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가 왜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다. 왜 이런 사람을 만나게 되었으며 이런 환경에서 살지? 같은 본질적인 질문에 대한 생각들을. 근데 이 책에서 내 인생의 이유와 의미는 인생이 끝나는 지점에 가서, 죽음의 순간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규정된다고 했다. 어쩌면 내가 20살이 되고 40살이 되고 60살이 되어서도 삶의 이유를 못 찾을 가능성이 높다. 삶의 마지막이 도래하는 순간에 나는 비로소 왜 내가 이러한 삶을 살아야만 했는지를 이해하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룡,한여름의 책읽기ㅡ지적대화를 위한...
D-29
yxuthful
울산대장김미소
죽음이란건 우리에게 쉽게 와닿는 단어는 아닌거 같다. 그래도 죽음의 순간에서 인생 전체의 의미기 확정된다는건 슬프지만 맞는말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지원수학7등급ㅋㅋ
사회라는 전체의 이익과 존속을 위해서라면 개인에 대한 권리침해는 어느정도 정당화될 수 있는 것이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현실 세계 편 (반양장) - 역사,경제,정치,사회,윤리 편』 P.300, 채사장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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