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가끔은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②인간(人間)이라는 단어에는 ‘사람 사이’라는 의미가 있듯이, 사람은 혼자 살기 힘들다. ③<로빈슨 크루소>에서 영감을 받은 듯한 영화 <캐스트 어웨이>에서, 주인공 척 놀랜드(톰 행크스 분)는 외로움을 달래려고 배구공을 ‘윌슨’이라고 부르며 친구로 대한다. ④다른 영화 <마션>에서, 마크 와트니(맷 데이먼 분) 역시 지구가 아닌 화성이라는 점만 다를 뿐 혼자 남아 외로워하지만, 이내 다시 지구로 돌아가려고 식물을 키우고 지구와 소통하기 위한 여러 방법을 찾아낸다. ⑤재미있는 사실은 그렇게 혼자 남게 된 사람들조차도 친구처럼 대화하던 윌슨과 식물을 뒤로하고 혼자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을 보면, 인간은 누구나 나와 내 주변 사람들이 그러했던 것처럼 때때로 혼자 있는 시간을 원하나 보다.
고등학생 매일 쓰기 100일 도전 프로젝트 Step 2 _ 매일 5문장 글쓰기
D-29
샛빛
차피
가끔은 혼자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말 그대로 '가끔'이다. 사람이 사람과 교류하며 지내는 것이 마땅하다. 사람은 오래 고립되면 미쳐버린다. 나는 다정한 사람의 눈을 보면 웃어버리곤 하는데, 정이 필요한 사회에서 다들 그렇게 아름답고 쉽게 웃으며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
김수하
가끔은 혼자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왜 필요하다고 생각하냐면, 난 생각이 많고 깊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인 것 같다. 그런 사람이기에 혼자만의 시간은 나를 정리하고 다른 사람과 함께 살아갈때에 든 생각과 깨달음을 정리하기 위해 집중하는 시간이 되어주기 때문이다. 또한 자기개발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기에 난 너무나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는 온전한 ‘나’란 사람을 존중하고 지켜가기 위해 가꾸는 시간이라고 여긴다. 그치만 요즘 세상은 내 생각과 반대로 혼자만의 시간을 지키기에 너무나 어렵다고 생각한다. 우리 주변을 지키는 스마트폰이라던가, 세상을 돌아가게하는 돈이 자꾸 혼자만의 시간을 공격한다는 생각이 든다.
아리사김
혼자만의 시간을 방해하는 것이 스마트폰일 수 있단 점에서 찔림을 느낍니다. 말 그대로 나 혼자 물리적인 시간을 보내더라도 스마트기기로 인해 사색의 시간을 뺏기지 않도록 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이호아
가끔은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혼자있으면 누구의 시선이나 관심도 받지 않고 오로지 나에게 집중을 할수있다
나에게 집중을 한다면 솔직한 내안의 모습을 볼수있다
자기자신에대해 솔직해진다면 나에게 필요한것은 무엇인지,내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깨닫게되며 그과정에서 나자신은 성장할것이다
또한 혼자있으면 타인에의해 지치거나 힘들었던 생각들을 덜어내고 나만의 여가시간도 가질수있다
아리사김
오로지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짧더라도 매일 자신을 되돌아보며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 성장의 밑거름이 될 거란 생각도 듭니다! 호아님의 글처럼 살아감으로써 건강하고 탄탄한 '나'를 만들어가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아리사김
가끔은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사람을 대하는 일을 하다보면 '나'란 사람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수많은 타인에게 맞춰진 채 하루가 끝날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잠들기 전, 오늘 '나'는 잘 지냈는지 힘든 점은 없었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싶어지는데, 그마저도 피곤함 에 그대로 곯아떨어지고 같은 일상이 반복되면 어느 순간 몸과 영혼이 분리된 것 같은 기분에 휩싸이곤 한다. 그래서 이젠 가끔이라도 혼자 있는 시간을 스스로 찾기 위해 노력한다. 도서관 이용자가 아무도 없을 때 조용히 혼자 서가를 거닐며 책을 살펴보는 시간, 하루를 마무리하며 나에게 일기쓰는 시간 그리고 어느 날 훌쩍 계획없이 혼자 여행을 떠나는 시간 등과 같이 일부러 노력해서 나만의 시간을 만들어보면 삶이 더욱 행복해짐을 느끼기 때문이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아리사김
8/16(수) 오늘의 첫 문장입니다~!
총 5문장으로만 구성하도록 쓰실 때 문장의 수를 꼭 살펴보며 퇴고해주세요~♡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감상했다. + 4뭇장
※아래 링크에서 작품을 감상한 후 기록해봅시다.^^
https://ictu.padlet.org/arissakim5/padlet-2jiiepckrl1g60st
이호아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감상했다
반고흐의 그림을 볼때면 그만의 독특하고 말로 표현할수없는 그림체가있다
그중 가장 유명한 별이 빛나는 밤에를 보면 어렷을적 한여름밤에 봤었던 빛나는 별들이 생각난다
그러나 오늘 다시 이그림을 보니 태국에 있었던 마지막밤이 생각난다
별이 빛나는 밤에를 보면 생각나는 추억이 하나생긴것같아 오늘따라 유독 밤에 빛나는 별들을 보고싶어진다
아리사김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감상했다. 조용한 밤에 베란다에 서서 바라보는 마을 풍경 같아서 참 친근하다. 게다가 그림을 볼 줄 아는 전문가의 시선이 아니라도 누구나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기에 내 공간에 걸어두고 싶은 유일한 명화이기도 하다. 이 작품은 '별'이란 소재로 인해 청순함과 사랑스러움이 느껴져서 알퐁스 도데의 '별'을 떠오르게 하고, '밤'이란 소재로 인해 차분하면서도 아련한 아이유의 '밤 편지' 노래를 생각하게 한다. 언젠가는 명화와 책 그리고 음악이 함께하는 독서 행사도 기획해 보고 싶어진다.
북찐이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감상했다. 에메랄드색 바탕의 ‘아몬드나무’ 다음으로 좋아하는 그림이다. 별이 빛나는 밤하늘이 불꽃놀이 하는 것처럼 환하게 보인다. 하늘에서 시선을 왼쪽 앞으로 옮기면, 우뚝 서 있는 어두운 사이프러스나무들이 빈센트 반 고흐를 부르는 것같이 보인다. 빈센트는 별과 사이프러스나무 중 무엇을 좋아했을까?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아리사김
8/17(목) 오늘의 첫 문장입니다~!
추천하고 싶은 맛집은 ~ 이다. + 4문장
☆맛집의 기준은 주관적으로 판단하셔요^^
이호아
추천하고 싶은 맛집은 강화읍 중앙마트 골목길에 있는 할머니국수이다
그곳은 흔한 국수집인데 가격이 저렴하고 양이 많다
가장 대표적인 메뉴는 칼국수와 칼만두인데 나는 만두를 좋아하지만 만둣국보단 칼국수가 좋아서 칼국수와 만두를 따로시킨다
거기주인분은 매우 친절하시고 특히 배달하시는분이 성격도 좋으시고 정말 친근하신분이다
중학생때 학교수업이 끝나고 학원가기전에 한번씩 들르곤 했는데 고등학생이 되니 바빠서 가질 못했다 오랜만에 할머니 국수에 가서 따뜻한 국수한그릇이 먹고싶어진다
아리사김
우와! 급 국수가 먹고 싶어집니다! 추억의 맛집이군요~^^
아리사김
추천하고 싶은 맛집은 고양시 일산에 있는 '2리 식당'이다. 나의 맛집 기준인 '정갈함, 고급스러움, 속이 편안함'에 완벽히 들어맞기 때문이다. 이곳은 일본 가정식 전문점인데 한 끼를 해결하더라도 내가 지불하는 값의 가치를 충분히 인정할 수 있을 정도로 맛있고, 고급 재료가 정성껏 요리된 것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아보카도 간장연어 덮밥 정식'은 찰지고 부드러운 연어의 식감에 빠져드는 즐거움을 놓칠 수 없게 한다. 거의 매주 한 번은 방문하며 그곳의 메뉴를 섭렵했는데, 최근에 메뉴가 업데이트되어 다시 도전할 계획이다.
이럴수가윤
8/14
(저 윤성찬입니다 로그인 오류로 인해 새 아이디로 접속했습니다)
시간 여행이 가능해졌다.
그러나 놀랍게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과거에 손을 대려 한 이들은 그 대가로 자신의 시간선과 분리되 어 조작하려 시도한 시간대에 갇혀버렸다. 세계 각 정부는 이 사실을 인지하고 시간여행을 하는 이들에게 과거에 절대 손을 대지 말것을 당부했다. 하지만 누가 알았겠는가, 고의로 하지 않은 행동도 과거에 충분히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어떻게 아냐고? 나도 알고싶지 않았다.
이럴수가윤
8/13
힘을 내는 것은 참 힘든 일이다.
주변의 사람들, 환경, 사건 등 많은 것들이 스트레스를 주고 기운 빠지게 만든다. 근데 뭐 나만 그러겠는가. 이겨내야 한다, 이겨 낼 수 있다. 할 수 있다는 것을 믿고 의지해야 한다. 나도 당신도, 모두 힘냅시다.
이럴수가윤
8/15
가끔은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 세상은 혼자 살아갈 수 없다지만 남에게서 오는 스트레스는 상당하다. 그렇기에 가끔은 '사회 구성원으로써 나'가 아닌 진짜 본질적 자아인 '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예를들면 나의 경우 얼마 전까지 원인모를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는데 혼자 생각해보는 시간을 통해 그 원인을 파악할 수 있었다. 이렇듯 혼자 있는 시간은 스트레스의 본질적인 원인 파악을 할 수 있기에 필요한 시간이다.
이럴수가윤
8/16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감상했다.
정말 몽환적이고 생동감 있는 느낌을 받았다. 당장에라도 밤하늘이 물 흐르듯 선을 따라 흘러갈 듯 하다. 산 너머로 안정감있게 깔린 구름도 정말 인상적이다. 과거 부모님과 별이 정말 많이 보였던 곳으로 휴가를 갔었던 기억도 떠오르게 만든다. 확실히 마음속 무언가를 움직이는 힘이 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아리사김
8/18(금) 오늘의 첫 문장입니다~! 입장에 따라 마지막 서술어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초상화에 영혼을 팔고 평생 젊음을 유지할 생각이 있다./없다. + 4문장
※오스카 와일드의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과 관련된 문장입니다. 작품 내용을 활용하셔도 좋고 자유롭게 의견을 펼쳐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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