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룡,한여름의 책읽기ㅡ지적대화를 위한...

D-29
우리는 암묵적으로 미디어가 객관적인 진실을 말해준다고 의심없이 신뢰한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현실 세계 편 (반양장) - 역사,경제,정치,사회,윤리 편 p.327, 채사장 지음
의심없이 미디어를 믿는 이러한 세상들이 요즘 문제이다. 이게 우리의 사회 상에 중대한 문제이기도 하지만, 우리의 미래와 디지털 세상에 올바르지 않은 회의적인 입장을 하루빨리 고쳐야 한다
어떻게 고쳐야 하나요?
이 책에서도 나온 것 처럼 친구와 어떤 사건에 대해 이야기 하다 친구가 나의 말을 믿지 않는다면 이거 어제 뉴스에 나온거야 라고 말한다. 그럼 친구는 진짜? 하며 나의 말을 믿게 된다. 물론 뉴스에서 거짓보도를 하는 경우는 드물다 그렇지만 요즘에는 가짜뉴스가 늘고 있는 추세인데 이렇게 뉴스가 아니더라도 미디어에 나온 사실이라며 덜컥 믿어버리는 것은 위험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사실확인을 거치지 않은 뉴스나 자극적인 내용이나 제목으로 주목을 끄는 가짜뉴스 등이 우리가 정보를 제대로 알 권리를 방해하고 있는데 뉴스를 볼 때 저게 진실을 말해주는 지 의심을 먼저 해봐야하고 무조건 믿지 말아야된다고 생각한다
인터넷에 올라온 글들을 보고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공간이니 사실을 올렸겠지라고 생각하며, 인터넷은 믿을만 해 라는 생각이 내 머릿속에 박혀 있던 것 같다 앞으론 조심해야겠다
전체주의는 개인을 사회 안의 작은 일부분으로 가치 절하함으로써 개인의 도덕적 부채를 대신 해결해준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현실 세계 편 (반양장) - 역사,경제,정치,사회,윤리 편 채사장 지음
개인이 이기주의적인 행동을 할 경우 사회는 개인에게 불이익을 줌으로써 타인에게 이기주의를 표출하는 것을 억제한다. 사회는 개인을 통제하는 힘을 가졌기 때문에, 이기주의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문제점은 집단주의가 심화되어 전체주의로 변하는 것이다. 국가나 사회 전체가 집단의 이익을 위해 개인을 희생시키겠다고 마음 먹었다면 막을 방법이 없는 것이다. 개인의 이기주의는 본인에게 도덕적인 죄책감을 느끼게하고 그에 맞는 벌을 주지만 전체주의는 개인의 희생을 방관하면서도 그게 사회의 이익을 위해 맞는 일이라고 정당화 시키기 때문에 돌이킬 수 없는 현상을 만든다. 그 예로는 히틀러와 나치정권을 들 수 있다. 그들은 전체 속에서만 개인이 의미를 갖는다고 주장하며 국민의 생활에 강력히 개입했다. 나는 이런 측면에서 봤을 때 사회가 집단주의가 아닌 개인주의가 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사회의 이익을 위해 개인을 희생이 정당화 된다는 의견을 이해 할 수 없다
어떤 삶을 선택해도 괜찮다. 기존에 알고 있던 진리를 의심하고 그로 인해 주변과 마찰을 빚더라도 다른 진리를 찾아 떠나는 인생도 괜찮고, 내가 믿어왔던 진리에 대한 신념을 더 굳건히 해서 이를 주위 사람들과 함께 지켜나가는 인생도 괜찮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현실 세계 편 (반양장) - 역사,경제,정치,사회,윤리 편 p.57, 채사장 지음
내가 진리에 대해 무슨 선택을 하더라도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행동하고 내가 알고 있던 진리에 대해 신념을 굳건히 해 나의 주위 사람들과 함께 지켜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다른 진리에 대해서도 탐구하고 찾아 떠나는 인생을 살아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내가 믿어왔던 진리를 깨고 다른 진리를 찾아나가는 것은 나의 인생에서 아주 큰 용기를 낸 순간이 될 것이고 믿어왔던 진리로주위 사람들을 지켜나가는 것은 큰 책임이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은 언제나 거대한 세계와 만난다. 사실 더 근본적으로는 세계가 존재하는지를 인식하기 훨씬 전부터 이미 세계에 놓여있다. 그래서 인간은 너무도 압도적인 세계의 위엄에 본능적으로 세계자체를 그저 인정하고 받아들이려는 태도를 갖게 된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현실 세계 편 (반양장) - 역사,경제,정치,사회,윤리 편 채사장 지음
누구든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어느날, 우연히 태어나게 된 것이다 태어나보니 우린 이미 세상에 놓여져있다 피할 수도 없고 부정할 수도 없는 세계 속에서 우린 평생을 살아가고 또 그 속에서도 다른 세계와도 만난다. 그래서 우리는 세계에 대해 의문을 품을 시간도 없이 그저 시작부터 받아들이고 압도당해버리는 것이다. 인간의 문제라고는 볼 수 없을 것 같다 어쩔 수 없는 세상의 이치를 받아들이는 것은 당연하지 않을까
자본주의는 사유재산을 소유할 수 있는 체제이고, 공산주의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이 설명은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공산주의 사회에서도 사유재산을 어느정도 소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현실 세계 편 (반양장) - 역사,경제,정치,사회,윤리 편 채사장 지음
공산주의도 사유재산을 소유할 수는 있다. 다만 생산수단을 개인이 가지지 못하고 국가가 이를 관리한다. 생산수단이 생산물을 늘리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인데 이를 개인이 가지지 못하고 국가가 관리한다는 점에서 어이가 없었다. 사유재산 소유는 일부허용 해주면서 재산을 늘릴 수단은 주지 않는다는 점에서 너무하단 생각이 들었다
시간이 되돌아오는 것처험 보여도 사실은 앞으로 계속 전진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이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현실 세계 편 (반양장) - 역사,경제,정치,사회,윤리 편 24p, 채사장 지음
이 글을 선택한 이유는 우리의 일상이 매일 반복되는 것 같아 시간이 되돌아오는 것 같지만 결코 전날과 똑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시간은 계속 앞으로 전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 같아 한 문장에 대조되는 뜻이 있어서 인상깊게 읽었다
하루의 24시간이 지나면 또다시 24시간이 돌아오는 것같았는데 이문장을 보고 우리는 시간이 되돌아오는것처럼 느끼지만 결국은 우리가 보냈던 하루보다 더 나은 하루를 보내기위해 앞으로 전진하고있구나라는걸 깨달았다
나도 이러한 문장을 읽고 생각하게되었다.다른것에 변화 하지말고 스스로 판단 하는것이 주체적인 삶 이라고 생각하였다
지금 이 순간은 내 평생의 삶보다 훨씬 긴, 무한히 반복될 영원한 시간이기 때문이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현실 세계 편 (반양장) - 역사,경제,정치,사회,윤리 편 p.121, 채사장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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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의 누워서 쓰는 서평
무라카미 하루키 - 직업으로서의 소설가앨리슨 벡델 - 펀 홈시무라 타카코 - 방랑소년 1저메이카 킨케이드 - 루시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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