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봉투가 비닐봉투보다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려면 버리기 전까지 44회 이상 재사용해야 한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P.141,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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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1014
육류 섭취를 기후 변화와 결부시킨 이러한 연구에 힘입어 그레타툰베리를 비롯한 몇몇 기후 활동가들은 채식주의를 선언했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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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1014
평소에는 채식주의를 하는 이유가 이해되지 않았었는데 육류를 줄여야 지구에도 도움이 되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서 고기 먹는 거를 조금 줄여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안승현귀요미
평소에 고기가 없으면 밥을 안 먹는데 지구를 위해 고기를 조금 줄여야겠다 생각했고 채식주의자에 대해 안 좋은 인식이 있었는데 조금은 이해가 된다.
연어초밥
여태껏 비닐봉투가 환경에 좋지 않다고 생각해서 종이봉투를 사용해 왔는데, 에너지 양이 비닐봉투보다 종이봉투가 더 많다는 사실에 정말 놀라웠다. 이로써 종이봉투가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기 위해 44회 이상 써야 한다는 점에서 종이봉투가 찢어질 때까지 써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 것 같다.
데다
인간성이라는게 잘못된 이상에 도달한다는 우리가 채식을해서 인간성을 챙기려는 사람들은 보통 극단적인 채식주의자이다 하지만 우리의 직관에 따라 인간성의 기준이 매우 달라지기때문에 동물들을 먹지 않는게 인간성이 높다고 하는 것은 받아들여지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푸바오
동물 복지 전문가인 그랜딘이 소를 도축하는 시설에서 느끼는 소의 마음을 자신이 가진 자폐증과 비슷하다고 하며 소는 시각과 청각에 매우 예민하고, 하지만 사람들은 소의 그러한 특성을 대수롭게 여기지 않고 쇠사슬 흔들리는 소리, 시끄럽게 문을 닫는 등 동물에 대한 배려가 없이 도축을 하고, 또한 그러한 기업들이 맥도날드와 같은 우리 모두가 아는 기업들이 그런식으로 도축을 한다는 것에 놀랐고 1990년대에는 동물 윤리가 대두되지 않아서 그런지 정말 끔찍한 방법으로 소를 죽여 도축에 이용하고, 이를 모르는 소비자들은 즐겁게 먹을 생각을 하니 정말 마음이 아팠다 하지만 그랜딘은 이러한 상황에서 그들에게 인도적으로 소를 다루는 방법과, 비용을 줄이는 방법까지 가르쳐 주며 자신의 의지, 생각을 남에게 강요하지 않고, 알려주는 그러한 실천정신이 존경스러웠다
이 책에서는 10대, 사춘기 청소년들이 채식주의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였는데 믿거나 말거나 우리도 고기를 먹더라도 우리가 먹는 고기가 어디서, 어떻게, 왔는지 한번쯤은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ash1014
2019년 8월 툰베리는 유럽에서 뉴욕까지 배를 타고 갔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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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1014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배를 타고 간 것이 대단하다고 느꼈다. 나도 실생활에서 조금이나마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서는 재활용 및 분리수거,대중교통 이용,재생에너지 사용을 해보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호날두입니다
탄소배출을 조금이라도 줄이기위해 배를타고간것이 훌륭했고 저먼 거리를 배로 타고가면 매우 힘들었을것 같다. 그래서 나도 사소한 것부터 탄소배출을 줄이기위해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푸바오
세상사가 그렇게 흑백으로 나누어지는 것 같지는 않더라고요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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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
우리 모두가 ‘채식주의자’ 하면 채소만 먹고 살아가야만 할 것 같아서 그 단어에 거리낌이 있는데 실제로 채식주의자들도 고기를 먹으며 살아간다고 한다 하지만 그들은 우리와 다르게 필요하다고 느낄 때만 고기를 먹으며 평소에는 채식을 하며 살아간다고 한다 이러한 점에서 우리가 채식주의자가 되려면 무조건 채소만 먹어야된다는 그러한 ‘흑백’의 논리에서 벗어나 이를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인간의 몸은 고기를 먹지 않으면 여러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고기를 꼭 먹어야하고, 채소만 먹으며 살아가기엔 심지어 청소년인 우리에게 오히려 악이 될 수 있다 우리가 동물을 먹지 않아 건강을 해친다면 이 또한 지구의 위기 아닐까? 사실 이 책의 이 부분을 읽으며 채식주의자에 대한 인식이 혼란스러웠는데 마지막에 채 식주의자와 같은 그러한 약속은 다른 그 누구도 아닌 내 삶의 맥락 속에서만 의미를 갖는다는 말에서 나도 평소 안먹던 채식에 관심이 가고 채소를 좋아해야할 이유가 한가지 더 생긴것 같다
도망다니는샤인머스켓
비록 소소한 수준이긴 해도 열대우림을 지키는 데 한몫했다는 기분이 들었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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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다니는샤인머스켓
열대우림행동네트워크에서 코스타리카의 열대우림이었던 곳에서 사육된 소고기를 구입하여 햄버거 패티를 만드는 버거킹을 상대로 불매운동을 하였는데 성공으로 끝이났다고 한다. 열대우림을 지키기 위해서 불매운동에 참여하는 것만으로 환경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이러한 것처럼 소소한 것이 모여 큰 일을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느껴 인상깊었다.
곽도윤의검지손가락
저도 환경을 생각해서 배달음식을 시켜먹을때 불필요하게 플라스틱 통에 담겨오는 반찬들이나 나무 젓가락, 플라스틱 숟가락 등을 빼고 주문을 합니다. 그럴때마다 환경을 지키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