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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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니
우리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해서 버리지만 플라스틱은 재활용 되지 않는다. 우리가 재활용을 한다고 해서 그 쓰레기들이 어떻게 처리하거 매립하는 지에 대해 궁금증이 생겼다.
무룡대장윤관이다
우리는 일상에서 분리수거를 통해 재활용을 하고 있지만
플라스틱은 재활용이 안된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분리수거에 대한 정책을 더욱 강화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무룡대장윤관이다
우리는 이곳이 보호 지역이 되는 걸 원치 않아요 라고 현지인들은 말하죠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p.171,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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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룡대장윤관이다
보호 지역이 된다는 것은 마냥 좋은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현지인들에겐 자신들을 쫓아내고 자원을 강탈 한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진다기에 그렇게 느껴질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그리고 보호 지역이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된 거 같다
0ㅇ0
플라스틱은 기적의 물건이에요.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132p,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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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ㅇ0
셀룰로이드는 질산 섬유소에 장뇌를 섞어 압착하여 만든 반투명한 플라스틱이다. 매부리바다거북과 코끼리 상아로 안경, 빗, 피아노 건반, 당구공 등등 매부리바다거북과 코끼리 상아로 만들어져 매부리바다거북이는 1844년 이래로 900만 마리를 잡았고 코끼리의 상아는 매년 2만 2000여 마리가 포획되고있었다. 이들을 대신해 셀룰로이드를 발명해내 수많은 매부리바다거북과 코끼리들의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래도 셀룰로이드는 플라스틱인데 사람 또는 다른 동물들에게도 피해가 가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 조사를 해보니 다행히 우리가 생각하는 석유계 플라스틱은 아니었지만 셀룰로이드는 불이 잘 붙는 인화성 물질이고 또한 밀폐 공간에서 유독가스가 자연발생을 하고 불이 잘 붙기 때문에 연소 속도가 빠르며 한번 불이 나면 잘 꺼지지 않는 특징이 있었다. 또한 인체 접촉시 피부에 안좋은 영향 을 미칠 수 있다고 했다. 이러한 셀룰로이드의 특성 때문에 일본에서는 지속적인 인명피해로 생산이 중단되었다고 한다. 조사를 해보면서 느낀 점은 코끼리와 매부리바다거북이는 구했지만 사람은 구하지 못한거 같았다. 언젠가는 사람도 구하고 동물도 구할 수 있는 물건이 발명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오만땅
플라스틱은 상아의 대체품으로서 발명되었다
목적은 상업적 이유였지만코끼리를 보호하였다
자연을 지킨 플라스틱이 자연을 위협하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우면서 모순적이라고 생각하였다
가오만땅
글쓴이의 주장처럼 기술개발과 환경개발로 인한 종말은 찾아오지 않을까?
환경문제는 특히 전문가끼리의 의견이 천차만별이다
아직까지 배운것이 많이 없는 나로서는 무엇이 옳고 그른지 주장의 모순이 무엇인지 알 수 없다
하지만 무분별한 개발로 종말이 찾아오던 찾아오지 않던
쓰지않는 불을끄고 물을 아끼며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정도의 사소한 일들을 한다고 해서 앞으로 나의 인생에 크게 문제가 생길것 같지는 않다
순백의여인
처음 몇 페이지 읽지 않았을 땐 환경주의에 대해 비판하는 내용을 보고 ‘그래서 환경보호를 하지 말자는 건가?’라는 의문이 들었다. 읽다보니 그저 진실을 크게 과장하고 목소리가 큰 종말론적 환경주의자들…가짜 전문가들을 비판할 뿐이지 우리에겐 과장되지 않고 사실을 일러주는 책이다. 환경문제에 대해 어떤 견해를 가지고 있던 이 책을 한 번 읽으며 많은 생각들을 해볼 수 있는 것 같아 모든 사람에게 완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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