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날때는 낭만이 가득하지만 막상 땅을 보면 척박하고 가난한 빈민촌 과 부유하고 풍요로운 상류층의 집이 대조되어 보이기 때문에 이 문장에 큰 공감이 온다
무룡,한여름의 책읽기ㅡ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D-29
데다
곽도윤의검지손가락
솔직히 위선적이죠. 기후 변화가 얼마나 끔찍한 결과를 가져올지 떠벌이면서 전용 제트기를 타고 세계를 돌아다니다니.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p446,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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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다
그들은 자연을 "지키는 척"만 할 뿐이고 솔직히 진정 자연을 위하는 고위층사람들은 거의 없다. 차만 몇십대를 타고 돌아다니며 전용제트기를 타면서 자원을 낭비하고 환경을 위한다는 명목하에 사진하나 달랑 찍고 올려버리면 환경을 위하는 사람이 되어버려 어이없다
곽도윤의검지손가락
이 말에 매우 공감하였다. 높은지위에 있거나 돈이 많은 사람들 중 환경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많이 있다. 인스타그램에 환경을 지킨답시고 사진을 게시해 올리지만 실상은 전용제트기를 타거나 자동차 수십대를 구매하는들의 만행를 저지른다. 차라리 화경을 지킨다는 얘기를 안했으면 더 나았을 것을 높은 사람들의 위선적인 모습이 화가났고 나와 같은 생각이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푸바오
나도 이 말에 동의한다 우리는 환경을 위하는 사람에 대한 관심보다는 전세기를 타 고, 호화로운 삶을 누리는 사람들에 대한 동경과 관심이 훨씬 큰 것은 사실이다. 우리는 그들의 삶을 부러워하기 보다는 환경을 위한 사람들에 대한 존경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일요일
헛소리예요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p.87,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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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마존이 지구의 허파라고 하여서 공기를 엄청 만든다고 생각했지만 그것에는 과학적 근거가 없다고 하는것에 놀랐고 만들어낸 산소만큼 60퍼센트가량을 호흡 과정에서 소비한다고하고 나머지 40퍼센트는 열대우림의 바이오매스를 분해하는 미생물의 몫이라는 것을 보고 충격먹었습니다.
제로0
지금은 기반 시설이 갖춰졌지만 포유류 숫자는 대폭 줄어들고 공원 내에 농사짓는 사람은 훨씬 늘어났어요. 불과 5, 6년 전만 해도 이렇지 않았습니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p.179,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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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0
메로데가 비룽가국립공원 내에서 농사짓는 사람들을 쫓아내고 공원 관리 인원을 650명에서 150명으로 대폭 줄이고 사람들에게 총구를 들이대면서까지 싸웠는데 결과가 메로데의 태도에 대해 역풍을 불러왔다는 점이 무슨 생각으로 이런 일들을 벌인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았고 그렇게 몰아낸 농부들이 몇년 후 더 늘어났다는 것이 메로데가 한 짓이 헛되었다는 것을 보여준 것 같았다.
o0o
원래 그 땅에 있던 사람들늘 강제로 쫓아내기보다 점차 보호구역을 늘린다거나 보상을 주는 등 여러 대안을 제시했다면 더 좋은 효과가 있었을거 같다.
곽도윤의검지손가락
원자력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모두 합쳐 100명을 겨우 넘는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p311,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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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윤의검지손가락
원자력 발전은 가장 싼 전기 생산 방법 중 하나로 효율이 매우 좋고, 탄소배출도 적기에 친환경적이다. 이 책에 내용을 보면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이 폭발해 사망자가 발생하고, 원유 시추 현장에서 폭팔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하고, 심지어 중국 허난성의 반차로 댐은 17만명에서 23만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이 내용을 읽어보니 어릴때의 생각과는 달리 원자력 발전은 매우 안전하고 효율좋은 이상적인 에너지원으로 보인다. 하지만 사람들은 원자력 발전을 매우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데 그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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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이 몸에 안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원자력사고같은일로 죽은 사람들이 많을줄 알았는데, 이글을 읽고 이 생각이 잘못된것이었다는사실을 알 수 있었다.
매화
지옥보다는 조금 나은 곳이 바로 그곳이니 말이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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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이 부분에서는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세계 종말을 볼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콩고민주공화국의 모습은 참혹하다. 우리가 편하게 타고 다니는 버스는 그곳에서 마치 감옥을 연상시키고, 도로는 물론 사는 집도 엉망이다. 이것들 외에도 콩고는 우리나라와 함께 봤을때 비교할수도 없을 정도로 열악한 환경이다. 한편으로는 이런 나라에서 태어나지 않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세계 종말보다 조금 더 나은 장소의 모습이 이렇다면 반드시 막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을 한번 더 머릿속에 새기게 되었다.
01
바로 천연자원보호협회 와 시에라클럽을 비롯한 환경단체들이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256,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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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야생 어류 소비를 양식 어류 소비로 대체 하는 일에 노골적으로 반대 하는게 환경 단체들 이라는게 정말 모순 적으로 느껴졌다 양식어류 를 사용하면 환경오염도 줄이고 어류의 가격도 내려가고 품질은 더 좋아지는데 반대하는 이유가 야생 연어를 오염시킬수 있다고 주장했다는 점이 이해가 안갔고 결국 대형 슈퍼 마켓 체인들은 양식 어류를 소비하지 않겠다 했고 결국에는 환경 단체가 조금더 나은 환경을 만드는것에 반대한것 같다
육육
자연을 지키기 위해서는 인공을 받아들여야만 한다. 이 실로 중대한 역설을 인류는 비로소 이해하기 시작했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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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육
우리는 기술의 발전으로 댐을 건설하여 홍수를 막고, 나무연료 대신 화석 연료를 사용하여 전력을 생산함으로써 발전소가 지어지는 면적보다 훨씬 더 넓은 면접의 숲을 지켜냈다. 또한 플라스틱의 개발로 코끼리의 상아를 지켜냈고,가죽을 얻기 위해 수많은 동물을 죽이지 않아도 됐 다. 이로써 우리는 기술의 발전이 꼭 환경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고 단정지을 수 없다. 어느정도의 발전은 꼭 필요하다. 그리고 어느정도의 경제성장과 기술 개발이 이루어졌다면 선진국에선 환경 보호를 실천해야 한다. 그러나 이미 나무를 베고 환경을 파괴 시키며 발전한 선진국에서, 아직 발전이 필요한 후진국에게 환경 보호를 강요하며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 나는 이 점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환경을 지키자고 하는 이유는 인류가 이 지구에서 더 오래 살아가기 위함인데 발전을 가로막으며 사람들이 더 나은 세상에서 살지 못 하게 한다면 오랫동안 사는게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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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적인 것과 인공적인 것은 서로 반대되고 인공이 자연에게 안좋은 영향을 준다고 생각했는데 관점을 바꿔보니 인공적인 것을 사용해야 자연적인 것을 지킬수도 있다는 생각이 생겼다.
참여 제한 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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