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읽고 나서 죽음으로 한정된 인생이란 시간이 끝나기 전에 나의 내적 세계를 주어진 재료들을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 이용하여서 견고하게 만들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룡,한여름의 책읽기ㅡ지적대화를 위한...
D-29
독감자
아름
“시간이 무엇인가?”라고 묻는다면 뭐라고 대답해야 할까?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현실 세계 편 (반양장) - 역사,경제,정치,사회,윤리 편』 채사장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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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
시간의 개념은 정확한 정의를 내릴 수 없을정도로 범위가 넓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보이지도 않고 만져지지도 않는데 시간이 흐른다는 이유로 세상이 변해간다는점에서 시간은 추상적인거샃같다
뿌혱
아름님의 생각처럼 시간의 개념은 추상적이라 정확하게 정의를 내릴 순 없지만
우리의 신체,정신,마음을 변하게 하는 마법 이라고 비유적으로나마 표현할 수는 있지 않을까 싶네요
독감자
만약 누군가 나에게 시간이 무엇이냐 묻는다면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 지는 것 또는 멈추지 않는 흐름이라 말할 것이다
18
민주주의는 필연적으로 독재를 만들어 낸다는 문제점을 갖는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현실 세계 편 (반양장) - 역사,경제,정치,사회,윤리 편』 채사장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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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민주주의라고 생각하면 독재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어떠한 사회의 모습을 하고있던 그 사회의 모습에 따라서 민주주의가 필연적으로 독재를 만들어 낸다니 새로웠다.
고먐미
“ 다만 사실주의가 노동과 민중의 현실이라는 ‘사실’을 그렸다면, 인상주의는 순간적으로 변화하는 빛의 ‘인상’을 그리려고 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인상주의는 후기에 이르러 다채롭고 개성 넘치는 천재 화가들을 탄 생시키며 실험적인 현대 미술로 넘어가는 다리가 되었다. ”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현실 세계 편 (반양장) - 역사,경제,정치,사회,윤리 편』 p.256, 채사장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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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먐미
초기 근대에서는 신고전주의, 즉 이성에 집중한 화풍이 이념에 중점을 둔 사실주의로, 낭만주의,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감성에 집중한 화풍이 감각을 중점에 둔 인상주의로 발전했다는 지식을 처음 얻어 신기했다 사람의 시각이 신기하게도 알고보니 연관성이 조금씩 보였다 아마 현대에서 더 중시하는 것은 인상주의라고 생각한다 이유는 사실주의를 나타내기엔 우리에게 ‘카메라’라는 도구로 사진를 찍을 수 있기에 이보다 더 정교하도 사실적이게 그리기는 어렵다 그렇기에 자신의 신념과 가치관을 조화롭게 담아낸 그림을 더욱 선호할 것이다 난 비록 순수미술 쪽을 진로로 생각하고 있지는 않으나 취미로 이러한 인상주의의 그림을 그려보고 싶다
돔글이
공을 지구, 탁구공을 사람이라고 한다면 지구가 사람을 잡아당기고 있 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지구의 질량이 만든 시공간의 곡률로 사람 이 굴러떨어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현실 세계 편 (반양장) - 역사,경제,정치,사회,윤리 편』 p.169, 채사장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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