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룡,한여름의 책읽기ㅡ지적대화를 위한...

D-29
신체적 죽음과는 무관하게 영혼이나 정신은 소멸하지 않고 특정 체험을 계속하게 된다는 것이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현실 세계 편 (반양장) - 역사,경제,정치,사회,윤리 편 p.347, 채사장 지음
이 문장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몸은 죽었지만 영혼은 소멸하지 않는다라는 관점을 많이 들어봐서인지 더욱 친숙한 느낌이 들기도 했고 문장을 보고 영화 신과함께가 떠오르기도 했다 왜냐하면 신과함께에서 몸은 죽었지만 영혼은 소멸하지않고 지옥에가서 재판을 받는 내용이기때문에 비슷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인지 내가 죽더라도 영혼은 소멸하지않으니 내가 죽은 후의 세상은 어떤지 영혼으로서 볼 수있지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해서 이 문장을 선택했다
인간이 죽으면 신체는 소멸되지만 정신은 그렇지 않다는 문장을 보니 인생을 살아가면서 몸뿐만 아니라 정신의 건강도 잘 챙겨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로 사람이 죽으면 영혼이나 정신은 소멸하지 않는지 궁금하다. 내 생각은 죽으면 영혼도 같이 소멸할 것 같다.
당신이라면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당신이 우주를 관측했더니 눈에 보이는 모든 천체가 예외 없이 나로부터 멀어지고 있음을 의미하는 적색편이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면 말이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현실 세계 편 (반양장) - 역사,경제,정치,사회,윤리 편 p.95, 채사장 지음
우주의 대한 나의 견해를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문장이였다. 나는 지구는 정말 우주의 중심이고 다른 천체가 지구로부터 멀어지고 있다고 생각해보았다. 다른 친구들에게도 이 문장을 보고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봐야겠다고 느꼈다.
저는 모든 천체가 관측하지 못할정도로 멀리 멀어져버린다면 나에게 어떤 영향이 있을지 생각해볼거같습니다.
내 인생의 이유와 의미는 인생이 끝나는 지점에 가서, 다시 말해 죽음의 순간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규정된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현실 세계 편 (반양장) - 역사,경제,정치,사회,윤리 편 p358, 채사장 지음
나는 인생의 이유와 의미를 생각을 해보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유와 의미가 생각이 나지가 않아서 궁금했는데 영화를 보면 주인공이 왜 이런 상황에 처했는지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보는 과정에서는 이해할 수 없지만 마지막 장면을 보면 알게된다. 그래서 인생의 이유와 의미는 삶의 마지막이 도래하는 순간에 알게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저도 길게 살아온건 아니지만 18년 인생에서 이러한 경험을 몇번 해보았는데 과정에서 의문이 들더라도 나 자신을 믿고 그 방향을 추구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인생의 이유와 존재가 각각 다르지만,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내용이 아닐까 싶다 나의 인생이 끝나는 지점에서 죽음의 순간 에 이를때가 된다면,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어떤 사람인지 누구에게는 선하고 어떤이에게는 악했는지 나 자신을 자책하고 나자신에게 부끄러워 할 날이 모두에게 올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우리모두는 어떠한 이유와 목표로 살아가고 있지만, 어떻게될지 모르는 내일에게 나 자신은 떳떳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나는 아직 인생의 이유를 생각해보진 않았는데 나의 죽음의 순간에서 이유와 의미가 규정된다면 내 인생이 의미있는 인생이라 생각되는 삶을 살고 싶다
지금 이 순간이 고통스럽다면 영원히 고통스러울 것이고 지금 이 순간이 행복하다면 영원히 행복할 것이다. 우리는 영원히 반복해야할 순간을 소모하지 않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 중의 최고를 해야한다. 스스로를 창조해나가야 한다는 말이 인상 깊었다. “내 생의 중력에 맞서” 라는 책에서 본 내용과 비슷한 면이 있다고 생각했다. 미래의 행복을 좇는 것은 허황한 일인 것 같다. 우리는 미래의 행복한 나를 위해 지금의 내가 고생을 하더라도 참는다. 하지만 고생을 하는 지금조차도 행복해야 한다. 그러니까 아리스토텔레스의 행복론과 달리 우리는 행복을 목적이 아니라 수단으로 볼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행복을 이용해 우리는 더 높은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지금 행복한가?‘ 라는 의문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그것에 얽매여 가치있는 일을 하지 못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지금 당장 행복할 필요가 있지만 행복하지 못하다고 불행하고 우울한 삶은 아니다. 우리는 충분히 가치있는 삶을 살고 있고 더 가치있는 삶을 위해 노력할 뿐이다.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는 내가 어디에서 왔으며, 어떻게 살아야하고, 결국 어디로 가는가에 대한 질문이기 때문이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현실 세계 편 (반양장) - 역사,경제,정치,사회,윤리 편 p.227, 채사장 지음
이 문장을 보고 한동안 깊게 생각하며 이 문장을 계속 곱씹고 있었던 것 같았다. 이 문장을 생각하며 나는 이게 과연 정말로 중요한 문제가 되는 걸까, 어떻게 살아야 한다니 지금처럼 살면 되는 거 아닌가, 어디서 왔기는 태어나 엄마 배 속에서 온 거지 그래도 전생?이라 해도 기억 못 하면 전생에서 왔다는 말은 할 수 없는 거 아닌가, 어디로 가냐 하니 살다 죽어 저승으로 가는 거지 등. 쭉 의문에 대한 생각을 하다 문득 이런 생각이 났다 깊게 고민하며 이만큼 질문을 던질 수 있는 건 중요한 문제라 이만큼 생각을 하는 게 아닐까 하고 호기심이라 해도 깊고 심오하게 생각하지는 않으니 이게 왜 가장 중요한 문제인지 뭔가 갑자기 스스로 납득이 됐다. 또 이 문장의 대한 다른 친구들의 생각이나 느낀점을 들어보고 싶어졌다.
왜곡된 ‘세계’에 서 있는 왜곡된 ‘나’를 이해하는 것.이것이 지적 대화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준비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현실 세계 편 (반양장) - 역사,경제,정치,사회,윤리 편 109, 채사장 지음
이 문장을 읽고 과거 시대의 사람들을 이해하고 현재 시대에 살고있는 나를 이해하며 여러 사람들과 지적 대화를 나누려면 왜곡된 ‘나’를 이해하는것은 필수적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이 문장이 인상깊었다.
무엇을 하기 위해서는 '나' 를 이해하는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뭘 하든 나의 능력과 재능을 알고 그에 맞는 일이나 행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이 들어서 인상깊었다
’나’를 이해하는 것이 도전이든 진로탐색이든 일을 실행하거나 결정함에 있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어려운 것이라 생각한다.
나는 내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아서 나를 이해하기 위해서심리학과 철학에 관심이 있는 편인데 심리학과 철학의 측면에서도 인간을 이해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내가 나를 이해 못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냥 나를 받아들인다면 이해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나를 받아들이는 것의 시작은 나를 사랑하는 것이 되겠고 그것도 엄-청 어려운 일이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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