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현실 세계 편 (반양장) - 역사,경제,정치,사회,윤리 편』 P.200, 채사장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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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악
모두의 생각은 다를 수 밖에 없다. 살아온 방식이 다르고 겪어온 것이 다르고 느낀 것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 문장처럼 다른 시각은 존재하여도 틀린 시각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 누가 자신의 생각에 틀림을 표할 수 있나, 우리 모두의 생각은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이다. 대립 관계 속에서 우리의 의견이 다를지언정 틀렸다고 이야기할 수 없다. 서로 다르다는 것을 존중하고 각자의 시각이 다름을 이해하는 태도를 가져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나T야
계속 잊고 살아가는 말 같다. 내가 틀린 것 같고 그 사람 말이
더 맞아 보일때도 있고 내가 바라보는 방향이 맞는것인지
회의감이 들때도 있다. 그걸 다시 한번 바로잡아준 것 같다.
0425
무조건 모든 사람의 생각이 같을 순 없다. 그러므로 나의 생각이 다르다고 틀린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나의 의견이 따로 있다면 적극적으로 소통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서로의 다른 생각 또는 시각을 존중해주어야 한다.
뿌혱
너무나도 옳고 좋은 문장이라 감탄하며 수십 번 곱씹었던 것 같다.
남들과 다른 시각이라 해서 뭐 어떤가 남들과 비교할 필요도 없고
있는 그대로의 나의 시각과 생각을 존중하고 사랑하면 그뿐인데.
하지만 난 다른 사람의 시각에 날 맞추려고 급급해 하며 이 문장을 잊고 살아간 것 같다
이 문장을 기억하며 내 생각은 틀린 게 아닌 다를 뿐.
날 너무 다른 사람에게 맞추지 말자라고 생각하게 되어 날 좀 더 사랑하게 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18
“ 현대인은 민주주의가 당연히 최선의 정치체제라고 알고있다. 공산조의국가인 중국에서는 공산주의를 최선의 가치로 교육하고, 중세의 기독교사회에서는 정규 과목에 성경공부를 포함시켰다. 자본주의와 민주주의를 추구하는 한국의 정규 교육에서는 당연히 민주주의를 최선의 가치라고 전제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현실 세계 편 (반양장) - 역사,경제,정치,사회,윤리 편』 채사장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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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나역시도 이책을 접하기 전까지는 민주주의, 공산주의, 사회주의라는 세가지의 정치체제만을 알고있었고, 셋중에 민주주의가 최선의 정치체제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책을 읽으며 엘리트주의, 스파르타주의 등 여러가지의 정치체제를 더 알게 되었으며, 민주주의만이 최선의 정치체제가 아닐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었는데, 지금까지 민주주의가 가장 최선의 정치체제라고 생각한 이유를 깨달을 수 있었다.
동카스
과학이 진리라고 믿는 마음가짐은 전혀 과학적이지 않으며, 어떤 면에서는 매우 종교적이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현실 세계 편 (반양장) - 역사,경제,정치,사회,윤리 편』 P.191, 채사장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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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카스
과학을 하나의 지식 또는 학문으로 보는것이 아닌,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필요한 진리라고 생각하는것. 그렇게 믿는것을 종교를 믿는것과 비유함으로써 과학에 대한 믿음을 강조하는 문장이 감명깊엇다.
yxuthful
신념과 믿음의 진정한 가치는 다른 가치들과의 상호 비교를 통해 이해될 수 있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현실 세계 편 (반양장) - 역사,경제,정치,사회,윤리 편』 P. 328, 채사장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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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xuthful
신념을 지킨다는 것은 내 삶에 일관된 방향성을 만들어내고 마음에 안정을 가져다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 신념이 맞다고 생각 해 다른 신념과 믿음을 아예 배제하고 애써 보지 않으려 하는 것은 건강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신념의 깊이만 반복해서 고려하는 사람은 맹목적이라고 단편적이라는 말에도 동의한다.
18
“ 경제체제는 어쩔 수 없이 특정집단의 이익을 대변하게 되며, 그만큼 다른 집단의 이익을 희생시킨다. 자본가의 이익이 우선되면 노동자의 이익이 줄어들고, 반대로 노동자의 이익이 우선되면 자본가의 이익이 줄어들 수밖에 없는 것이다. ”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현실 세계 편 (반양장) - 역사,경제,정치,사회,윤리 편』 채사장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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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얼마전에도 최저임금합의를 위해 노동자와 자본가간의 갈등이 있었다는 소식을 들은 기억이 있는데, 그러한 갈등의 이유를 완벽하지 않은 경제체제에서 찾을 수 있다는 점을 알았다.
나T야
다시말해 우리는 거대한 전체 속에서 자신의 존재 가치가 절하되는 것에 무의식적으로 위안받는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현실 세계 편 (반양장) - 역사,경제,정치,사회,윤리 편』 P.313, 채사장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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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T야
전체주의는 정의의 괴물이 나타나 어떤 사건을 해결해줄거라고 얘기하고 약속한다.이에 우리는 비윤리적으로 보이는 것이지만 동조하거나 암묵한다. 또 “나는 이 일에 크게 가담라지 않았으니 괜찮아..” 이런식으로 나와는 전혀 상관없는 것처럼 생각한다. 왜냐면 내가 책임지지 않는것이니까,그 사람이 시작한 일이니까. 이에 나는 인간의 본성과 나약함을 보게된 것 같고
나 자신도 다시 되돌아봤다.
rr
지금 이 순간은 중요하지 않다. 미래의 어느 시점에 자신의 목표를 찍어두고 스스로를 그곳으로 내던지며 살아가는 것이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현실 세계 편 (반양장) - 역사,경제,정치,사회,윤리 편』 p.353, 채사장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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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
지금 즐거운 것을 하는것 보다 조금 힘들더라도 미래의 내 목표를 위해 지금을 희생하는것이 몇십년후 내가 되돌아 봤을때 더 보람찰것 같다
나T야
어느 정도 맞는 말 같다. 지금 이 순간도 미래 어느 시점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동기부여되고 앞으로의 나의 의지에 달린 이야기인 것 같아 잘 새겨야할 글같다.
써여니
지금의 상황이 안좋더라도 낙담하지말고 목표해둔 미래를 보며 앞으로 나아가라는 의미가 담겨있는 것 같아 인상깊은 문장이었다
나T야
정의와 도덕의 이름으로 개인의 자연권을 보호해줄 권력 집단은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현실 세계 편 (반양장) - 역사,경제,정치,사회,윤리 편』 P.317, 채사장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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