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모녀가 함께하는 글쓰기였다니, 말씀만으로도 너무나 뿌듯하네요!! 상황에 맞는 문장이 제시되었다니 정말 우연이지만 저도 기쁩니다. 매일 어떤 글을 제시할까 고민하는 시간이 저에게도 글을 쓰는 것만큼이나 생각을 깊이 하는 시간이었는데 보람있네요!! 게다가 글쓰는 소재와 맞는 경험이 더해졌으니 두 분의 글이 얼마나 생동감있고 열정적이었을지 충분히 상상이 됩니다~ *^^* 아무쪼록 저희 고등학생 매일쓰기 도전 step 2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쉽지만 Step3는 저희 지역의 백일장 참여로 마무리할 예정이라 그믐에서는 더이상 진행되지 않습니다.. 제가 더 아쉽네요 ㅜㅜ 다음에 또 좋은 기회로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고등학생 매일 쓰기 100일 도전 프로젝트 Step 2 _ 매일 5문장 글쓰기
D-29
아리사김
김수하
다섯 문장 쓰기 마지막 날이다!
그동안 하루하나 써오던 글이 오늘 끝났다!
이렇게 글을 쓰면서 살아보니까 전보다는 글을 잘 쓰게 된 거 같기도 하다.
여러 사람들과 함께 글 쓰는것도 되게 좋은 경험인 것 같다.
되게 재밌는 경험인 거 같다
아리사김
다섯 문장 쓰기 마지막 날이다. 내가 경험한 글쓰기 습관을 타인과 공유하며 함께 쓰는 경험을 다시 했다는 것 자체가 나에겐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었다. 매일 어떤 글을 제시할 지 고민하는 것도 글쓰기만큼이나 깊이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었다. 꾸준히 그리고 가끔이라도 계속 글을 공유해주신 분들과 이 모임에 관심을 가져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김민섭 작가의 <당신은 제법 쓸 만한 사람>이란 책에 '매일 쓰는 삶은 매일 좋은 사람으로 하루를 살아가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내가 나로서 오늘 하루를 살아갔다면 반드시 쓰고 싶은 무언가가 생긴다.'라는 구절이 있는데, 이번 다섯 문장 쓰기 경험을 시작으로 혹은 과정으로 우리 모두 매일 쓰는 습관을 갖고, 스스로와 타인에게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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