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매일 쓰기 100일 도전 프로젝트 Step 2 _ 매일 5문장 글쓰기

D-29
나만의 독서공간을 꾸밀 기회가 왔다. 편안한 소파와 티 테이블, 그리고 아늑한 조명을 갖춘 공간이다. 비스듬히 앉으면 하늘을 바라볼 수 있을 것 같고, 똑바로 앉으면 시야가 탁 트인 푸른 들판이 마주 보이도록 창문을 길고 넓게 냈다. 성능이 좋은 턴테이블로 독서하기 좋은 음악을 틀어놓고, 향긋한 북퍼퓸도 손에 닿을 만한 거리에 두었다. 매일 아침 커피(or 차)를 마시며 바깥 풍경을 감상하고, 좋아하는 책을 읽다가 잠시 잠이 들어도 그저 행복할 것 같은 이 공간에서 하루의 시작과 끝을 보낼 수 있다는 건 내 삶의 소확행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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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토) 오늘의 첫 문장입니다~! 오늘 서점(인터넷 서점or 책방 등)에서 눈에 띈 책은 ~의 ~ 이다. ☆시간을 조금이라도 내서 온라인 서점이나 오프라인 서점(책방)의 책을 살펴보신 후 읽지 않은 책 중 눈에 띈 책에 대해 쓰시면 됩니다!
8/25 나만의 독서공간을 꾸밀 기회가 왔다 나는 야외에서 독서를 하는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먼저 밖으로 나가본다 한여름 오전과 오후의 경계를 시곗바늘이 가르킬때 옆에는 울창한 산공기를 마시며 앉거나 누울수있는 정자에 앉는다 그다음 허기가 졌을때 간단하게 먹을수있는 샌드위치나 김밥을 준비한다 그렇게 독서를 하다가 밤이되면 정자에서 수박을먹으면서 한여름밤의 별들을 바라보고 잠에들고싶다
8/25 나만의 독서공간을 꾸밀 기회가 왔다. 본래 자연을 무척 좋아하기에 한쪽엔 대나무, 한쪽엔 연못이 보이는 창을 만든다. 또한 층고를 높이하여 창이 윗까지 쭉 있으니 비 올때 빗소리, 햇살비치고 푸르를땐 자연소리 듣게 만들것이다. 나머지 벽엔 책장을 빼곡히 설치해 내가 좋아하는 다양한 분야에 책들을 놓을 엇이다. 방 한가운데는 무거운 색에 나무 책상을 놓을 것이다. 전체적인 불빛의 분위기를 따뜻한 분위기에 갈색등을 놔 따뜻하게 할 것이다.
8/26 오늘 교보문고 앱에서 눈에 띈 책은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다. 요즘 하도 일에 치이고 공부에 치이고 이리저리 치이니 생각이 많이 하면서 머리쓰는 비문학보단 편안하게 맘 편히 볼 수 있는 소설이 눈에 띈다. 그래서 소설을 찾았는데 이 책이 있었다. 소개를 읽어보니 같이 성장하는 소설을 주로 쓰시는 작가님이 쓰셨다고 한다. 그래서 이 책이 매우 따뜻해보이고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친 나에게 잠깐 쉬어갈 수 있게 해줄거 같은 책이라 선택하게 되었다. 중간고사 후에 읽어야징
오호! 시험 끝나고 읽을 수 있게 학교도서관에 준비해둘께요~^^
오늘 교보문고에서 눈에 띈 책은 채사장의 <지대넓얕>이다. 이 책은 기존에 나왔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0,1,2>의 합본으로 1311쪽에 달하는 벽돌책이다. 사실 지대넓얕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읽어봐야 한다는 생각은 했으나, 차일피일 미루며 제대로 읽은 적은 없었다. 그런데 이 두꺼운 합본을 보자마자 오기로라도 읽어야겠다는 독서 의지가 마구 샘솟았다. 오늘의 글쓰기를 위해 일부러 서점에 방문했는데, 이렇게 맘먹고 사 온 이상 며칠이 걸리더라도 꼭 읽고야 말겠다.
완독에 성공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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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일) 오늘은 자유 문장으로 시작해보겠습니다^^ 각자 시작하고 싶은 문장 + 4문장^^ ☆☆ 다른 분이 시작한 문장을 활용하셔도 좋아요! 벌써 3주째 글쓰기 수고하셨습니다~^^
8/26 오늘 도서관에서 눈에 띈 책은 조앤K 롤링의 해리포터(비밀의 방)이다 나는 해리포터시리즈를 아직 한번도 끝까지 본적이없다 세상에서 가장유명한 작품중 하나인 해리포터 시리즈의 내용을 모른다는 생각이 항상 마음에 걸려서 작년 겨울방학때 해리포터시리즈를 다읽기로 마음을 먹었다 하지만 결국 해리포터시리즈의 첫번째 시리즈인 마법사의 돌 편 밖에 읽지못했다 그래서 다음시리즈인 비밀의 방 시리즈는 내년겨울방학때부터 읽기로했는데 오늘 해리포터책을 보니 작년 겨울방학이 생각이 났다
어제는 정말 힘든하루였다 오랜만에 도서관에 갈려고 일찍일어났지만 알람을 끈게 기억이 안날정도로 잠의 유혹에 벗어나지를 못했다 결국 오후가 되어서야 도서관에 도착했고 먼저 책들을 둘러본뒤 한참뒤에야 공부를 시작했다 그러나 집중이 잘되지 않았고 겨우겨우 공부를 하긴 했지만 내가 생각했던 공부량의 절반도 하지못했던것같다 게다가 부모님이 시키신 심부름도 까먹고있어서 잔소리를 먹고 잠도 잘 오지않아 눈이 빠질때까지 핸드폰으로 현실을 도피하며 겨우잠에 들었다
오늘 또 하나의 맛집을 찾았다. 일산 암센터 근처에 있는 '마제소바' 전문점인데, 대표 메뉴 3가지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소규모 음식점이다. 외식을 하고 나면 속이 더부룩해서 좋은 재료를 사용하는 맛집을 찾는 게 소확행 중에 하나였다. 이곳 '마제야 마제소바 전문점'에서는 무방부재 재래식 생면을 사용하고, 재료도 엄선해서 사용해서 그런지 먹고 나도 속이 편안하고 안정감있는 느낌이 참 좋았다. 주말엔 자주 일산에 가서 시간을 보내고, 외식도 하게 되는데 아무래도 여러 번 다시 방문하게 될 맛집 리스트의 상위에 오르게 될 것 같다.
나는 내 평생의 소원이 있다. 바로 내 정원이나 연못, 수목원, 식물원을 가지는 것이다. 평소에 자연에 관심도 많고, 동물도 좋아 하기에 내 소원이 되었다. 나만의 연못은 꼭 만들 것이다. 물론 현실적인 벽이란 것은 있겠지만, 자연과 함께 어울려 여유롭고 평화로운 삶을 사는것을 지향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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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월) 오늘의 첫 문장입니다~! 나를 위한 선물을 한다면 ~을 사 줄 거다. + 4문장
나를 위한 선물을 한다면 혼자 여행할 수 있는 여행패키지를 선물해 줄 거다. 요즘은 어디든 혼자 계획없이 여행해보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든다.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갈증이기도 하고, 타인을 신경쓰는 것이 너무 피곤해져서 그런 것 아닐까 생각한다. 현재 내가 떠나기로 마음 먹은 날이 106일 남았는데 디데이가 되는 날 훌쩍 조용히 어디로든 여행가고 싶은 마음에 용기를 더해주는 선물이 될 것 같다. 이 선물을 통해 나도 새로운 시작을 제대로 해보고 싶다.
8/28 나를 위한 선물을 한다면 나는 그저 편안한 수면을 줄 것이다. 잠은 일상생활에서 정말 중요한 부분임에도 나 스스로는 잠을 충분히 자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평소 밤늦게까지 전자기기를 사용하느라 매우 늦은 시간에 잠이 듦에도 불구하고 매일 7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등교를 한다는 것에 내 몸은 큰 피로를 느끼고 있다. 정신적으로도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해 몽롱할 떄가 있고 정신이 맑은 상황이었다면 웃고 넘기거나 무시했을 일에도 분노가 끓어오르기도 한다. 이렇듯 잠을 필요한 만큼 자지 못해서 일상이 피로하기 때문에 잠을 통해서 휴식을 주고 싶다.
8/27 내가 만약 소설을 쓴다면 프롤로그에 주인공의 성격 요약 용도로 써보고 싶은 글을 요약해 작성해본다. 세상을 살아가며 우리는 많은 일을 겪고, 그 과정에서 분노를 느낀다. 분노란 개인차를 감안하고도 인간이라면 자주 느끼는 감정이기에 많은 사람들은 분노라는 감정을 견디고 잊어버릴 것을 권유한다. 하지만 나는 화나는 일이 있다면 아예 잊지는 말고 그 순간의 감정을 일말이이라도 기억할 것을 추천한다. 아주 언젠가는 날 화나게 한 것에게 복수할 수 있는 날이 올지도 모르는데, 그때 복수할 마음조차 들지 않아 되갚아 주지 못한다면 억울하지 않겠는가?
나를 위한 선물을 한다면 목표를 줄것이다 요즘 나는 내가생각했을때도 열심히 산다거 생각을 한다 그러나 어떤일을 할때도 흥미가 생기거나 어떻게해서든 해내겠다는 의지가 생기지 않는다 그저 열심히는 하고있지만 헛걸음질이나 선택을 잘 못한것같은 생각이 들고있다 그러니 나에게 의지와 흥미가생길수있게 목표를 주었으면 목표를 이루는과정이나 성과에서 흥미와 성취감이 생기지 않을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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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화)  오늘의 첫 문장입니다~! 혼잣말을 할 때가 있다. + 4문장
혼잣말을 할 때가 있다. 듣는 입장에서는 우스울 수도 있겠으나 내가 가장 자주 하는 혼잣말은 '오 주여'이다. 교회에서 힘들 때마다 하나님을 부르짖으라는 설교를 들은 이후로 습관이 되었다. 솔직히 요즘은 하나님이 이렇게 불러도 들으시는 것인지 의문이 들 때가 많다. 하지만 응답받을 날을 믿고 기다리려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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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의 누워서 쓰는 서평
무라카미 하루키 - 직업으로서의 소설가앨리슨 벡델 - 펀 홈시무라 타카코 - 방랑소년 1저메이카 킨케이드 - 루시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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