영혼없이 생생하다는 것을 생각하니
인공지능로봇이 떠오른다. 그들과 함께 일상을 보낼 날이 가까워지고 있다. 초상화의 영혼을 그들이 사서
인간을 조종할 것같은 두려움이 밀려든다. 영혼을 온전히 가지고 삶과 죽음을 받아들여야 겠다는 생각이 차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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